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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130권세트 초등영재교육 백과사전 - 초등 영재를 위한 세상의 모든 지식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기타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를 초등전집으로떡하니 꽂고 보니,
그녀의 얼굴이 화사해지지 말입니다 ♬
어린이백과사전 활용, 초등저학년부터!
4학년 첫째아이와 같은 지식을 습득함에
넘나 기뻐하는 초등1학년 둘째아이 ♡
두 박스로 가득 도착한 초등전집.
전에 단행본으로 만나볼 때, 첫째아이 친구한테
빌려준 적이 있었는데, 몇 권 후 다시 빌려주려고 보니,
친구엄마가 전집으로 구매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떄 애들이 어찌나 부러워했던지요...♡
본책 50권과 함께, 워크북이 함께 있다보니
지식습득 욕구 쑥쑥 해주는 초등아이들,
워크북이 참 부럽다 했거든요.
더불어, 단행본으로 보다 전집일때 만날 수 있는
초등과학 외의 책들도 또한 두근거리면서 보게 되네요.
짜잔! 원체 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요즘 하루에 몇권씩을 읽는지 모릅니다 ㅋㅋㅋ
저녁준비하는 사이에, 태권도 갔다 온 아이들,
식탁에서 지식 레벨업 해줍니다 ♡
요즘 한참 미술관, 박물관이 기꺼워지는
초등저학년 그녀는 '미술 이야기'부터 먼저~
-사실, 그 전에 더 많이 봤지만,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중
이 책을 먼저 소개해드리고 픕니다 :D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는 본 내용 전에,
이렇게 '인포그래픽'으로 먼저 나오거든요.
어린이백과사전, 아이들이 우선 어떤 내용일지
스윽~ 감잡고 읽어보기에도 좋고, 아니면.. 다 읽고서도
정리하는 차원에서 다시 둘러봐도 좋은 것 같았어요.
교과연계 도서로 학습적인 면도 물론 당연하고,
'펠드먼의 미술 감상법'과 같이 상식으로써
어른도 알아두면 좋을 교양도 담고 있어서,
저도 곁에서 슬쩍~ 같이 배웠다죠 ♡
초등저학년 그녀, 미술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좀더 원리적인 이론을 배워볼 수도 있었답니다.
얼마전에 지역 미술대회에 나들이겸 참여했는데,
다양하게 그려보고자 할 때, 기본적인 이론이 아쉽더라구요.
이 책, 미리....보고 갔으면 좋았는데....
미술관에서 도슨트 같은 기회도 있지만,
주로 자유롭게 찾아가다보니, 배경 설명이나
이론적인 설명이 조금 아쉽곤 했는데,
학습만화로 집중해보는 그녀, 미술관 관람을 다음에 할 때는
이 책에서 봤노라고 얘기하겠죠?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이런 사연이!
당시에는 인정을 받지 못하다보니, 그들끼리
'앙데팡당'전시를 열어 꾸준히 알려왔다고 해요.
서양화에 대한 설명 외에도, 동양화에 대해서도.
WHY 시리즈나 다른 만화백과들에 비해,
그림이 큼직큼직하고 객관적인 자료들이 많고,
혹은 한자어로 쓰인 용어들은 정의까지 정리해줘서
한 번에 지적 호기심을 가득 채워주다보니,
그래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뿌듯하다 싶곤 해요.
지난 주에 다녀온 예술의 전당에서 본
간다라미술 관련 설명이 나오니 넘나 반가운 아이.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만화인물들이 자연스레 얘기하며
필요한 자료는 큼직큼직 떠올려주니, 집중이 쏙쏙!
아이들이 인물들의 스토리 배경에서 지식을 흡수해줘서
보는 엄마로서는 넘나 고마운 책이다 싶어요.
아직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에 대해서는 전시를 못봤던 듯요.
관련전시를 기대하며 미술관을 살펴야겠다 싶네요.
이렇게, 책에서 세상으로 넘나들게 하는 동기부여!
특히 제가 좋아하는 책들의 특징이랍니다 :D
첫째아이는 <디지털과 정보사회>를 유심히 읽어봤지요.
원체 기계에 관심도 많은 초등고학년.
이왕이면 이론적인 내용, 알고 생활하면 좋지요.
게다가 이번 기회에!!!!!
요새 티비 광고에 5G에 대해 나오고 있는 걸 보고는,
아이가 저한테 1G도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계속 대충 얼버무렸었거든요.
근데 떡하니 책에 나오는거에요! 완전 깜놀!
초등고학년 아이는 만화백과랑 함께 하니
그 속의 내용을 보면서 저 붙들고 말할 게 많아요 ㅎㅎㅎ
<디지털과 정보사회>에서, 재택근무에 대한 장단점 보며
자신의 생각은 장점만 있다 싶었는데,
집에서 하다보면 집중력이 좀 흐려질 수도 있겠다 하며
단점도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였어요.
'스마트학교에서의 하루'가 두 페이지에 그림으로,
그리하여, 구석구석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또한 피력.
얼마전에 스마트 교과서에 대해 한참 얘기를 했어서,
아이랑 또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도 되었지요.
책의 구성이 집중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대화체를 줄이고 지식을 정리된 형태로 다루고 있어서,
저는 진중한 형태의 만화백과를 선호하다보니,
아이들에게 흡족한 마음으로 안겨주게 되는 듯요.
둘쨰는 초등전집의 구성에 함께 하는 워크북으로
문제를 풀어보며 정리해보고, 모르겠다 싶은 내용은,
다음에 다시 책을 읽고 다시 풀어보기로 했구요.
첫째아이는 워크북 외에도 <디지털과 정보사회>에서
이 시대와도 관련이 있다보니, 장단점이라던가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를 독서노트에 적어보았더랍니다.
세상을 읽는 눈을 더 키워주는 뿌듯한 초등도서,
보고 또보면서 교양도 상식도 무럭무럭 키워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