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사회책, 그래서 이런 세계사가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세계사가 생겼대요 - 세계사 ㅣ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13
우리누리 지음, 우지현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10월

그래서 이런 세계사가 생겼대요

■ 초등 사회책, 유래로 알아보는 세계사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사회책, 세계사편

그래서 이런 세계사가 생겼대요

사실,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사회를 못했어요.

다른 과목을 그럭저럭 했는데.. 사회는 배경지식이 참 부족했어서인지 (아니면 노력의 부족인지)

그래서 아이에게는 교과로 들어가기 전에, 사회를 좀 더 충분히 즐겨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졸업하고 사회로 나오고 보면, 역사, 사회의 상식이 참 중요하다 싶어요.

그래서 학교 교과로도 사회과목은 더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풍부해지는 배경지식으로의 연계 책들은 참 반갑단 생각을 하네요.

세계사, 저는 고등학교때 딱 한 권으로 배우고 끝이 나서

그때는 재밌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어렴풋해지고는 하는 지식..

아이가 읽어보니 저도 덩달아 읽어보게 됩니다.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책!

그래서 이런 세계사가 생겼대요! 읽어봅니다.

초등 사회책 중 세계사 편으로

대략의 꼭지를 잡아가기 좋은 책이라 소개하고 싶어요.

저는 사회 과목의 공부를 참 제대로 안했다 싶은 건,

먼저 숲을 보고 나무를 세었어야 했는데.. 그냥 나무만 드립다 세었거든요.

그래서 크게 먼저 보고 그 중 알고픈 내용은 다시 세세하게 들어갔으면 하고 있네요.

이 책은 그런 용도로 시작하기 세계사를 시작하기 좋은 책이다 싶습니다.

지식을 그냥 외워보자 하면 이해 안되는 (저같은) 아이들에게는 특히나 도움이 되겠다 싶습니다.

전... 이해가 안되면 외우기 참 어려웠던 사람이라서, 아마 그래서 사회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러그러하단다" 하고 이야기식으로 나온다면,

그 배경을 이해해보며 재밌게 익혀볼 수 있겠죠?

<고대문명의 발전과 국가의 성립>에서 시작하여

<분열과 혼돈, 그리고 평화> 라는 근대사로서 소련의 해체와 9.11테러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1장, 고대 문명의 발전과 국가의 성립.

350만년 전~ 5세기 까지.

요즘 초등 사회책 연계 책들이 여러 관점으로 많이 접해보셨으리 싶습니다.

다들 나름의 장점이 있는데, 시대순으로 짚어보는 관점은 시작점으로 도움이 되리 싶어요.

<역사>이니 말이죠.

그리하여, 세계사에서 시대순으로 보여지기로

그 기간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가 알려주다보니 머리속 크게 바라보기 좋은 장점이 있다 싶습니다.

고대 문명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메소포타미아나 인더스 문명도 당연히 나오지만,

아시아로서 가까워서인지.. 중국쪽을 좀 더 관심을 갖고 바라보게 되네요.

황허 문명과 양쯔강 문명.

양쯔강이 황허보다 더 강도 길다는 것을.... 가장 긴 강은 양쯔강!

학습만화에서 버럭 하지 않았더라면 모를 뻔 했군요!

황허문명이 중국 문명의 시작인 줄 알았다 하는 것은, 

양쯔강 문명을 발견하기 전이었다 하네요.

중국 고대 문명에 대한 연구는 계속이라 하니...

그러한 세세한 이야기는 초등책을 통해 알게 되네요~!

세계사 책이다보니, 이러저러 요약적인 내용을 알아차리는 것이 큰 도움이다 싶어요.

어찌하여 중세시대 교황이 절대 권력을 얻게 되었던가 하는 유래들을 알아차리고,

그리고 이어 봉건시대가 막을 내리게 되는 촉발은 어디었던가 짚어갑니다.

백년전쟁. 그저 암기 대상으로만 배우던 우리 시대 공부가 아니라

상식으로서 아이들이 책을 통해 부드럽게 배우니 좋군요!

강조할 부분은 색깔을 달리하여 알려주니

좀 더 관심줘서 알아봅시다!

러시아 역사는 정말 스치듯 배웠던 터라,

이름만 기억나는 표트르 대제!

강력한 힘으로 러시아를 일으켰다 하는 그는.. 어떤 느낌인지!?

학습만화의 네 컷 장면이 참 집약적으로 아이들에게 감잡게 해주는군요.

모든 분야의 개혁.

러시아를 근대화로 이끌고 약소극에서 유럽과 동등한 세력으로 맞설 수 있는 강대국으로 바탕을 만들었다 하니...

자세한 설명을 보며 표트르 대제의 업적을 알게 되는 아이는

성장을 위해서는 딱 하나만 잘한다가 아니라

두루두루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하는 걸 알게 되었겠죠~?

유래로 배우는 세계사,

이렇게 아이가 즐겁게 술술 읽고 나서,

한눈에 보는 역사 연표를 보며 마무리 정리!

한 편으로는 전통적인 역사책의 진행이다 싶기는 하지만,

워낙 관점이 새로운 책들이 많기에,

저는 이 책이 역사에 관한 시작점으로 좋은 책이다 추천하고 싶어요.

시대순이니 전통적인 관점일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를 가득하며 흥미도를 높여주니

초등 사회책으로 아이들이 세계사를 재미있게 익히기에 도움을 크게 주리 기대한답니다.

시대순으로 핵심이 되는 이야기들을 읽어보며

세계사의 꼭지를 잡아 줄 책,

그래서 이런 세계사가 생겼대요 였습니다~!

네버랜드 바른습관 그림책 ■ 우리 아이 습관 바르게 잡기!

네버랜드 바른 습관 그림책 1~10권 세트 - 전10권 ㅣ 바른 습관 그림책
이민혜 외 글, 이지현 외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네버랜드 바른습관 그림책 두 권을 만나보았어요.

총 10권의 시리즈 책이고, 세트에는 홈스쿨 워크북 2권이 함께 하여 12권이더라구요.

◆ 바른 습관 그림책 1~10 세트구성

①[내 맘대로 할래] 황고고집 바로잡기 
②[다른 건 안 먹어] 편식 습관 고치기 
③[나 먼저 나 먼저] 차례 지키기 
④[내가 안 그랬어] 거짓말 안 하기 
⑤[정리하기 싫어] 정리 정돈 잘하기 
⑥[자꾸 울고 싶어] 또박또박 말하기 
⑦[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 올바른 손버릇 익히기 
⑧[치카치카 양치질 안 할래] 바르게 이 닦기 
⑨[인사는 쑥스러워] 인사 습관 기르기 
⑩[텔레비전 더 볼래] 텔레비전 바르게 보기

(출처: 네이버책)

세트 구성 제목만 보더라도, 어떤 느낌인지 딱 감이 오지요.

유아들의 바른습관, 참 신경쓰이는 부분의 내용들을 그림책으로 담아주었네요.

10권 텔리비전 더 볼래

이 책은 특히나 우리 아이 이야기인 것만 같아요.

텔레비전 보기를 정말 좋아해서

보면서 밥먹고, 이야기도 듣는 둥 마는 둥 할 때도 있고요.

제목만 보고도, 아이에게 정말 여러번 읽어주며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 싶었어요.

두찌는 친구들이 밖에서 놀자고 하는데도

계속 텔레비전에 열중이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모두 밖에서 보기 힘든

추운 겨울이 오고야 말아요.

두찌는 쓸쓸해지죠.

눈도 침침해지는 것만 같고..

두찌 엄마는 그래서, 두찌와 텔레비전 시청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무조건 못보게 한다고 하달식 명령이 아니라, 바른 시청습관은 어떤 것인지

이미 겪어봐서 알았으니 아이도 이해할 수 있겠다 싶은 규칙을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정하고 있답니다.

두찌는 이제 엄마와 텔레비전 시청에 관하여 규칙을 정했고요.

그래서 시청시간 외에는 밖에서 친구들과도 놀이를 하게 되지요.

친구들이 얼마나 반가워하는지요~!!

두찌는 이제 텔레비전 외에 다른 즐거운 시간을 알아낸 것 같아요.

네버랜드 바른습관 그림책에서는

특히 가장 뒷 페이지, <엄마랑 아빠랑> 부분도 꼭꼭 챙겨봐야 한답니다.

부모님이 챙겨봐야 할 페이지에요.

아이에게 바른습관을 형성해주려면

부모님의 습관이 중요하지요.

편식을 한다면,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티비에 빠져있는 아이에게 텔레비전 외에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

아이에게 이렇게 해야한다고 강하게 명령하는 책이 아니라,

그림책 주인공도 이렇게 바른습관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며 바른 습관으로 나아가게 되네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유아 마음 다독이며 바라보기♡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세트 - 전8권 ㅣ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신혜은 외 지음, 김효은 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11월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세 권을 읽어봅니다.

총 8권의 시리즈 책인데, 이 책을 한 마디로 소개하자면

<유아 마음을 다독이며 바라보는 고운 책> 이랄까요.

감정분화가 시작되는 아이들에게

느끼기는 하는데, 뭔가가 우글우글 뒤섞여있는 느낌.

물론 어른들에게도 그럴 때가 있기는 하지만,

감정이 성장하고 있는 우리 유아들에게는 이렇게 차분히 짚어보는 책은

마음의 비타민 같다 싶어요.

시무룩..... 봄이는 슬퍼요.

기운도 없고 밥도 먹기 싫어요.

기분이 영 좋아질 것 같지 않아요.

아이 때는 특히나 지금의 감정에 충실하게 되지요.

기분이 좋지 않을때 그 슬픈 기분이 계속 될까봐, 또 기분이 안좋고요.

"행복은 우리 옆에 있거든.

봄이가 부르면 금방 나타날 거야."

그럴때, 엄마가 곁에서 작은 행복들을 깨닫도록 도와주네요.

다른 누군가의 행복이 아니라, 봄이의 행복.

왜 슬프니? 하고 따져묻는 엄마가 아니라

행복이 있는데, 왜 그러니? 하는 판단이 아니라..

같이 찾아보자고 응원해주는 따뜻한 엄마죠?

행복은 봄이 옆에 있어요.

거창한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부담을 주지 않아요.

일상적으로 기쁜 일들, 봄이는 행복이 곁에 있었다는 것을 함께 찾게 되네요.

"엄마 행복?

엄마 행복은 바로 너란다."

그리고 봄이가 엄마의 행복도 물어보며

상호작용하는 마무리는 정말 보는 이들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나만의 감정이 아니라, 다시 곁의 사람에게 물어봐주는 봄이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또 한 가지 배우게 되네요.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2권, 화가 둥!둥!둥!

파란 고릴라의 이야기에요.

네 마음속 아주 조그만 방에 아주 작은 고릴라가 있어요.

평소에는 평안해보이는데요.

네 마음 속 화가 가득가득 차올라서

울음을 터트리고... 파란 고릴라도 화가 둥둥둥.

네가 화가 나는 건, 너무 당연했어요.

이 책은 그렇게 화가 나는 것을 분석하면서 넌 행복한 아이다 하고 이야기하며

감정을 누르는 책이 아니에요.

화가 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하고

그리고 그럴 땐 어떻게 그 화를 풀어볼까? 하며 분출구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그래서 파란 고릴라는

다시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단다 라며

유아들의 눈높이를 맞춘 감정 그림책이지요.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3권, 덜덜덜 겁이 나요.

무서움에 관한 책이에요.

이 책도 당연히!?

무서울 수 있단다 하며 감정을 인정해주는데

유령도 무서울 수 있단다 하고 유령 할아버지가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당연히 그럴 수 있어> 하면서 안아주고 다독여주거든요.

유아 그림책이건만, 보는 내내 부모님이 같이 마음이 훈훈해지게 되는 책이에요.

<다양한 감정을 깨닫고 마음이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요>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

유아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었으면 하는 책이랍니다.

어릴때부터 이렇게 감정에 대해 바르게 깨닫게 되면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을 스스로 추스릴 수 있을테니 말이죠.

아이 잠자리에서 한 권씩 진중하지만 눈높이에 맞는 유아그림책으로 요즘 자주 읽혀주는 책이에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그녀의 취향♥ 요리조리 찾고 색칠하는 요정의 세계

요리조리 찾고 색칠하는 요정의 세계
스텔라 배곳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0월

요리조리 찾고 색칠하는 요정의 세계

■ 어스본코리아! 그녀의 취향♥

어스본코리아의 귀여븐 책, 여기 있어요!

<< 요리조리 찾고 색칠하는 요정의 세계 >>

컬러링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사랑스러울 책,

게다가 그냥 컬러링이 아니고...

요리조리 찾는다는 살펴보는 단계가 함께 해서

색칠하리 색칠하리 하는 한가지만이 아닌,

찾는 재미가 더해졌답니다.

그림만 훑어보면서도 그녀의 취향이로다 하며, 

보자마자 그녀가 심심찮게 찾겠다는 생각이 딱 왔더랍니다.

특히 귀여운 그림들,

유아들이 열광할 액티비티 북인 것이죠.

"황관을 쓴 요정 쥐들을 찾아 드레스를 파란색으로 칠해요~"

예시도 함께 하고 있는데,

다 칠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황관을 쓴 요정들만! 이라고 단서가 주어지니

한 편으로는 아이가 손 아프다고 힘들어만 하진 않겠다는 안심이도 했어요 ^=^;

유아 액티비티북으로 추천하기 좋은 건,

컬러링을 전에 이렇게 생각해보며 돌입할 수 있다는 점!

Q: 똑같은 짝 찾아보아요~ 짝이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머리에 리본 달린 요정을 찾아 색칠해보는 페이지,

리본도 요정도 좋아하는 그녀

발레복 입고^^;; 머리에 리본 달린 요정을 찾아요.

이왕이면 리본 달린 요정만 색칠을 해보면 더 좋겠다 싶지만

웁쓰...

물론 시험은 아니니깐.. ^^;;;

여유롭게 놀아보도록 예쁘고 귀여운 색칠놀이책! 

맘껏 놀아보도록 안겨주어요,

▲ 유아들, 놀이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면

괜시리 말도 걸고 싶고,

아이의 집중하는 모습도 참 귀엽기도 하고요.

자신만의 선택으로 색감을 발휘하니

집중력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싶어요.

<말 걸지 마세요> 모드로

요정의 세계, 예쁘게 꾸며보았어요.

페이지 수가 꽤 되니, 

어스본의 예쁜 디자인 컬러링책, 실컷 놀아볼 수 있어 좋네요!!

초등1학년부터 필사!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속담/고사성어 편)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 속담.고사성어 편 ㅣ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강효미 글, 김태형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9월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속담/고사성어 편)

■ 초등1학년부터 또박또박 필사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이번에는 속담,고사성어 편이에요.

특히 이번에는 초등1학년부터도 필사하며 익히기 좋은 책이랍니다.

속담이나 고사성어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또박또박 글씨 쓰기하며 국어실력도 함께 늘리고자 한다면,

초등학교 준비하는 예비초등에게도 도움이 되지 싶네요.

총 50일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1장, 노력의 힘

2장, 깨닫는 시간

3장,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

4장, 지혜로운 생각

5장, 함께하는 우리

이렇게 주제별로 10일씩 포함이 되어 있어요.

스윽 목차를 훑어보니, 아이들도 꽤 들어봤다 싶은 속담이 가득.

속담 - 고사성어 - 뜻풀이

속담만 혹은 고사성어만 익히는 게 아니고,

이렇게 한 번에 같은 뜻을 익혀보게 됩니다.

더불어 <이야기 한도막>과 <생각 펼치기>로

배경지식과 더불어 사고의 확장도 꾀해보게 되네요.

보통은 <한 번 쓰고> - <또 쓰고> - <마무리> 로 연습하게 되는데요.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하는 것~!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의 다른 편에서도 이미 알고 계셨죠?

<한 번 쓰고> 따라쓰면서 또박또박 필사를 하며 익히게 되는데,

그 아래로 보이시죠...? <엄마차례>

저도 그래서 천천히 따라 써보기도 했답니다.

<엄마차례> 뿐 아니라 <아빠차례>도 물론 있어요.

엄마도 아빠도 필사의 시간, 함께 해보니 은근 재미났다 싶네요.

속담과 고사성어가 한 번에 나오니

고사성어에서의 한자들, 모르는 한자들에 대해서는

어휘 마당에서 알아차리게 되더랍니다.

훑어보니, 생소한 한자가 뒤쪽으로도 또 쓰여서 나오기도 하니

자주 쓰는 한자들에 대해 눈에 익게 되기도 해서,

이 김에 한자공부도 다시 해봐야하는 게 아닐까,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다죠.

쓰기 아래로는 간단한 그림이 속담을 이해하기 좋게 해주는데

살짝 익살스럽기도 해서, 아이가 참 좋아했다는 후담.

더불어, 퀴즈 카드도 책 뒤쪽으로 마련되어 있어요.

아이들, 퀴즈 참 좋아하죠! 놀이하듯 정리하는 기적의 명문장 속담&고사성어.

초등2학년 아이가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중에서

특히 속담과 고사성어편인 이 책이 가장 만만히 시작해보네요.

곧 예비초등이 될 동생에게도 또박또박 써보며 속담과 고사성어 익히도록 안겨줘야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