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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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에 이어 두번째로 접한 미야베 미유키 님의 에도시대 이야기. 단편인데 모시치대장을 놓고 보자면 장편같은 느낌도 나고. 장편을 밝히는(?) 내 취향을 저격한 단편집. 후훗.

편집자 노트에 마음이 머문다.

˝중요한 것은 그 약속이 나를 지탱해 주었다는 것.˝

여기에 꽂힌 나는 상처를 치료하기를 선택한 사람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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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6-16 18: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약속 지키는 일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소한 약속을 못 지켜서 신뢰를 읽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