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유아 한자 3 - 8급 시험 대비 6~7세용 기적의 유아 한자 3
박수밀.강현구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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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한자 얘기도 하나봐요.

그리하여, 자기도 한자 공부를 해보겠다고,

기적의 유아한자 책을 틈틈히 해보고 있답니다.

이번 책은 3권.






1,2권은 이미 했거든요.

그런데 띠 색깔이 다르죠?

기적의 유아한자 3권은 빨간 색이네요.






알고보니~!

이 책은 1~2권의 복습이더랍니다.

기적의 유아한자로 8급 시험대비를 할 수 있는데,

한자란 아무래도 반복이 필요해서,

아이가 한 번 공부해보고 다시 복습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

3권의 기획이 복습편이라 든든하더라구요.






영어도 영어지만, 한자 공부는 우리말이랑 관련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익혀두어야 한다고 외침이 많은 1인.

둘째아이도 언젠가는 8급 시험을 응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유아한자 학습책인터,

구성이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싶기도 하네요.

1장~10장까지의 구성으로 복습해봅니다.




어떤 한자가 있었는지 떠올려 볼까요?





아무래도, 한 번 익혀봤던 한자들이라

아이도 조금 더 부담없이 연필을 잡게 되었답니다.


<한자 또박또박>에서는 한자들을 써보며

획순대로 써보고, 익혀보고요.

더 연습도 해봅니다.







<한자를 찾아라>에서는

뜻도 맞춰보고 독음도 연습해보고요.

문항수는 부담없이 구성되어 있지요.





실력확인으로 앞서 복습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풀어봅니다.




4개 이상 맞추면 다음 문제인 8급 실전문제로,

4개 이하면 8급 기초한자 1권 13쪽으로!

1권 2권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길 잘했네요 :D

다 풀었다고 버리지 말고, 다시 들여다보겠다 싶어요.








유아한자 연습인터라,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문제와 답의 관계를 잘 모르는 것이 함정..

오늘 오거든 빠진 문제를 풀어보라 해야겠어요.

풀어 둔 문제는 잘 맞추긴 했더라구요.


이렇게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도

8급한자시험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리 싶습니다.






그리고, 딩동댕 한자퀴즈!

마지막은 귀엽게(?) 마무리하게 된답니다.

유아한자책답지요♪






책의 후반부에는 8급 시험대비

<모의 한자능력 검정시험>이 있어요.

10장까지 복습을 마치고 나서,

이 검정시험을 직접 풀어보면, 

아이가 8급에 준비가 되었을까 알게 되겠지요~?







아무쪼록 꾸준히, 차분히

기적의 유아한자 3권, 10장까지 복습을 진행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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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사은품] 알라딘 머그 (큰 얼굴 도라에몽)
알라딘 이벤트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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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우유컵으로 넘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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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중국을 공부하는가 - 중국 전문가 김만기 박사의 가슴 뛰는 중국 이야기
김만기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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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가 김반기 박사의 가슴 뛰는 중국 이야기.

일단, 우리는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알아야 하기도 하지만.

세계에서의 영향력을 생각해 보자면 특히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이고,

더불어 현상을 넘어 중국의 문화,사회적인 면들을 보며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단지 정치,경제 뿐 아니라

개개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기에

그리하여 '교양'으로써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입니다.


김만기 박사가 먼저 앞서 중국을 경험한 세월을 풀어내기를,

어짜피 함께 하는 나라를 이해하도록 돕고자 글로 담았다 싶습니다.

쉽게 읽혀나가는 책이지만, 신경써서 보게 된 책이었습니다.





"왜 하필 중국이야?"

김박사가 중국으로 공부를 떠나게 된 시기는

우리에게는 중국이 정말 생소한 시기였습니다.

그리하여 공부라 하는 것은 선진국이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른 행보가

주변인들에게 물음표를 갖게 했지요.


어린시절 삼국지, 수호지로 가슴 두근거리던 대륙에 대한 이야기.

명문대만이 살길이다 하던 한국의 교육을 뒤로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갔지요.


다행히도 그가 중국을 찾았을 때,

중국은 외국인에게 친절하던 열려있는 분위기였던 터라,

언어를 배우면서도 새로운 터전에서 정착하면서도 현지인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전에 다른 중국에 관한 경험 에세이책을 보면서도

그 저자도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중국인들은 타인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불친절해 보이지만,

일단 인간적인 관계가 형성되고나면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된다고 말이죠.

김만기 교수의 글에서도 또한 그러한 점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꽌시'가 중요한 나라인터라 불합리해보이기도 하지만,

필요에 의한 얕은 꽌시가 아니라, 마음을 주는 관계가 되고보면 진정한 도움을 주려 한다는 것이죠.

물론 편법을 자행하고서 꽌시에 기댈 것은 아니지만,

깊은 관계의 지인에 의한 도움은 힘이 된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평소에는 연락하나 없다가

필요에 의해서 전화해서 일을 봐달라고 하는 요청 메세지만 단도직입적으로 하는 인간관계가 있습니다.

이런 씁쓸한 관계는 우리나라에서도 참 아니다 싶죠.

비록 '꽌시'문화로 인해 누군가 다른 사람은 피해를 보게 되는 문제는 있을 것입니다만,

인간관계가 필요에 의해서 얕게 형성되는 것이 지양되어야 함은

개개인이 생각해보아야 할 교훈이다 싶었습니다.









중국인들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하는 화법을 가졌다 합니다.

만만디 정신으로 시간에 관여하지 않고 협상조건을 유리하게 결정하는 협상력을 지녔다 하죠.

우리나라같이 빨리빨리 정신으로 후딱 결론이 내져야 한다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자칫하면 많은 걸 내주고 손해를 보기 쉽상이라 하네요.

그리하여 협상을 할 때,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그러하다면, 준비를 철저히 하는 수밖에는 없지요.








미국이 단독 톱을 달려주던 시기는 이제 갔다 싶습니다.

모방하고, 노동력을 제공해주던 중국은 이제 자본도 제법모이니

진정 부호가 등장했지요.

더불어, 그간 중국은 공부잘하는 이들에 대한 든든한 유학길을 마련해주며

인재양성에도 열을 올렸더랍니다.

유학갔다가 돌아오는 이가 적다 하니, 중국 지도자는 그렇다면 더 보내라고

더 공부하고 온다면 그들이 더 도움을 주지 않겠느냐고 또 다른 배포를 보입니다.

기술력도 이제 예전처럼 모방수준이 아니라, 독자적인 역량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약 10년 전, 저도 일하다가 중국인도 같이 일하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 친구도 베이징대 출신 직원이었거든요.

어찌나 빠릿빠릿하던지, 만만디 정신이라는 것 유리하게 쓰이는 또다른 하나의 성향이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정말 기가막힌 속도로 캐취하는데 정말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사회주의라 모두가 평등히 생각한다는 분석을 보니 그 친구가 생각났네요.

어찌보면 그리하여 자유로이 발언기회를 얻는 자신감에 재능을 더 발산하기 좋겠다 싶습니다.

우리 기업문화도 무작정 탑다운으로 끌고간다는 관리자 측면을 고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한가지 더 배울 점은

중국은 체면을 중시하기 때문에 여럿이 있는 곳에서 과한 칭찬은 하지만

절대 망신은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로 불러서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는 그러지 않는다는 것.

직장이라는 곳은 '일을 하는 곳'인 터-

굳이 사람의 자존심까지 무너트리며 헛점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죠.


또한 국가의 지도자가 기존 나라의 정책을 뒤엎어 독보적이 되려는 것이 아닌

정책은 길게 보는 것이라 지도자가 바뀌어도 기조는 그대로라는 점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임자가 잘못을 한 면이 있다 하더라도 일부는 잘 했고 일부는 못했다는 분석으로

둥그런 사회 분위기 또한 인상적이었네요.




기대보다 많은 것을 얻게 한 책입니다.

중국과 직접적인 비지니스를 하지 않는 이라고 하더라도,

이웃 나라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교양을 쌓는 목적으로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중국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인생에 있어서도 교훈을 삼을 자세들이 엿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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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1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초등 적기글쓰기


 책을 읽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은 또 다른 단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아이들도 머리속 구슬을 꿰어보는 연습을 해야 보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학원 힘 들이지 않고, 엄마가 지도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글쓰기 지도 책인 것 같다.

 제법 생각이 자라는 초등아이들, 발달에 맞춰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 힘을 빌려 보고싶다.






 해 바람 구름 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우수상을 탔다 하는 책.

 그림책은 많은 글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키워주며 성장하게 하는 것 같다.

 거친 듯 해보이지만 주고자 하는 메세지를 명확히 보여주기도 하고,

 디자인적 요소가 돋보이는 그림 책 같다.

 모두 중요한 해 바람 구름 비.

 어떻게 이야기가 풀려갈 지 궁금한 책이다.




 

 스트레칭이면 충분하다


 몸이 영 찌뿌두둥한 요즘.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봄이 왔도다!

 군살들 이를 어쩌면 좋으랴 싶어 운동을 등록하겠다 하지만,

 일단은 간단하게 움직여보기 시작하며 

 일상에서 건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싶다.

 아침 저녁 5분씩 투자하여 습관적으로 몸을 움직여보도록 

 간단히 따라할 수 있을 운동 방법들!

 많이 탐난다!






 비밀은 내게 맡겨!


 제목이 흥미로워보이는 초등 중학년책!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주인공의 나를 찾기 이야기에 유쾌하게 동화될 것 같다.

 재훈이가 자기를 찾는 이야기, 어떻게 이어지려나...?







 타임라인 세계사


 세계사 책은 참 많기는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해주는 한 눈에 보여주는 책으로 정리하고 세부로 들어가면

 역사가 더 정리되어 다가올 것 같다 싶다.

 빅뱅에서 21세기까지 중요한 사건들, 인물들에 대해 시대별, 주제별로 정리한

 초대형 세계사 역사책.

 세계사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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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간디 - 사랑이 있는 곳에 삶이 있다 플라톤아카데미 인생교과서 시리즈 6
류성민.류경희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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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시리즈 6번책, 간디.

머리 속 <간디>에 대한 생각은 비폭력 평화주의 정도 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두깨가 제법되지만, 28가지의 질문과 답을 읽어보며 마음속 평온함을 가지게 되는 책입니다.






간디는 어린 시절 동네 친구와 함께 육고기를 먹어보기도 하고

담배를 펴보기도 했던, 우리같은 일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지도자로서 우리에게 존경을 받게 되는 이유는

그가 자신의 과오에 반성을 하고, 무엇이 잘못이었던 것인지 생각하며

우리 각각의 인생을 '진리'에 궁극적 목적을 두고 바르게 나아가도록

꺠달음을 나누기에 훌륭한 지도자로 다가오게 되지요.

더불어 그는 육체적인 노동과 정신적인 수양을 통해

'진리'라는 것이 현재 우리에게 행동으로 다가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필요한 만큼 소비하고 필요한 만큼 누리도록

욕심을 절제하고 생활을 정제하는 모습 또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지요.







신체와 정신, 영혼을 함께 발전시키는 것이 교육이다.

교육은 목표가 아닌 훌륭한 인격을 완성하는 수단일 뿐이라 합니다.

영국에 의해 인도가 차별받던 시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색인종이 멸시당하던 시기,

그리고 더불어 카스트제도로 계급적으로 사람이 분리되던 시기이건만,

간디는 모두가 귀한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며

심지어 여성교육에 관해서도 주장하던 지도자였습니다.


실천하는 지성이며 귀감이 되던 위대한 지도자였던 그는

물론 교육 자체만으로 인격이 닦아진 것은 아니겠지만,

그는 단합된 힘으로 서로를 아끼는 인도가 될 수 있도록

영적인 지도자 뿐 아니라, 민족의 지도자였다 싶습니다.

게다가 그의 교육에 대한 주장은

영어가 아닌 민족언어를 주 언어로 삼고,

글을 위주로가 아닌 말을 통하고 손을 이용하는

자연에서 인류가 유대성을 가진 배움을 득하던 방식을 주장하니,

효율성을 위해 채근하는 우리시대의 교육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싶습니다.

지금 당장의 효율성이 아닌, 긴 시간을 볼 때 의미있고 유효한 교육을 추구해야 할 터이니 말이죠.









다양한 분야에서 간디에게 다양한 질문들을 해봤습니다.

전문가들이 그의 철학에 근거하여 우리에게 인생의 철학을 전해주는데,

경제에 관하여 간디의 사상은 공산주의와 비슷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합니다.


'모두의 복지'를 향한 진실과 정의의 경제원리

물론, '모두'라고 한다면 자칫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원리는 '효율성'추구에 따른 생명의 온기가 없는 자본주의에 반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상적인 면을 갖다 붙여 자본주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빈부의 격차로 누군가는 넘치게 잘 살고 누군가는 삶이 어려운 점이라던가,

자연을 남용하며 욕심부리는 행태에 대해 주의하자는 철학입니다.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닌, 살기위해 먹는 것이고

그리고 살아있는 우리가 이 시대에 바르게 살자는 것이 그의 철학이니 말이죠.


빨라야 하고, 다른이를 누르고 내가 앞서야 한다는 

경쟁심과 욕심에 대한 자제를 당부하는 경제원리인 것입니다. 

그 마을에서 소소하게 일하여 먹고 살 수 있는,

노동의 기여를 통해 모두가 살아갈 수 있는 경제를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의 철학들을 읽어보고 생각해보며,

결국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하는 결론적인 질문은,

간디가 지금 우리나라에 온다면 무슨 말을 할까?


그는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격돌하는 인도에 있었습니다. 

서로를 미워하고 폭력을 행사해 공격하는 전쟁통에

그는 서로를 이해하고 비폭력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원했지요.

그가 힌두교의 배경을 가진 지도자였다 하지만

종교는 결국 '진리'라는 것으로 통하기 마련이라는 믿음을 두고

종교의 벽을 두지 않고 이해하고 사랑했습니다.

결국 인간은 선한면을 타고 났다는 믿음과 함께 말이죠.

그가 목숨은 신께 있다며 해야할 일을 하며 행하던 행보들.



간디의 사탸그라하 운동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특히 본받을 점이 많습니다.

사회 갈등지수가 상당한 우리는 분노가 차 있기도 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해치운다는 식의 폭력적인 해결방식이 꽤 깔려진 것도 같습니다.

주장하는 바가 옳다 하더라도, 선동하고 폭력으로 치닫는 해결방식에

주장의 의의가 퇴색되고 다시 비난을 받게 되기도 하고요.

답답함에 폭력성이 발동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수단조차도 납득가능한 방식으로 대응하였으면 합니다.

커다란 사회운동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간디의 사타그라하 운동의 본질을 생각하며

의미있는 현재를 보내야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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