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 구글, 스탠퍼드에서 배우는 리더의 품격
존 헤네시 지음, 구세희 옮김 / 부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기계발서,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인생의책 #존헤네시 #리더십 #부키출판사



이번에 연앤원님과 가을이슬님이 지목해주셔서

덕분에 쪼금 더 신경써서 감상과 후기를 남겨보는

[릴레이 필사 챌린지]로 자기계발서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골라봅니다.






큰 조직의 어른스러운 리더가 되기,

그 10가지 조건에 대해서 풀어주고 있는데요.

자기계발서로 사회조직에서의 경험을 얘기하지만

작은 그 어떤 조직, 심지어 부모의 역할에서도

명심해야 하는 포인트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겸손, 진정성, 봉사, 공감, 용기, 협업,

혁신, 배움, 스토리텔링, 유산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의 10가지 조건



자기계발서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는

10가지 조건을 말하면서 각각에 대해

'합리적'이지만 '정이 넘치는' 심정을 가졌지요.

개인을 생각하면서도 전체를 생각하는

미시적이면서 동시에 거시적인 '어른스러운 리더'

상반되는 가치들에 대해서도 균형을 잡게 해줍니다.






10번째 조건은 Legacy. 마지막에 가장 소중한 것을 남긴다.

'유산'으로서 업적을 마무리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떠나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안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에요.

박수칠 때 떠나기란 쉽지 않아요.

그래서, 10번째 조건에 이르러서는 리더십의 궁극.

'언제 어떻게 물러나야 할지 준비하라'는 교훈이

인생 전반에서 깔끔한 철학이 될 것 같다 싶어요.







아직 40대로 중년이자, 초등(곧 중등)맘이라 그런가

결단성을 강조하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 부분을 필사릴레이 미션으로 남겨봅니다.








힘들다고 결단 내리기를 주저하지 마라

바른 곳에 똑바로 발을 디디고,

확신을 갖고 굳건히 서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앗! 생물인 정브르가 왔다! : 절지동물 편 - 만화로 배우는 희귀동물 키우기!
정브르 지음 / 베가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희귀동물 사육도감, 정브르에게서

절지동물을 책으로 마스터!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사마귀, 개미,

거저리 & 타란툴라, 전갈, 지네....

저...잘 몰라요! 관심도 그닥 없었거든요.

그런데, 어머낫! 생물인 정브루가 왔습니다!

엄마의 입장이라 초등과학도서를 함께 읽어보며

학습만화인듯 하지만, 실사 사진 가득하고

정브르가 직접 설명해주듯이 깨알같은 지식투척.

넘나 재밌게 읽은 책이에요!

'생물인 정브르'님 덕분에, 곤충을 더 자세히 알게되서

그 또한 지식 득템기회의 독서였지요.






초등과학 교과의 곤충 영역 핵심정리로

책의 가장 뒷 부분, <정브르의 곤충 사육 연표>도 포함.

정리된 연표를 통해 곤충영역 파이널 정리 해보면 좋고요.





다루는 내용은 이렇게 절지동물에 관한 모든 것.

희귀동물을 관찰포인트로 구성하기보다,

우리와 함께 지구 생명체이다는 느낌으로

'사육도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과학도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지구 생활 동반자로 희귀동물을 인식하면 좋겠지요.





신비한 곤충의 세계, '희귀동물 사육도감'의 관점 구성.

그렇다보니, 어떻게 사육할 것인지에 대해

기초 지식도 탄탄히 쌓아주고 있고요.





초등과학도서로 읽어보니만큼,

교과에서 배우는 지식들을 학습만화책에

정보가 가득 싣고 있어 학부모들도 기꺼이

아이들에게 안겨주게 되는 책이지 싶었어요.

실사 사진이 가득하다는 점도 또한 매력포인트였네요.

완전변태/불완전변태/무변태와 같은 개념도

직접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절지동물, 그간 잘 몰랐다면

이번 <앗!생물인 정브르가 왔다>와 함께 마스터 고고~

사진이 진짜 많은데, 구성자체가 아이들도 흥미롭게

만화와 곁들여져있어서 보고 또 볼 수 있는책.
















왠간한 초등과학전집 부럽지 않게 한 권에 빼곡히.

초등과학도서이지만 곤충을 좋아한다면

유아 아이들도 사진과 함께 충분히 즐길 수 있겠어요.

특히 곤충사육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로 추천해드리고픈 책이었습니다.

학습만화라 금방 읽어질 줄 알았는데,

워낙 방대한 양의 지식을 담고 있어서

완전 꼼꼼히 읽게 되는 책이었다는 건 안비밀 ♡

과학학습만화라 하더라도 휘릭 읽는 책은

사실.. 저도 그리 선호하지는 않아요.

흥미를 위한 만화책이 아닌 '학습'만화니까요 :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간호사들에게 건네는 응원
김리연 지음 / 허밍버드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잊지마, 꿈이 있는 한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김리연 작가의 신작에세이.

한국의 간호사에서 미국의 간호사로 그 꿈을 이어온

김리연 간호사 선생님의 현실과 꿈을 잇는 삶의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

간호사의 직업인으로서 뿐 아니라, 사회의 직업인 모두에게

현실을 마주하고 자신을 세우는 응원을 공감하게 되는 에세이.





내가 여기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지.


김리연 선생님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택하고자

간호학교에 들어가면서의 시작. 제주도에서 서울로,

간호사라는 전문인이 되기까지 한국에서 마주하는

전문인이 되기까지의 과정들도 살펴보게 되는데요.

현실적인 상황을 풀어내고 있기도 하여,

병원에서 환자로 마주하게 되는 간호사에 관해

독자의 입장에서 이해를 더 해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주변에서도 간호사로 있다가 퇴직한 엄마도 있어서

그 어려움에 대해서는 대략은 알고 있었고,

또한, 뉴스를 통해서도 해결할 점이 많음도 읽었던 터라,

김리연 작가의 에세이로 '당당하게' 오래 전문인일 수 있는

간호사의 직업환경을 더 생각해보게 하는 중요한 시작이리 싶습니다.

한국의 대형병원에서의 경력과 함께 미국 간호사로서 활동,

두 국가를 지내온 입장, 그리고 글에서 느껴지듯

환자에 대한 '사명감'을 함께 하고 있는 가치관으로

이 책을 읽으며 간호사들도 공감하며 응원을 받고,

또한 감사한 직업의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로서도 요청을 받게 되는 중요한 책이다 싶었답니다.






오늘, 영화 <배심원들>을 보면서 느꼈던 바도

'전문가'라는 제도로 보장되는 이들의 이야기 뿐 아니라

또 다른 의견들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도움이 클 수 있음을.

그리하여 당장은 '의사'가 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동종 업계로 함께 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의견도 또한

마음을 열고 귀기우려주기를 기대해보게 됩니다.

뭔가 상하관계마냥 위치에 따라 의견자체를 고려치 않는다는 것,

어찌보면 짚어볼 수 있는 감사한 기회를 쳐내게 되어

'환자'에 대한 개선의 상황이 아니될 수 있다는 것을.

'구조'가 아닌 '실질'로 전문인들이 힘을 모았으면 싶었네요.





김리연작가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갑작스레 맞으며

'항암 간호사'라는 꿈을 새로이 키워봅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니...

그 과정이 물론 쉽지만은 않았고요.

미국 간호사가 되고자 또한 철저히 준비해보고

경력을 쌓고 그리고 꿈을 이루고자 뚜벅뚜벅.

에세이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에서는

김리연 선생님의 항암 간호사로서의 이야기가

간호사의 입장에서, 환자의 입장에서의 에피소드에

병원생활이 함께 마음이 아파오기도 하며

'삶'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꿈은 또 다른 꿈을 가져온다




'내 삶은 내가 사는 것'이라는 주체성.

그리고 머물기보다 더 성장하고 꾸려가는 삶.

인생이 생각한 것처럼 모든 길이 예상되지 않기에

결과는 노력 후에 오기에, 성패의 걱정보다는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꿈꾸는 간호사' 김리연 작가.

여전히 꿈꾸고 용기를 발휘하여 이어가는 작가님의 삶에

응원을 보내며 또한 독자로서도 응원을 받게 됩니다.

여러 삶을 마주해본 간호사, 김리연 작가의 에세이.

용기를 응원하는 책추천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스 키즈존 전국 여행지 300 - 노 키즈존 걱정 없는
이진희(돼지고냥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키즈존 걱정없는

가족 국내여행!




전에 이웃님이 다큰 딸램들도 '노키즈존'에걸려서

가족 국내여행에 맘상했다고 포스팅을 봤어요.

우리, 동시대에 함께하는 모든이들에 대해

여행의 설레임을 망치지 않도록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에 걸맞는

걱정없는 '예스키즈존' 전국여행지!

돼지고냥이님의 추천따라 자유여행 스케줄

이번 여름을 겨냥해 계획하게 됩니다.






#전국구여행지

Map을 통해 전국 예스키즈존 best 100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도 감사히도 선물된 여행가이북.




가족여행가이드북으로 넘나 감사하게도,

영역따라, 취향따라 골라볼 수 있게

구성또한 야무진 여행가이드북.




그 어느지역의 독자라 하더라도 full 활용 ♡

각 지역에 대하여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그 앞으로 best course 제안!






아이들과 가족 자유여행으로 갈 수 있는

국내여행지를 여러곳 꼽아주고 있는데,

박물관까지도 포함이 쏙~ 되어 있어서,

유익한 여행을 원하시면 더욱이 걱정은 노노~





여행지 소개 뿐 아니라, 걸맞는 아이 연령까지 담았는데

저... 수우원농장 아이들과 갔다왔는데요.

당시 12세이던 아들램도 넘넘 즐거워했어요.

~10세 라고 표기된 곳은, 아이따라 13~14세도

가능할 수 있다고 주장해봅니다 ♥





자연을 벗삼아 갈 수 있는 곳들 소개도

아~~쥬 실하게 가득 담고 있다보니

보다보니 #여행가고싶다 느낌 가득.




아이를 위한 공간,

아이가 놀기 안전한 곳,

아이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곳,

아이가 뛰어도 눈치 보이지 않을 곳,


#가족여행 #필수조건

제대로 짚어주는가족 여행가이드북!

국내여행으로 갈 곳 넘나 많은데요.

굳이 아이를 거부하는 곳으로 가기보다

누구든 즐거우렴~하는 여행지들을 후보지로!



실하고 도움 가득한 책,

<예스 키즈존 전국 여행지 300> 이었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원스쿨 말하기 영어표현 - 생활 밀착형 주제를 회화 밀착형 표현으로 말하는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활영어로 영어기초회화를 배우는 시원스쿨,

이번에는 생활 밀착형 주제를 통해

실생활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책,

<시원스쿨 말하기 영어표현>이 신간으로 나왔어요.







단어퀴즈, 단어장, 스토리 MP3를 사이트에서 활용가능한데,

http://www.siwonschool.com






QR코드를 통해 스토리 MP3자료도 함께 활용 가능하기를,

실생활영어회화를 돕는 기초말하기 표현 구성이라,

음원도 함께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이 되리 싶네요.








시원스쿨 영어회화책은 처음인데,

인물묘사나 사물묘사, 장소묘사처럼

생활밀착형을 다룬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겠다 싶었어요.






인물묘사편에 외모 묘사인지 평가인지 시작.

피부도 좋고 막 빛이 난다.

다리가 길어서 쭉쭉 뻗었어.

표현이 챕터1에서 첫장에 서슴없이 나와서..



아????

그냥 옆 페이지로 넘어갑시다.







활용 문구, 단어를 중심으로 기억해두기로 해요.

 설명이 깔끔해서 어렵지 않게 익히고 활용가능해요.






사물에 대한 묘사도, 많이 씀직한 문장을 뽑아내서

차의 경우 '튜닝' '승차감' 같은 우리말들에 대해

어떻게 표현할 지 이번 기회에 배우게 되었고요.




'중간에 끈이 있다'와 같은 표현은 어떻게 할까,

막상 상황에서 입이 떨어지기 어려운데,

이번기회에 배워보게 됩니다.



문장 속 idioms을 또 다른 표현문장으로 활용을 해보는데

호들갑 떠는 애로 언급된다는 문장에서

'호들갑 떠는 애'는 drama queen이라는 표현이 있네요.

남자에게도 drama queen이라고 쓰는군요.






adjust to 같은 idiom은 본문에서 수동태로 쓰여서

be adjusted to로 활용되었는데,

옆쪽 설명에서는 adjust to의 능동태로

adjust A to B하고 문장이 분리됨도 알려주어서

설명과 함께 또 하나 챙겨가게 되기도 하네요.






본문 내용이 길지 않아서 쉽게 눈에 들어오고,

주제 자체도 생활밀착형 영어회화내용이라

부담없이 기초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시원스쿨책.

생활영어책, <시원스쿨 말하기 영어표현>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