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커리어 - 업의 발견 업의 실행 업의 완성, 개정판
박상배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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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업'을 수행하는 사람이 되고자,
'빅 커리어'를 정의내려보는 자기계발서.
백세시대라는 장수시대를 맞으며, 가족과의 시간을 늘리니
축복으로 여겨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와 산업이 휙휙 변함에 따라서 직업에 대해서는
사람만이 아니라 기계에도 분명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마냥 절망만 하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커리어를 발현하는 방법은 달라질 수 있어도
커리어의 본질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


▶ 어떤 커리어라도 
시대에 맞게 적절히 변화하면
본질을 살릴 수 있다 (p.38)




그리하여, 저자가 우리에게 알려주기를
업의 발견/ 업의 실행/ 업의 완성
세 카테고리를 두고 '시대+나자신'을 살펴보게 됩니다.
자기계발서로써, 책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단순히 살아남는다 하는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결국은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하는 핵심가치를 생각하며
시대에 맞게 유동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큰 틀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업무에 대해 바라보며
PPR (프로젝트,퍼포먼스, 리서치)를 통해
'성과'를 만들기를, '실행력'이라는 나 자신의
움직임에 의해 결과로 이어지기를 독려합니다.
자기계발서를 통해 결국 꺠닫게 되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이것이 무슨 의미이고,
그리고 결국은 해답은 나의 마음가짐과 움직임에 있음을
깨닫게 되니, 실용서의 카테고리에 속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도록
교훈을 깨닫게 되기도 합답니다.
책에서는 방법적인 조언은 당연히 담고 있고,
더불어 시간을 충실히 보내어 귀감이 될 이들의
인터뷰들을 담고 있기도 하기에,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분명, 시대는 변합니다.
기술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니 말이죠.
'변화'라는 흔들림은 위기인 듯 보이지만,
결국은 사람의 움직임에서 출렁이고 있는 결과이기에
위기의 모습인 듯 해도,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요.
하지만, 생각에서 머물기보다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
자기계발서로서의 <빅 커리어>는 파이팅을 일으키며
문제는 해결하라고 있다 하는 메세지를 전해준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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