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y's First Night (Paperback)
Hest, Amy / Walker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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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 많이 좋아하는 Helen Oxenbury 그림의

겨울에 읽기 좋은 픽토리 영어동화.

예비초등 즈음부터 초등아이들 읽기 좋은

따스한 마음의 영어 책이랍니다.


오디오CD도 있으니 참조하면 좋은데,

CD의 녹음 목소리가 차분한 아이 목소리라

주인공 아이의 목소리마냥 기대하며 듣게 되지요.

더불어, 단순한 리딩이라기보다

배경음이 함께하고 있기도하여

집중듣기에 특히 효과가 있을 오디오 자료에요.











It was snowing that night,

and Charley wanted me to carry him home.


이렇게 둘의 만남이 시작되고...

눈오는 겨울을 배경으로 한 영어동화.

아아들에게 계절적으로 집중되기 좋지요.






집으로 데려온 찰리.

주인공은 찰리에게 집을 소개시켜주며

찰리의 눈높이에서 따스히 받아주게 된답니다.


부모님은 마냥 오케이~ 아니에요.

찰리는 이제 주인공의 책임하게 있게 되지요.

따스한 그림체와 함께

은근 현실적이고 더불어 훈훈한 마음이 느껴지는 영어동화.

영어로 쓰인 책이지만, 

읽는 아이에게 책임감과 따스한 마음을 함꼐 자극한답니다.










문장은 그리 단문이다 싶지 않아서

픽토리 영어동화 중에서도

초등 아이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중문들을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



스토리 흐름은 잘 짜여있어서 어렵지 않지만

문장은 그리 쉽지만은 않아요.

예비초등 아이 생각하며 잡아봤는데요,

스토리 따르느라 아이는 거리낌없이 읽게 되지요.









흥미만은 위한 책이 아닌터라,

찰리를 향한 '책임감'이 많이 돋보이게 되고.


The crying started in the middle of the night

and you knew right away it was Charley.

배우는 표현도 은근 쏠쏠하다 싶어요.

내용과 표현을 함께 잡게 되는 영어동화다 싶어요.












그리하여 이러한 마무리.

마치 신생아 아기를 보는 부모 마음마냥

찰리를 돌보는 아이의 마음이 참 귀엽고 예쁘고.

찰리의 첫 밤을 준비하는 아이의 긴장 담은 움직임.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반려동물을 생각하게 하는 영어동화랍니다.

포근한 그림과 함께 겨울에 훈훈히 읽어보게 되는

픽토리 영어동화, Charley's First Night이었어요 ♬






www.pictory.kr



픽토리 홈페이지를 보면 관련도서 추천도 있네요.

다음 책으로 크리스마스 대비하여 이 책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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