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ford Read and Discover: Level 1: Wild Cats (Paperback) Read and Discover (Level 1) 27
Rob Sved / Oxford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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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ORD level 1 책은 Wild Cats
과학책 보듯 논픽션 영어리딩을 해봅니다.


* 이번 주, 그녀는...
오디오 CD 흘려듣기 2번,
집중 읽기 1번,
이번주에는 본문은
소리내어 읽기는 못했어요ㅠ




정말 여러종류의 야생고양이가 가득.
몰랐던 동물들이 모두 다 나오네요.
과학 책류는 특히 많이 안봤어서,
이번 기회에 알고 가자 하게 됩니다.






wild cat의 신체구조에 관한 이야기로
자세히 알아보게 되는 논픽션 영어리딩.

Their fur helps them 
to hide from other animals, too.
보호색처럼 역할을 하는군요!!



문맥상 아이가 fur라는 단어를 받아들이길래,
fur가 어떤 뜻이게~? 하고 물어보니.. 깃털;;
가죽이란당~ 하고 알려줬네요.
영어-한글 단어장은 아직 접하지 않아서,
중간에 혹시? 하는 생각이 나면 물어봐야하는 듯요.







모르는 단어들이 많더라구요.
wild cat에 대해 자세히 보다보니,
처음 보는 동물들도 꽤 많아요.






ORD는 대부분 교훈적으로 마무리했던 듯요.
이번에도 Protect wild cats! 로 마무리.
껍질 떄문에 이렇게 동물을 ㅠ.ㅠ
그러지 맙시다! 동물은 자연의 것입니다~!








본책의 work book을 풀어봤고요.
대부분 제가 안보고 혼자 풀고오렴, 했더니
중간에 5-6 챕터는 .... 안했더라구요 -_-;







첫째아이는 앞쪽 풀이를 좋아했는데
둘째아이는 project 부분을 참 좋아해요.
아싸- 하면서 푸는데...






my wild cat
아.. ㅎㅎㅎㅎㅎ



이름은 tailfur 라고 한답니다.
화난 줄 알았는데, 화난 건 아니래요.

ORD가 논픽션이라서 딱딱할 줄 알고
아이가 안좋아하면 어쩌지 했는데.
이런 활동들이 있어서 반응이 괜춘합니다^^






그리고 picture dictionary 부분도 좋다나요.
순서상은 가장 뒤에 있는 그림사전을 먼저 보고,
앞쪽으로 돌아가서 본문을 읽어보면 더더욱이 도움이.
그치만 우리집은 어째 너무 정방향;;


본문은 소리내어 못읽어봤지만,
그림사전 단어라도 소리내어 읽어보세 ♪



 
이번주도 즐겁게 논픽션 영어리딩!
볼수록 참 조으다 싶은 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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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곤충 관찰기 1 - 꼭꼭 숨은 곤충의 집 우리 땅 곤충 관찰기 1
정부희 지음, 최미란.조원희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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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땅 곤충 관찰기 1권, 꼭꼭 숨은 곤충의 집

곤충은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게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초등아이들이 이야기처럼 읽어보며

우리 땅의 곤충들을 함꼐 관찰하게 되는 기회,

<1권 꼭꼭 숨은 곤충의 집>부터 읽어봅니다.

2권도 함께 나왔더라구요 :D

1권 읽고 나서 곧 읽어봐야겠다 싶어요.






서양에 파브르 곤충기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정부희 곤충기가 있다!!


곤충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우리 땅 곤충을 안다면

산으로 들로 나가서 보이는 자연이 또 달라 보이겠죠?





그러니, 재미있게 읽어보자꾸나!

초등 아이들이 자연을 노닐듯 즐기게 되는 책이에요.

실사도 많이 담겨있고, 그림도 귀엽거든요.






<곤충의 집>을 통해 찾아보는 곤충들.

그리하여, 풀밭, 나무줄기, 물, 흙과 모래에 사는 곤충들을 찾아본답니다.







가장 첫 곤충은 바로 풍뎅이!

이 녀석은, 왠지 익숙해요.

초여름 아파트 단지에서도 자주 만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집에도 많이 들어왔거든요.

초록색의 반질반질한 곤충!

이 작은 풍뎅이는 왠지 귀엽더라구요.






이 아이는 등얼룩풍뎅이라고 해요.

살짝 건드리면 뒷다리를 번쩍 들어서 화났다고 표시를 한데요.

성질 있군요.






수컷 풍뎅이는 암컷에게 더듬이를 펼쳐 흔들어 구애활동을 한데요.

껍질도 반짝이는 푸른색이 현란한데...

구애 자체도 펼쳐 흔드는 현란함을~!!





그리고 애벌레는 굼벵이라고 하네요!

생김새는 C자 모양의 구부정하고 누르면 터질 것 같다고 하니

풀밭에 갔다가 하얀 구부정한 녀석을 보면 절대 못건드릴 것 같아요.

슬쩍 건드리면? 몸을 쭉 편데요. 공벌레랑 반대네요!?





꽤 많은 우리나라 터전의 곤충이 많이 나와요.

그런데 그 중 물속에 사는 곤충들은 생태계를 완전 갖추었다 싶으니

그 생태를 보자하면 정말 신기하다 싶네요.

곤충과 물고기, 그리고 새까지 이르는 흐름이 진정 자연이네 싶어요.






중간 중간 나오는 <곤충이 더 궁금해> 부분에서

상식을 더욱 채워주고 있어요.

곤충 책이지만, 아이들에게 자연과학의 상식을 채워주네요.

곤충이 인간보다 더 오래된 지구의 생명체라는 것.

또한 지구 동물의 3분의 2를 차지한다고 해요.

어떻게 지구에서 이렇게 오래간 많이 살아있을 수 있을까요?


몸 구조가 훌륭하다는 이유부터,

사는 곳에 따라 적응해 왔다는 것 등의 이유.





곤충 상식 가득 담고,

우리 곤충 사진 카드로 게임도 하며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는 책.

한반도의 곤충들을 유익하게 알아본 시간, 그 시작-

우리 땅 곤충 관찰기 1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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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 똥 말 똥 - 건강과 환경을 살리는 황금 똥 프로젝트 상상의집 저학년 생각읽기
박현숙 지음, 심창국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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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재밌죠? 보일 똥 말 똥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생활 중 힘든 점 하나가 바로.... 변비!




나름이는 편식이 심한 아이에요.

그리고 집에서는 변비때문에 온 가족이 긴장하게 되지요.

똥 때문에...

시험도 참 힘들어요. 나올 듯 말 듯 하는 그 똥님 때문에 말이죠.

할머니랑 같이 똥님에게 빌어보기까지 하는데

쾌변이 어째 이리 힘든지요.





그리하여!

나름이는 엄마의 긴급 결정으로

똥 캠프를 가게 된답니다!!!



똥 캠프는 맛난 음식 먹으면서

변비를 고쳐준다고 하니, 한번 믿어볼까요?






이 분이 바로 똥캠프의 똥 도사님이십니다.

분명 인기 가득한 캠프라 했는데...

같은 반 친구 세 명밖에는 없네요.


"왜 너희들밖에 없느냐고? 내가 특별히 그렇게 했다.

왜냐? 너희 세 명의 증세가 아주 심각해서 내가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지, 너희들!"





똥캠프에서는 미션을 달성하지 못하면

다음 방학에 또 와야 한데요.

똥 모으기부터 시작하여, 뭔가 쉽지는 않은데요.


게다가 황금식단을 통해 굵은 황금똥을 누게 해준다고 하는데..

황금식단이 영 맛이 없어보여요.

똥도사님은 그런데 꼭 먹으라고 강요는 안하네요.




강요하지는 않으시지만,

미션을 달성하자 하니

맛없어 보이는 음식이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나물 식단이라 못먹을 줄 알았는데..






한결이도 민식이도 한 입만 먹는다더니

밥 한그릇이 뚝딱 이에요.

맛도 뭐..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요.






마지막 미션만 완료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나름이는 그만 똥 구덩이에 풍덩.빠지고 말아요!!!

변소에서 봤던 똥귀신이 노할까봐 똥도사님이 큰일이라 하시네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구요?

똥떡을 만들어서 똥귀신을 위로해드리려 했더랍니다.

똥귀신 그림, 너무 귀엽죠!??

 


그나저나,

황금똥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똥캠프라니!!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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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는 억울해! - 탄소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 비주얼 과학 3
정관영.이성작 지음, 박기종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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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나 이산화탄소 때문인지, 

'탄소'라는 원소는 왠지 비호감 느낌을 가지긴 했어요.

'탄소'가 무슨 죄라고.. 생각해보면 탄소 탓은 아닌데 말이죠.

이 녀석은 대체 어떤 녀석이길래!?

초등과학 상식책으로 읽어주면 좋겠다 싶은 책입니다.

일단 '화학'분야에서 살펴보게 되는데요,

제가 학교 다닐때 과학 중 가장 어렵게 느꼈던 과목이 화학이라,

이렇게 초등과학책으로 상식으로 알려주니 반가운 책입니다.

(남편도 그러하다 하니, 그래서 더더욱 아이에게 안겨줍니다)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아주 원천적인 질문부터 해봅니다. 비주얼상식 책,

상식으로부터 시작해보는 접근이 반갑네요.



세상에는 수많은 물질이 있습니다.

그 물질들을 이루는 가장 작은 알맹이는 바로 원소.

원소는 물질을 계속 쪼개면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무엇이랍니다.





과학 상식!

물질은 순물질과 혼합물로 이루어져있고

순물질은 원소와 화합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탄소는 그 원소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탄소를 포함하는 순물질 뿐 아니라 혼합물로도 존재하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탄소의 전반적인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탄소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빅뱅으로 지구가 생겨나고, 그 과정에서 탄소도 생겨났습니다.

우리 몸에서도 탄소가 산소 다음으로 다량 차지하듯,

우주에서는 네번째로, 지구에서는 열 다섯번째로 많은 양을 차지한다고 해요.






여러물질의 구성에 탄소가 많이 포함이 되는데,

탄소 원자들의 구조에 따라서 흑연이 되기도 하고 다이아몬드가 되기도 한답니다.

물질의 결합상태에 따라 다른 물질이 된다는 사실, 신기하죠?






생물속에 가득한 탄소를 통해

점차 탄소가 우리와 어떻게 관계가 있는지 점점 가까이 느껴지네요.

우리 몸 속에서는 물을 제외하고 나면 탄소가 가장 많은 원소.

이렇게 탄소가 가장 많은 이유는?


다양한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기 떄문이라고 해요.

4개의 팔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다양한 구조를 만들어 낸다고 하네요.

탄소를 바탕으로 수소, 질소, 산소가 모여 생명체를 이루는 다양한 구조를 만들어낸답니다.






탄소는 연소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되기도 하고

불연소하게 된다면 일산화탄소가 되기도 해요.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도 헤모글로빈과 더 잘 붙을 수 있어서,

온몸을 돌아다니는 헤모글로빈에 산소대신 일산화탄소가 붙으면

산소부족으로 몸이 힘들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화석연료 속 탄소가 연소하며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면

이 이산화탄소로인해 지구 온난화의 문제가 생겨나기에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잇지요.



하지만 탄소가 나쁜 역할만 하는 건 아니에요.

흑연과 다이아몬드 처럼 결합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는

탄소 동소체가 만들어지면서,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니,

탄소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보고 있거든요.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는 탄소는 나쁜 이미지로만 부각되어 있지만,

사실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 물질속에서도 탄소의 역할이 있고

동소체 개발로 과학을 발전시키니 탄소의 역할은 사실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에요.

온실가스에 관한 문제는 우리 인간들이 신경써야 할 부분이지요.


차근히 과학상식이 쑥쑥 늘어나게 되는 비주얼과학.

탄소는 억울해!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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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Reading Advanced 1 - 최신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완벽히 읽고 소화하는 단계별 리딩북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
Contents Tree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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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드밴스에 들어갔어요.
easy, basic에 이어, advanced로!!
한 권 한 권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듯 해요.
영어읽기는 책으로도 물론 하고 있지만,
미국교과서는 따로 진행해본 적이 없어서,
길벗 책으로 차근히 꾸준히 하고 있네요.



총 20 unit,
science, social studies, language arts, Math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기존 책들과 구성이 같기는 한데,
어드밴스라 그런지 왠지 살짝 긴장도 되네요 :D

아직까지 아이는 꾸준히 한 유닛씩,
어렵다 이야기는 아니하고 풀어가고 있답니다.
문학소년은 아닌터라,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좋아하네요.
덕분에 꾸준히 하게 되는 듯요 ♪






약 한 달 가량 되었는데,
매일 하지는 못했어서 지금 진도는 unit 8까지 했어요.
단계가 올라갈 수록 영어읽기 분량도 살짝 길게-





단어도 고급지게 수준이 있기도 했어요.
일상생활 영어로보다 조금 학문적이라 할까요.
미국교과서 내용을 담은터라 단계가 올라가니 단어도 달라지겠지요.
그러나 아직까지는 초등영어에서 할만한 수준이다 싶습니다.



문단 속 문장 길이가 길어졌지만,
그래도 이해는 잘 한 모양입니다. 
이해도 checkup에서 나름 잘 알아들은 것 같아요.




꾸준히 한 덕분인지
오히려 지난 단계들보다 정답률은 높아진 단어문제들.
미국교과서 내용들은 비문학 내용들이라 사실적으로 이해를 해야 해서,
꾸준히 꼼꼼히 공부하면 단계별로 차근히 올라가면서도 해볼만 하겠다 싶어요.
결국 지문에서 나오는 문제들이니, 겁먹지 않기로.





문법도 또한 계속 짚어간 덕분이라 싶습니다.
물론 영어읽기를 다른 책들로도 계속 하니,
언어는 습관이고 규칙인터라, 그 원리를 파악하고 보면
오히려 문법쪽은 더 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같아요.






어드밴스 단계로 올라가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문제가 바로 여기.

organize & summary
이제 스스로 정리해보는 연습을 하는데,
앞단계들에 비해 작문연습이 되어 있어야하는 레벨업.






한 유닛당 작문은 한 문제 정도인터라,
너무 떨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이 김에 연습해보자는 느낌으로 임했네요. 
어드밴스는 아무튼, 문장이 많아졌다는 게 확실합니다.
문제도 길지요.





4 유닛당 review test로 마무리한답니다.
각 유닛의 문제들을 문안히 풀었을 때처럼,
리뷰테스트로도 잘 이해하고 넘어갔다 판단이 듭니다.




나일강에 대해서는 다른 단계에서도 나왔던 것 같은데,
조금 더 격조있는(?) 단어들과 함께 다시 읽어보네요.
약간 어려운 단어들로 설명을 해주니, 
특히 어드밴스에서는 오디오CD나 혹은 QR코드를 이용해서
원어민의 영어읽기를 꼭 듣기를 추천해봅니다~!





배경지식은 많을 수록 아이를 풍부하게 만들어주죠.
미국교과서 리딩을 통해서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그간 한국어로 알았건 몰랐건 덕분에 배경지식을 차곡이 쌓아봅니다.





어드밴스로 가면서 단어 수준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건 아니지만,
어려운 단어가 섞인다는 것은 맞는듯 해요.
아주 생소한 단어는 아니고, 그래도 쓰임새 많은 단어들이니
단어장을 통해서도 꼭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지요.
이렇게 새로운 단계로 진입한 첫째아이,
어드밴스 3권까지 꾸준히 학습해야겠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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