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1 - 사칙연산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1
인지공학 지음, 김선아 옮김, 이시가와 히사오 출제 / 아울북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시리즈 

● 사고력 퐉퐉 키워보세♪



첫째아이와 함께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벌써 4주째가 되네요~!


구성 내용 보면서, 사고력 자극하는 퍼즐!

이거 딱 울 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어 시작했는데,

역시나 4주차 아이의 반응을 보니

점점 빠져듭디다!



초등3학년 이상을 권장하는 건,

기본적으로 사칙연산이 되면 더 수월해서에요.

사칙연산이 가능하다면, 학년 상관없이 도전가능요!!








마무리짓는 4주차, 다시 책을 찬찬히 보니

사칙연산, 소인수분해에서는 확산적 사고+집중적 사고

그리고, 응용력이 향상됨을 강조하고

부등호에서는 논리력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수학뇌 자극하며 도전하는 문제들,


가장 큰 장점은 개인적 생각으로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도 스스로 해결하려는 습관!








어려운 단계 함 풀어볼까나? 제안하니

바로 책을 펴고 가장 마지막 장을 펴보는 아이.

그간 앞에서 풀어본 노하우를 총 발휘해보았다죠.








아이가 풀어 둔 책을 펴보면

아이만의 방법으로 슥슥슥...



곁에서 아이가 영재퍼즐 푸는 모습을 보면

수월할 때는 금새 풀었기도 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지면 엉덩이 딱 붙이고

몇십분이 후딱 가더라도 끈기를 발휘함을 봤다죠.



스마트한 '효율적'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혼자 어떻게든 풀어보려는 끈기,

엉덩이 힘을 믿는 부모 중 하나라-

비록 이 책이 학습교재가 아닐지라도

엉덩이 힘 길러주는 아울북 영재퍼즐 시리즈

호감도 상승 퐉퐉 이었더랍니다.









1권인 사칙연산은 그래도 간단한 편이지만

소인수분해라던가 부등호는 생각보다

사고력을 더 요하곤 하더라구요.









종이가 필요하다며

혼자만의 방법으로 쓱쓱쓱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 나만의 방법,

저는 좀 많이 높이 산다죠.



영재퍼즐에서도 그러함을 강조해서

제 자녀교육관과 같아서 더 좋았어요.







그렇게 30분을 꼬박 앉아서

어떻게든 풀어내는 아이가 참 대견하기도 했고요.

물론, 답을 보니 맞았구요.







다음날 아침,

제가 풀어달라고 하지도 않았건만

알아서 책 꺼내다 풀이해보는 아이.

퍼즐효과는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는 방법 맞습디다!








부등호에서는 상급 뿐 아니라 '천재' 단계가 있어요.

천재라니! 이게 뭔.. 싶으실 지 모르지만

저도 해보고 싶어서 요거 풀어봤는데

아 몰랑~ 하고 덮었다는.... ㅠㅠㅠㅠ









근데 어제 아이는 요 단계를 끙끙거리면서

풀어뒀더라구요.

막 이렇게 겹치고 저렇게 겹쳐서

하다보면 승질도 나곤 하던데...

사고력 뿐 아니라 끈기를 길러준다 싶었어요.








영국 가디언 지에 실린 논리 퍼즐의 고전

잠재된 수학지능을 깨우는 '기적의 퍼즐'

그간 스도쿠도 좋아하던 아이,

이 책 풀어보더니만 스도쿠보다도 더 흥미를 쑥~

아무래도 초등수학과정이 결합되니

더 생각해야 해서 그랬던가봐요.









요 얇은 책. 보기에는 단숨에 할 것만 같지만

시간 소비가 꽤 되면서 수학뇌 열심 키워주는

겨울방학에 아이들에게 슬쩍 안겨주면 좋을 책,

아울북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시리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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