장정일을 읽으려는 나는 지금
마필운 신부님의 강론을 듣고있다
그분이 녹음하셨다는 영어성경
엠피쓰리를 사려했는뎅
알라딘엔 없네여
장정일과
성경과
내친김에 파파 프란치스코의 데뻬이즈망
Papa Francesco 말씀 ♡
우리는
무엇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아주 신경질적이 됩니다.
참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진정하여라,
너는 크게 잘못했다. 그렇다,
그러나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를 용서한다.
그것을 내게 주어라.”
이것이 우리가 시편에서
반복한 구절이 뜻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너그럽고 자비하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넘치시네.’
우리는 작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단지 우리의 궁핍과 작음,
우리의 죄를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끌어안고,
우리를 쓰다듬어 주시려고.
교황 프란치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