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gantic Collection of Captain Underpants #1-12 Boxed Sset (Paperback 12권) - 빰빠라밤! 빤스맨 12종 세트 Captain Underpants (Paperback) 11
Scholastic / 2017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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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북 captain underpants 시리즈-
제목만 들었던 책이었더랍니다.
처음에는 두 권을 먼저 아이들에게 안겨줬었답니다.

표지에서부터 예사롭지 않죠?
초등영어 챕터북으로.. 반응 참 많이 좋습니다!
▶ 제가 보기에도 참 "웃겨요"







초등4학년 아이가 먼저 읽어봤더랍니다.
책이 오자마자 바로 읽었다죠.
낄낄낄 소리 가득하며 읽었는데,
그러고 보니 초등1학년 둘째아이도 책을 잡아보게 되고-






총 12권의 시리즈인 챕터북인데,
7권부터 읽어보게 되었더랍니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죠. 미국 코믹북 하면 생각나는 분위기.
뭔가 영웅을 만들어내기는 하는데..







captain underpants라니!
빤스입고 히어로가 되어 
아이들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독특한 hero되십니다.
snap! 하면 그렇게 captain underpants가 되지만,
물을 부어주면 ... he turns back into Mr. Krupp.

설정도 웃기죠!?
어른이 봐도 웃겨요.






captain underpants라는 설정부터도 웃기고,
웃기는 캐릭터이니만큼, 맞이하는 상황들도 익살 그자체.
엄마 아빠가 못알아보면서 봉변을 맞기도 해요.







영어 챕터북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이야기들.
챕터들이 이어이어 이야기가 넘어가니,
첫째아이에게 어떤 책이냐 물어보니,
"소설책" 류라고 당당히 이야기해줍니다.
황당무개 상상력을 맘껏 발휘해서
비록 영어책을 읽는다 하더라도
그림이며 내용이 웃기니 푹 빠져서 스토리에 집중하게 되죠.






초등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익살스러운데,
권장연령은 대략 초3정도다 싶었답니다.
사실, 성인인 제가 봐도 웃기더라구요.





스토리로 즐기는 영어리딩이다 싶었고요.

큼직한 그림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글밥이 꽤 있는 편이고, 각 챕터로 나뉘어도

결국 한 권의 fiction이다보니,

앉은 자리에서 푹 빠져서 책을 즐기는 구조에요. 

그래서~

문장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에요.







책의 끝부분까지 재미를 마무리하는 챕터북.
익살가득한 영어리딩, Captain Underpants!
초등영어, 재밌는 책을 찾으신다면~
요거 딱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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