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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 2017~2018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1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 같았으면 절대 못갔을 곳,
하지만 이제는 점점 다녀온 분들도 늘죠.
바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가볍게 들고 가더라도
딱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담은,
#해시태그 #트래블 여행책.
지금 당장 안떠나더라도
워낙 모르는 곳이라서, 생경한 정보가
신기신기 느낌 가득하여, 읽는 재미가 있어요.
블라디보스크의 계절별 사진과 정보,
겨울 평균 기온을 보니...역시 예상대로, 추워요.
그래서 뒤로 읽어보다보면, 겨울여행에서는
어떻게 옷을 준비해야하는지도 알려주고요.
거리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오다보니,
책을 읽다보면 이미 여행중인것처럼
마음 상쾌해짐요!
또한, 여행책들을 보면 좋은 점이
지금의 문화, 에티켓에 대해 업데이트가 되어서
러시아 여행을 더 상쾌하게 해주겠다 싶어요.
러시아는 지인에 대해서만 미소를 나눈다하니
이 또한 그 지역의 문화인터라, 이해해봅니다.
러시아에서의 먹거리, 기념품 등등 구경의 재미,
그렇게 자주 접하는 문화가 아니다보니,
해시태그 여행책 덕분에 알게 되네요.
여행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상세히 알려주는 편이다 싶었어요.
러시아도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이 있어서
'연해주'지역은 한인의 역사를 떠올리게되리 싶고,
러시아 자체의 과거와 미래 역사를 생각하도록
이해를 돕는 구성도 함께하는 책.
풍부한 사진 덕분에 펼쳐보면서 생생히 배우네요.
기초지식을 충실히 알려주고
그리고 이제 여행에 대한 지식으로 들어갑니다.
저도 막연히 가보고 싶다 하는 나라이다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여행계획을 짜야하나 싶은데,
밑그림 그리기,
숙소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돕기 등,
전체적으로 윤곽을 어찌 짜야할지
차분히 알려주고 있어요.
가볼 곳들에 대해 지도를 통해 큰 그림으로
감을 잡도록 알려주고
그리고 상세지도로 스베틀란스카야와
아르바트거리를 설명해준답니다.
+그리고 블라디보스크에 대해 상세 설명 후,
그 뒤로 작은 챕터로 근교도 싣고 있어요.
아르바트 거리는 특히 가보고 싶더라구요.
단순한듯 하지만 예술적 느낌 솔솔,
아르바트 거리는 어떤 곳인지 tip으로
글 설명도 함께해주고
카페나 식당 등의 설명도 뒤로 이어져요.
러시아 만의 음식점들도 여행 중 찾고프고
더불어 여기에 자리잡은 한인 레스토랑은
어떤 맛으로 자리잡아있나 궁금하기도 해요.
홈페이지, 주소, 영업시간, 전화 등
기본적인 정보도 당연히 제공하는 가이드북.
러시아는 발레가 또한 강력하죠 :D
공연을 직접보러 가시거든,
공연 에티켓도 숙지해봅시다.
혹시 헷갈릴 수 있는 경우에는 요렇게
친절하게도 동그라미 표시까지 해줘서
은근 인상적이었다 싶은 두깨 부담없지만
충실하게 알려주는 해시태그.
초보자도 여행하기 쉽게 여행코스를 작성하도록
시대 지도를 사진과 함께 제공,
핵심도보여행으로 최적의 추천코스를
효율적 동선을 따라 여행하는 루트 구상에
해시태그 여행책, 블라디보스크! 탄탄하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