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20인의 방학 공부 비법!
물론 아이를 서울대를 보내겠다! 하는
엄마의 야심찬 (꿈같은??) 욕구를 충족시키라는 책은 아닙니다.
20명의 합격생을 대상으로 공부비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니,
일단 '서울대'라는 결과는 공부를 잘했다는 것,
그리고 공부를 잘했다는 것은 '효율적'으로 했음을 가정했을 때,
중학생 고등학생의 방학 공부법을
'효율적'으로 한다는 목표에서 도움을 받은 자녀교육서입니다.
서울대 합격생 20인을 대상으로 했기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여러 방법이 나오고 있고,
그리하여 아이마다 걸맞는 방법을 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합격생의 방학 6계명
1. 수학 선행 학습을 하라
2. 폭넓게 독서하고 기록하라
3. 진로 탐색과 비교과 활동을 하라
4. 방학에 이루고 싶은 우선순위를 정하라
5. 방학 생활 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실천하라
6. 스마트폰을 멀리하라
저도 이과 출신이기도 해서, 수학이 중요했는데
어느 단원은 일찌기 알았다면 좀 더 생각했을 여유가 있었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면 선행이라기보다 예습을 안했었음에 안타깝곤합니다.
제 선택에 의해서 공부를 한 결과라서 만역 저도 '알았더라면.. '
생각해보면 어떤 단원은 미리 생각했으면 알았을 수도 있으리 싶거든요.
현 교육체제에서는 선행이라는 단어에 대해 죄악시 여기는데
여력이 된다면 해보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꼭 사교육이 아니더라도
요즘은 좋은 책들(개념서)들도 많으니 말이죠.
중고등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스스로 읽어봐도 좋음직한 공부법 책이다 싶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관해서는
어른들도 중독이되니만큼,
시간이 중요한 시기에는 효율성을 위해
스스로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요.
'서울대 합격생 방학 공부법'은
고등학교 시절 뿐 아니라, 중학교부터 방학 시간 관리법을 알려준답니다.
중학교부터는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시기라 생각이 되죠.
시간의 여력이 있는 방학에는 효과적으로 공부를 하기 적기이니만큼,
계획이라던가,
실천을 위한 동력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과목별 방학 공부법은 중학방학부터 신경쓰라는 요지.
서울대 합격생들이 짚어내기를 '수학'은 오래 생각해봐야할 과목이니만큼,
중학때부터도 신경쓰기를 조언합니다.
더불어 국어과목은 '독서'가 중요한 것음도 강조합니다.
저도 독서량이 부족해서 독해력이나 속도가 느렸음을 고등학교 가서야 느꼈기에,
아이들에게는 교과보다 독서를 더 강조하게 되더라구요.
(고등학교 가서 다행히 국어선생님이 찾아오는 아이들에게는 리스트를 주긴 했어서
덕분에 그나마 논술에 유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중학교 가서 독서하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초등부터도 독서만큼은 신경써서 환경과 습관을 조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대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보면,
교과와 비교과를 신경쓰는 비중이 대략 비슷합니다.
국영수 등 교과는 당연히 신경쓰지만
비교과에 대해서는 '진로'를 위해서라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죠.
진로와 관련된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을 신경쓰는데
이왕 하는 봉사활동은 본인 진로와 관련해서
관심이 있고 더불어 능력을 발휘하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수시의 경우는 특히 관련하여 학생부를 작성하는데 중요하니
'적당한' 비중으로 시간 할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네요.
더불어 합격생들을 통해 어떠한 활약을 했는지,
어떤 곳에서 정보를 얻었는지 등을 알 수 있으니,
책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으리 싶습니다.
PART4에서는, 합격생들의 방학 공부법
전격 공개를 통해, 수시 일반전형에서도 특목고, 영재고, 일반고
또한 수시 지역균형, 수시 기회균형, 정시전형 등
서울대 입시에 있어서 입시전형에 따라 구분하여 알려줍니다.
요즘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전형으로도
물론, 학교 따라 준비들도 많이 하는터라,
학교 출신을 보고도 본인의 스타일을 챙길수 있으리 싶습니다.
20인의 공부법은 딱 하나로 모아지지는 않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모두 각각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정답이 딱 하나라고 볼 수는 없지요.
20인이라는 꽤 많은 이들의 합격수기,
1. 방학 공부 목표
2. 구체적인 방학 계획과 일과
3. 고등학교 방학 시기별 계획
4. 나만의 방학 공부법
5. 생활 습관, 체력 관리 요령
큰 카테고리 아래의 내용들을 보면서
각각의 학생에 맞는 스타일을 참조하면 좋으리 싶습니다.
어떤 이는 예습을 중시하고 어떤 이는 복습을 중시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학기 전에 과목에 따라 예습을 해두었고
전체적인 계획의 틀은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체력관리, 균형적인 생활습관은 모두 강조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유명강사이다! 하고 강조함에 선택을 하기보다
필요시 탄력적으로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외부교육을 선택하기를 말합니다.
일반전형을 노린다 하여, 수시전형을 포기하지 말고
합격의 기쁨은 어느 순간에 나올 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있으라는 자세를 밝힌 합격생의 말도
상당히 의미있는 메세지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