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와 사우나만 있으면 살 만합니다 - 하루하루 즐거운 인생을 위한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두 가지 기준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루하루 즐거운 인생을 위한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조건!
<만두와 사우나만 있으면 살 만합니다> by 사이토 다카시
제목만 보고는 에세이인가?했는데 말입니다.
이것은, 자기계발서랍니다! 두둥!!
청년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사이토 다카시의 '만두' 들.
뭔가 느슨해보이는데 체계가 있다는 느낌의 책이었는데,
지난 달 읽었던 '3으로 생각하라' 저자였네요.
그때도, 오묘하게 옳은데? 싶었는데, 이번에도!
사소하게, 하지만 절대적인 진정한 행복의 조건들,
실행가능해서 그래서 더 도움되는 조언들이었어요.







절대행복론을 가지면 강해진다

가장 첫 관점은 나 자신에서 시작한답니다.
청년 멘토로, 자기계발서 저자로 체계적으로 알려주니만큼
책의 구성 관점도 자기자신-> 가족-> 사회로 넓어진답니다.
나의 행복을 우선 추구하고자 하는데,
감성적인 터치가 아닌, 납득+이해의 이성적 입장입니다.

제목에서 흥미롭게 밝힌 '만두와 사우나'라는 두 가지 기준.
바로, '자신만의 단순한 기준'으로 절대적 행복을 위한
주관적이고 (단순한) 기준을 세워보라 조언하지요.
무작정 열심히, 의미있게 살겠다 하는 큰 그림보다,
하루하루 실하게 채워하는데 있어서 기댈 조건,
한두가지로 시작하여 하나하나 늘려가자며
단순하게 차분히 삶의 즐거움을 세워보자하지요.









저자는 청년 멘토로 추앙받는 교수랍니다.
그리하여 '어른된 입장'으로 이끌어주고자
에세이같은 자기계발서로 살살 알려주고 있다죠.

 단순한 기준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다양한 변수를 생각하여 행동에 대비하여
✔ 어른의 성숙함을 이뤄낸다



망각을 이용하여, 기대는 단순한 조건들로
외부에서의 스트레스는 훌훌 털어 버리지만,
상황에 대비하는데 있어서는 세밀하게 바라보자는 것.
사회에 속해 있고 영향이 있으니, 어른은 성숙해야하지요.
타인에게의 영향을 생각해야하고, 그리고..
나 자신을 잘 추스려서 자리잡아야 하니깐요.
책은 분명 '절대적 행복'에 관하여 조언해줍니다만,
단순히 쾌감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주어진 상황에서 가능한 '현실 원칙'을 따르라합니다.








제가 조절할수 없는 일에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행복에 대해, 결과를 두고 말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힘이 미치지 않아 원하는 대로 바뀌지 않는다면,
굳이 에너지 소모를 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
가능한 한도에서는 욕심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만,
그를 위해서는 스스로 성장하는 방향을 따를 뿐.
이성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현명함을 갖춰야겠습니다.








꼭 특별한 경험을 쌓을 필요는 없다.
일상적인 경험에서도 질을 높일 수 있다.
평범한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일이
결국은 질을 높이는 일이다.

거창한, 목소리 큰 사람들이 돋보인다 싶곤 하죠.
그런 사람들이 더 인정받고 인기있어 보여서요.
하지만, 결국 개개인의 행복이란 '사소함'에서 느껴지고
주어진 시간에서 삶을 충만하게 채우는 것은
평범한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기회들이랍니다.
현실 원칙으로 일상을 의미있게 채워봅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한 관점, 행복추구 시에 주의할 함정들,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까지.
청년 멘토, 사이토 다카시의 조언들은
거창하지 않아서 그래서 현실적이고 유용하더랍니다.

★ 힘든 상황엔, '망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자!
✔  다른 일로 시간이 빨리 지나가게 하기
✔  욕조에 들어가 몸을 녹여보기
(그래서 사우나가 중요한 조건이었군요!)
-> 핵심은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는 일!







자기계발서라 하여, 나 자신만 이르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행복에 관해서는 기준을 나 자신에 두지만,
개인과 사회가 함께 행복해야, 다시 개인이 행복해지니깐요.
감동할 수 있는 행복이 집약되어 있는 '배움'을 통해,
배워서 남주는 기쁨, 사회에 참여하는 행복을 누리도록,
저자는 마지막까지도 성장하는 우리를 독려해주고 있네요.


소박하게, 하지만 즐거운 인생.. 만두와 사우나!
나의 인생을 살맛나게 만드는 두가지는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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