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 1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황보경 옮김 / 밝은미래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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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질 초등도서,

미스터리 추리동화 찰리9세

우선 1권, 2권을 읽어봤더랍니다.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에서 시작하여,

〈공포의 마녀 가면〉까지..

앞으로 이어질 책들이지만,

이 두 권만 보더라도, 앞으로.,..

구미가 땡기는 미스터리 동화!!!!







초등 4학년 아이, 자기 전에 1권,

그 다음날 2권.. 술술술~

번역도 읽기 수월하게, 잘 되어 있다보니

아이가 먼저 휘리릭~ (저보다 빨리 읽고;;)

그리고 다음에 제가 두 권을 읽게 되었답니다.


4학년 그 아이는,

제가 한 번 읽을 동안, 두 번을 읽었다는 사실..!!







왜 찰리 9세이던가!? 싶죠.

이 강아지가 찰리에요.

이 강아지로부터 이야기가 시작한답니다.

주인공은 도도이고요. 할아버지로부터 선물받은

찰리, 그리고 친구들과 이 찰리를 중심으로하여

탐정단이 생기게 된답니다.


초등고학년 즈음 되니,

아이가 미스터리, 탐정.. 이런 동화들에

더더욱이 호기심이 강해지더라구요.

부제목들을 보면, 조금 무섭지 않을까 싶지만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 본다 가정할 때..

(책 글밥이 있으니, 초등중학년 이상 추천요!)

무서운 내용까지는 아니다 싶었답니다.







미스터리한 선물!

1권은 유령일기장에서 시작하게 된답니다.

고급스럽지만 오래되어 보이는 일기장.

이 일기장에, 아이들을 끌어모으게 하는

비밀이 존재하게 되었으니...

아이들은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지요.







너희가 보물 지도를 펼쳐 죽음의 신이 내려왔다.

우리를 구해 줘! 빨리 와!

우리는 시간의 끝에서 너희를 기다리겠다!



이상한 눈들의 그림과 함께,

아이들은 죽음의 신이라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보물지도를 따라 움직이게 되지요.







초등 미스터리 동화,

아이들에게 함꼐 참여하게 하는 건수들이 쏙쏙.

이야기 중간에 주어지는 과제들에

아이들이 당연 반응하게 된답니다.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찰리9세,

탐정카드를 통해 답을 맞춰보면서

함께 소년소녀 탐정이 되어보는 것이지요~
물론, 이 힌트들이 없어도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기에 무리는 없지만,

이렇게 참여해가며 짚어가면

더더욱이 재밌어지는 미스테리동화!







보물지도를 따라 찾아오니,

무서운 경비원 할아버지가 오래된 건물을

지키면서 아이들에게 의심의 질문을

너무나 퉁명스럽게 보내고요.


아이들은 화장실을 핑계삼아,

건물에 잠입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영리한 아이들은

위기 상황에서 답을 찾아가게 되지요.

읽고 있는 독자들도 추리를 척척~

.....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사실, 저도 보다보면 어떤 건 맞고

어떤 건 답을 슬~쩍 봐야하더라구요.







문제는.. 죽음의 신이 쫓아오는 식겁상황!

공포에 대해... 그림자 뿐인가 생각했지만...

그냥 그림자만은 아니더라는요!!


'죽음의 신'과의 대면,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귀신이 나오는 집의 비밀은

과연, 무엇이었을지요?





1권은 이렇게 친구들과 탐정모임이 결성된답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주인공 도도가 찰리에 대해

이상하다 생각하는 점들이 계속 깔려있는데...

그리고, 그 '이상한 점'덕분에

도도와 친구들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도 있었는데요.

그 비밀도 1권 마무리에서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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