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서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37
봄봄 스토리 글, 최병익 그림, 차윤경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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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하는 전집이 나오던 시절,
첫째아이가 어릴 때부터 어린이백과사전,
아이 눈높이에 차분한 지식전달을 기대했거든요.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책, 이거다 싶곤 하는 요즘.

바로바로 <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 이지요 ♪
룰루루 랄라 ♬





어린이백과사전에 기대하는 바는 특히,
세상을 이해했으면 하는 터라,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덕분에 함께 하는 세상을 촘촘하게 배우고 있어요.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사람만이 아니라
곁에 동물들도 함께 하고 있음을 알게되죠.
특히 요즘은 반려동물들이 많다보니,
개를 무서워하는 첫째아이도 점점....
친구네도 반려견이 자리잡는 모습에
이해가 필요하다 싶던 차,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로 이해를 딱!




또한 요즘...팻티켓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죠.
이제 곁에 반려동물이 많으니만큼,
사람과 동물, 이웃에게도 함께 예의가 있어야죠.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듣게 되곤 하는 것이
뉴스에서만이 아니라, 몇년 전 동네에도 있어서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아이들이 어른이 되거든 혹시 반려동물이 함께라면
미리미리 교육을 통해, 동물들을 담당하는 이의
예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답니다.




동물에 대한 이해와 함께, 
그간 관심을 그리 두지 못햇던 지역에 대해-






'서아시아와 오세아니아' 편을 읽었네요.
보통 외국에 대해 생각해보면
아주 근처에 있는 아시아 나라들이나
혹은 주로 뉴스에 나오는 나라들만 생각하니..
세상에 대한 이해가 참 적지 말이죠.


마치 우리나라에 대해 모르듯,
우리도 자주 이름을 떠올리지 못하면
모르는 나라로 남곤해요.






서아시아에 대해서 아는 점이 넘 없으니
저도 아이들에게 얘기해주기가 어려웠는데,
브리태니커 덕분에 깔끔하게 지식 축적!

이슬람교 하면, 뉴스로 접하기로는
무서운 소식들이 많곤 하죠.
하지만 사건으로만 접하기 보다,
우선 이해하는 입장으로 책을 읽어봅니다.
어떠한 종교인지, 그 역사와 문화 배경은 어떤지.
이해부터 먼저 해보는 것이 예의지 싶어요.






초등전집 백과사전이니, 아이들에게
객관적인 지식을 쌓아주는데요.
'서아시아'의 문화적 특성과 더불어
지리적인 특성 설명에는 사진과 함께해서
여행을 또한 생각하게 하며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이번에 읽어본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에서,
서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알게 되는데,
오세아니아에서 호주는 그래도...
주변에서 여행도 많이 가고 출장도 가니,
좀 더 관심이 있었는데 말이죠.

오세아니아에 호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와 태평양 섬들이 합쳐진 개념!
1만개 이상의 섬들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알게 되는 것 있죠.





또한 그간 뉴질랜드에 대해 이해가 너무 부족했었네요.
뉴질랜드는 원주민과 유럽인이 공존하는 곳,
게다가 번지점프의 기원이 바로, 
뉴질랜드의 원주민이 발전시켰다는 점!





첫째아이에게도 물론 워크북의 위력이
정리하는 목적으로 도움이 된다 싶은데,

이 위력은 특히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강력하겠다 생각이 들었더랍니다.
자주자주 보면 더 좋은 어린이 백과사전,
포인트가 제대로 안잡혔다 싶은 부분을
워크북 덕분에 다시 찾아보면서
쫑알쫑알 할 말도 많아지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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