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2-2 (2023년용) - 새교과서 완벽반영 시매쓰 생각수학 (2023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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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2학년 2학기도 활기차게 시작했어요.
개념서,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으로
초등수학문제집의 스타트를 끊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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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당 6일씩 공부!
적당한 문제분량 응용력 쑥!
+ 파워북 덕에 정리도 쏙!"






이제, 응용력을 활용해보는 학습!
초등 교과문제집으로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학기 중에 함께 진도를 나가봅니다.






지금 학교에서는 '곱셈구구'를 배우고 있데요.
구구단을 외운다! 라고만 하기엔
교과학습이 그런게 아니지요 :D

단원당 6일씩 공부하는 구조,
곱셈구구도 또한 그러하니,
한 눈에 보아도 부담이 적지요.






초등수학문제집, 유형으로 응용력을 높이지만
먼저! '개념을 꽉 잡아요' !! :D

단원당 필요한 개념을 정리하기를,
큼직하게 눈에 딱~ 보여서
시원하게 정리하고요.






'생각더하기'를 통해서
개념에 보충설명이 함께해요.
물론, 
확인문제도 당연히 함께 하고요.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은
개념서와 짝꿍 문제집인데요.
유형으로 넘어가기 전,
개념정리를 제대로 하고서

유형을 쑥 익혀봅니다 :D
유형마다 해당하는 개념이 적혀있어요.
풀어보니 헷갈렸다 한다면
개념을 찾아 정리해보는 복습이 가능하죠.






주의해야 할 유형도 살짝 안내해주고
수준을 조금 높여서 응용력도 길려준답니다.

물론, 수학이 '개념'이 우선이긴해도,
개념만 확실히 알면 다 된다는 아니다 싶어요.
어느정도의 연습이 있어야 한다 싶은 편이에요.
초등수학 교과문제집으로 유형을 소개해줘서
어떻게 읽어내야하는지 연습하는 시간도
저는 중요하다 싶어요.
+ 당연히, 이렇게 부담이 많지 않은 선에서요 :D
반복학습이 지나친 것도 재미를 떨어트리죠.







유형연습을 살짝 해봤다면
이번에는 응용력을 조금 더 활용해서
'실력을 팍 키워요' !! :D

문제들이 생각을 좀 더 해야하고요.
하지만 너무 어려운 편은 아니에요.
교과학습을 적당히 아우르는 수준.
구성이 답답치 않아서
풀이의 방식을 적어보며 생각을 연습해요.







이제 2단원의 마지막 페이스로 들어가는 딸램.
아이가 시매쓰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은
기꺼이 풀어줘서, 저도 잔소리 안하고 좋았네요ㅎㅎ






6일차에는 '단원평가'로 정리하는데,
총 2회 분량이고요.
20문제씩 구성되어 있어요.






2단원 곱셈구구는 연산쪽이긴 하지만
응용력을 높이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는
초등수학 교과문제집.

주어진 조건이 글로 보여지기도 하나,
기호를 해석하듯 풀어야하기도 해서,
수학적 사고의 힘을 제대로 자극해보네요.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에 이어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에서도
쉬어가기 코너는 아이에게 큰 즐거움 :D

다양하게 쉬어가기에
단원을 끝내는 즐거움이 더 커집디다.






그리고 초등수학 교과문제집,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의 큰 장점!
바로 '파워북' 이랍니다!
빨간 책자가 쏙 들어 있는데,
네 페이지씩 '창의 융합형' 문제가
단원의 정리로 수학적 힘을 쑥! 올려주지요.


깔끔한 구성의 초등수학문제집!
응용력을 높이는 즐거운 공부량을 
부담없는 분량으로 즐기게 해주는
아이도 엄마도 기쁜 학습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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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5 - 수확하는 발명 내일은 발명왕 25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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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 25>는
발명키트에 구슬 슬라임 만들기까지 함께라
더더욱이 와와! 환영받았던 책 :D ㅋㅋㅋ

이번 발명대회의 주제는 '수확하는 발명'
친환경적인 아이디어가 쏙쏙 나오기를,
발명 대표팀들의 생각 흐름이
참으로 아름다운 내용이었더랍니다♡






무인도에서 발명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좌충우돌 한국B팀의 탈락위기가!!!
워낙 엉뚱한 팀이라 진중 대회였더라면
아.. 하위 5위에 들어갈 뻔 한 위기였는데요!

그런데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D







그렇다면, <내일은 발명왕 25>에서
상위 팀들의 아이디어를 살펴보면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발명품들,
1위 독일팀의 아이디어 도출과정을 보니
오..

개인적으로 나에게 불편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역시 불편하며,
그것은 모두의 불편함과 연결

아이디어 도출과정에서의 휴머니티가!





햇볕에 대해 생각해보며
이로운 태양광선이 무섭게 작용할 수 있음과
또한 무인도에서의 활용을 생각하며,
자외선 차단 저브를 생각해냅니다.






물론, 사전 아이디어 제출에서는 
멋진 아이디어가 나왔지만요.

이런 독일1팀도
실제 만들어 내는 동안에는!?
<내일은 발명왕>에서는 아이디어와 함께
발명품 만들기, 실행등에 있어서도
관점을 함께 가져가야 함을 알게 됩니다.






게다가 이게 끝이 아니라!
대중적인 관심도 또한 작용하는 선정!!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건가!?






그렇게 살아남은 팀들은
두 번째 미션 진출팀에게 선물!
업사이클링으로 만든 모듈러 컨테이너 하우스가!
아이들이 먼저 읽고서
모듈러 컨테이너 하우스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으응? 모델하우스? 이랬다죠...;;;





예선 두번째 주제는
'발명품으로 수확하라!' 두둥!
게다가 24시간 내에! 두둥!두둥!





각 대표팀의 아이디어 도출은,
무인도이니만큼 더 자연을 바라보게 되고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에 착안하여
'발명품으로 수확하기'에 진중해집니다.

'꿀벌'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짚어주니
초등과학만화를 보며, 아이들이 배우게 되고요.






또한 '사람'을 가장 먼저 생각하지 않고
동물과 어울어지는 공생의 관계로
아름다운 마음으로 과학의 발전을 이루도록
<내일은 발명왕> 25권에서는 특히 강조하네요.



게다가 이번 25권 발명키트가
오옷.. 구슬 슬라임 만들기! :D





시간이 쪼끔 들어서 만들어 지는데
초등 2학년 그녀.. 완전 신나서는~


만드는데 정신이 쫌 없었지만서도 ㅎㅎㅎㅎ
일단은 아이가 즐겁게 만들고,
생각보다 망친 것이 잘 만회되기도 ㅋㅋㅋ

아름다운 마음으로 과학적 사고 :D
초등과학학습만화 <내일은 발명왕>
2차 미션은 어떻게 진행될지!
26권도 넘나 기대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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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봇왕 6 (본책 + 댄싱 로봇 키트) - 위기의 로봇댄스대회 내일은 로봇왕 6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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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대결 과학로봇 만화 :D
드디어 대표팀으로 단일팀을 이루고,
로봇댄스 대결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번ㅇ 6권에서는 팔다리를 움직이는
로봇댄스대결에 어울리는 로봇키트가 쏙~





책을 읽다보니, 더더욱이 관심 증폭하여,
내일은 로봇왕 6권 키트,
딱~ 앉아서 만들어보던 초등아이 :D






단일팀이 되고보니
은근 서로 협동하는 모습이 넘나 보기 좋은
초등 과학로봇만화.

우리는 그냥 자연스럽지만
로봇을 사람처럼 만들고 움직여보자니
움직임에 균형을 잡고,
그를 움직이는 코딩도 사뭇 중요하여

책을 통해 그 구조를 한눈에 보게 되는 기회가
초등도서로 아이들이 끼고 있을 때
더더욱이 뿌듯해지곤 했지요.






휴머노이드 로봇에 관심이 많은 라온이.
예전 학교 출신 아이들이 로봇대결에 딱!
그리하여 반갑게 대화를 나누다보니,
아시모 로봇에 대한 지식도 쏙쏙!
라온이 뿐 아니라,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도 지식 쏙쏙!





미션 내용이 발표되면서
1차 대결을 위해 아이들은 긴장상태였는데,
쟁쟁한 팀들의 모습에 사뭇 긴장도 되었고요.


게다가 개인으로 참여하는 천재 로봇소년의
펭귄 공연... 칼군무는 마냥 깜놀.
펭귄의 신체구조 상,
다리 뼈가 숨겨져 있어서 그리 움직인다는 건
이번 <내일은 로봇왕6>를 통해
처음 알게 되기도 하고요.








1차 미션, 2차 미션...
로봇댄스대회의 미션을 참여하면서
경쟁에 의한 부담감과 함께
작품 완성도, 공연 완성도를 고려하자니
긴장 가득하기도 하는 대표팀.

자신만만하는 대표팀은
과연, 2차 미션을 제대로 통과할 수 있을까요?
화려한 개인기와 무대장식의 경쟁팀들 모습도 보며
전혀 알지 못하던 로봇댄스 배틀,

초등도서 <내일은 로봇왕>덕분에
신기하게 알아가게 되었다죠.





더불어 지식 쏙쏙 담아주는 내일은 로봇왕의
챕터 뒤들 지식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관한 지식이며,
알지 못하던 '서버 모터'도 알게 되며
업그레이드 되는 현대인 :D

초등도서 <내일은 로봇왕 6권>으로
흥미진진한 로봇댄스대결 덕분에
지식이 쑥~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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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5 : 고려의 건국과 발전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5
봄봄 스토리 지음, 최병익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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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국사 만화백과, 히스토리카!
5권과 6권은 고려 역사를 배워봅니다.

분열된 한반도를 통일한 새로운 왕조!
5권과 6권에서는 조연출인 사촌누나를 따라


역사 드라마 촬영장에서 고려역사를 배워요:-)






초등 한국사, 히스토리카의 신간을
넘나 기다리는 초2 그녀.
받자마자 몇번을 봤던지요:-)
간식먹으면서 또 한 번 고려 역사에 빠져봅니다!





후삼국 시대에는 세 영웅이 있었으니
후백제의 견훤, 후고구려의 궁예,
그리고 고려의 왕건이었습니다.
신라 장수 출신 견훤은 완산주에 후백제를,
신라 왕족 출신의 궁예는 송악에 후고구려를 세웁니다.
왕건은 후고구려에 속해있었는데
궁예가 점차 난폭해지자,
궁예를 내쫓고 고려를 세우지요.
후백제는 반란을 일으킨 큰아들 신검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 고려로 도망가서
후백제를 항복시키고,
신라 경순왕이 고려에 항복하면서
후삼국은 고려에 의해 통일이 됩니다.





태조 왕건은 고려를 세움에 있어
호족들과의 친분을 위해 결혼정책으로 지지를 받죠.





힘이 강한 호족들을 자기편으로 만들면서
한편으로는 이들이 왕건을 넘볼 수 없도록 견제하고자
사심관 제도, 기인 제도 등을 활용합니다.





그런데 결혼정책으로 호족 통합을 이루려다보니
후대에 왕 선정이 쉽지 않았고 혼란스러웠죠.
이에, 광종에 이르러 왕권강화를 위해
노비안검법과 과거제 시행으로 왕 위주로 힘을 강화합니다.






고려는 불교의 국가였습니다만,
통치의 기본으로 유교도 또한 택해졌기에
성종때에 이르러서는 최승로가 제안한 
시무28조를 통해 
신하들에게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고자 했지요.





한편, 고려시대에 외세 침략도 많았는데요.
요나라를 세운 거란의 침입에 서희가 강동6주를
외교 담판으로 얻어내지만...
다시 반환을 요청하게 되고,
그리하여 강감찬이 귀주 대첩으로 막아냅니다.

초등 한국사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로
강감찬의 존재를 다시 인식해보기도 했어요.
강감찬이 문신출신이고,
외모적으로도 작고 못생겼다고 평이 되어 있다네요.
역사속 위인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히스토리카5권은, 고려역사의 불교에 대해서도
또한 깊이 알려주고 있어서,
의천의 천태종이나
개성 넘치는 고려의 불상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배워보내요.





936년 한반도를 통일한 고려.
고려도 12세기에 이르러 나라 안팎으로 흔들리게 되니,
최고 문벌 귀족이었던 이자겸의 반란,
수도를 옮기자는 주장세력으로 흔들리게 됩니다.



거란에 이어 여진도 힘을 갖추고 고려를 공격하니,
고려군은 여진족에 연패를 당합니다. 이에,
문벌귀족 출신임에도 실력이 좋아 과거제로 등용된
문무를 겸비한 윤관의 제안으로 기병 중심의 별무반을 구성,
귀족부터 노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계층이 
철저한 훈련을 거쳐 여진 정벌에 나서게 됩니다.



외세 침략으로도 정신이 없는데
거기에 내부적으로도 고려초기에 중앙에 진출한
관료들이 여러 대에 걸쳐 자리를 차지하기를
관직세습과 혼인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며
문벌귀족으로 힘을 키우고
최고의 권력을 누린 문벌귀족은
왕권을 위협하며,
이자겸은 심지어 외손자가 17대 왕이 되면서
청년이 된 인종이 권력을 되찾으려하니
척춘경 장군과 함께 ‘이자겸의 난’을 일으키기도 하죠.



게다가 이렇게 우환이 많은 것이 풍수지리의 불운이라며
서경 출신의 문신 정지상과 승려 묘청은 서경천도를 주장합니다.
물론, 단순히 풍수지리만이 아닌
개경의 중앙 문벌 귀족에 대한 경계도 이유였지요.

김부식 중심의 개경파와
묘청 중심의 서경파는
또한 격렬히 대립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묘청이 세상을 흔들고자 거짓꾸밈으로
꾀를 부리는 바람에 인종도 마음이 돌아서고
거기에 서경파는 반란을 꾀하기도 하지요.






고려역사는 잘 몰랐더라면,
초등한국사 만화백과 <히스토리카5권>으로 시작!:-)
역사가 참 격동적이가 싶었네요.
그렇게 쭈욱 1/2 고려역사를 보고
세계사와 함께 연동하여 연표로 정리해봅니다.
흥미진진 고려사 공부, 6권으로 곧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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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6 : 고려 후기의 변천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6
봄봄 스토리 지음, 조병주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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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역사의 후반기를 다룬, 히스토리카 6권
‘고려 후기의 변천’ 두둥~!

조선시대 역사만 편중적으로 읽곤 했어서
초등역사 만화백과, 히스토리카로
이번에 제대로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지요.





우선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보는 고려후기.
고려후기 역사를 읽다보면 진정,
'파란만장한 고려후기'라는 문장이
딱! 들어맞는다죠.

초등도서 추천책, 고려역사를 정리해보며
이 책은 아이들 뿐 아니라, 저도 흥미진진
읽은 재미와 함께 알게 되는 내용이 가득!






초등5학년 2학기부터 한국사가 사회과목에,
그런데, 역사의 경우는 특히나 미리미리
아이들이 이러저러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데,
초2 아이에게도 학습만화 포멧으로
히스토리가 만화백과는 부담을 빼고
메세지 전달이 진중해서 여러번 읽게되네요.






조선시대 역사도 내용이 많지만,
고려시대 역사를 보자하면
인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높아지고
더불어 사회시스템과 주변 국가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파란만장'이 딱.
이 시기에 특히나 대한민국 느낌이 딱.


무신과 문신, 역할이 물론 있겠는데
고려시대 왕인 의종은 특히 문신을 예우하니..
그러한 상황은, 문신이 무신을 무시하게 되니..






문신들이 부와 권력을 독차지하며,
문신들이 심지어 전쟁터에서도 군대를 지휘하기도.
그러면서 무신들의 불만이 쌓여가구요.






이러한 푸대접,불평등한 상황들로 인해
무신들이 나라를 뒤집고 권력을 잡으니,
무신정변이 일어난 상황에서
중방을 정치 중심 기관으로 만들고
불평등한 사회가 나아지느냐 했더니만,

.... 무신들도 권력자가 되니 똑같아지고 맙니다.
너무나 안타깝게도 말이죠.





고려시대 역사를 보건데
파란만장 뒤집히고 바뀌고 하는데,
무신정변으로 자리를 잡은 권력은
사람이 또한 바뀌어가며..
백성들만 힘들구나 했지만

최충헌에 이르라 '봉사10조'를 통해
뭔가 철학이 있어보이지만
그 또한, 별수 없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백성들도
못살겠다며 봉기가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농민과 천민의 봉기는
신분제도를 크게 흔들고,
지배층인 귀족에게 피지배층인 백성들이
힘을 보여줬다는 의의를 가지기도 해요.






한편, 고려시대에는 외세 침략이 대단했죠/
고려후기에는 몽골의 영향이 또한..
원나라가 침략하면서,
무신정변으로 인한 권력자는
원나라에 굴복하며 동생나라가 되는데.
피해를 입지 않겠다고
고려의 수도도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기며
그 밖의 백성들은 난 모르겠.. 했지요.






원에 항쟁을 계속해야 한다는 집단과
전쟁을 피해야 한다는 집단의 생각이 충돌.
그리하여 처음 형성되었던 삼별초는
고려 왕실의 지침과 독립적으로
몽골에 대항하고자 하고,

이에 고려-몽골 연합군은
삼별초를 섬멸하고자 합동작전을 만들기도.

히스토리카 만화백과의 장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해석이
시각에 따라 다르기도 한다고 객관성을 유지하니,
멋진 초등도서! 추천할수 밖에요.





고려 후기, 원의 감섭과 개혁정치 부분은
긴장하면서 읽게 되기도 해요.
전쟁을 끝내기 위해 고려가 몽골과 강화를 맺고
그 후 고려는 몇 백년에 걸친 기간,
원나라 간섭을 받게 되니...






몇백년이라는 세월은
당연히 문화 교류가 일어나게 되지요.
전쟁, 외세간섭은 참 마음 아픈 일인데..
그럼에도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다양함이 생겨요.

그간 설령탕이 우리나라 음식인 줄 알았는데
어엇... 원나라에서 흘러들어온 음식!






몇백년간의 간섭으로
어찌보면 정체성이란 없어질 법 한데,
공민왕에 이르라
노국공주가 원나라 출신 왕비임에도
그럼에도!

원의 간섭에 의한 정체성을 다시 살려보고자
새로운 인물을 찾으니,
바로 신돈이었습니다.
노비출신 승려, 어찌보면 지나칠 수도 있으나
공민왕은 개혁적 성향의 똘똘한 신돈과 함께
고려를 다시 세워보고자 노력하죠.

하지만 여전히..
권력을 잡으면 초심을 잃고 마는 심리는
신돈도 여전했었고..
안타까운 부분이었어요.






고려역사, 파란만장함은,
왜구의 침략도 여전했으니
고려만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을 물리친
새로이 성장한 무인들인 '신흥 무인 세력'에
성균관에서 공부하여 벼슬에 오른 정치 세력인
;신진 사대부'의 계층까지.
나라 안에서도 그 역동성은 대단했죠.

그리고, 고려의 후기.. 
위화도회군의 사건으로 이어지며
그 파란만장하던 고려의 역사는 막을 내립니다.






초등도서 추천책, 히스토리카 6권은
고려시대 후기의 역사와 더불어
예술과 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삼국시대, 통일신라의 예술과 또 다르게
화려함을 알게 된답니다.
정리된 만화백과로 푹 빠져보는 고려역사.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덕분에
장편 역사드라마를 머리속에 그려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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