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함께 살아가는 생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6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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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잘 보내고 계시나요 :D
새 학년을 준비하며 교과서를 들여다보기만 하면
쪼금... 허망할 것 같다 하는 학부모 1인,
지식함양으로 아이의 지적수준을 쑤욱~
역시나 책이지 말입니다.


겨울방학 추천도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전집,
<함께 살아가는 생물>이 신간으로 나왔답니다.
이런 주제, 초등과학으로 물론 먼저 눈이 가지만
특히나... ‘함께 살아간다’하는 개념에서
아이들에게 더 넓은 가치관으로 모셔오게 되네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는 특히 초등저학년부터도
안겨주기 좋은 추천도서인데, 물론 고학년 아이도
넘나 신나게 쏙쏙 배워보는 책이라죠.

아이들이 먼저 읽어두었던 책이라,
초등1학년 그녀가,
공생에는 말이죠~ 하며...
상리공생이 있고 편리 공생이 있다고
저에게 설명을 갑자기 해서
으잉? 놀라면서 신기했는데
바로 어린이백과사전의 위엄이었고나!
후에 제가 책을 넘겨보며 알게 되었답니다.







초등저학년에게는 지적인 상식을 길러주는데
고학년의 입장에서는 초등과학이 교과로 정해져서
더더욱이 집중을 하며 읽게 되는데요.

어린이백과사전이라고 말랑하게만 다루는 것이아닌
주제에 따라 알려주고픈 포인트를 알려줘서
잔지식을 좋아하는 그 아이,
초집중하면서 여러 번 읽게 되는 책이었다죠.








박테리아라 하면 해로운 미생물로만 알았는데
뿌리혹박테리아처럼 콩과식물의 뿌리에 붙어 녹말을 공급받고
공기 중의 질소를 끌어워 스스로 질소 화합물을 만들어
콩과식물 뿌리에 제공하여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자연의 순리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게 되기도 했구요.

초식 동물의 장 속에서 공생하는 미생물들에 대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에서 조곤조곤 알려주게 되니
한 편으로만 이해하던 지식을,
덕분에 장 단점으로 미생물을 바라보게 된답니다.








뻐꾸기가 새끼를 다른 둥지에 넣는 건 알았지만,
이처럼 물 속의 생물도 같은 일을 벌일 줄은!
뻐꾸기메기는 동아프리카에 사는 물고기로,
알이 부화할 때까지 보호를 위해 입속에 알을 넣고
자신의알도 함께 물도록 유도하여
뻐꾸기메기가 먼저 부화하여 시클로이드 알을.
먹이로 먹어 치운 뻐꾸기메기들만 살아남아
밖으로 나오게 된다는 사실!








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으로의 공생과 기생.
가치 평가를 두고 읽어내기보다
자연에서 생물들이 어떻게들 함께 살아가는지
자연을 읽게 되는 기회였더랍니다.









특히 이번 56권에서는 사례를 가득 담아
본내용에서도 지식이 가득이다 싶었던 터,
뒤로 함꼐하는 ‘브리태니커’의 지식 노트로
정제된 지식도 쏙쏙~

초등 어린이백과사전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덕분에
자연의 원리를 더 이해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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