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 숲 정글이 되다! ㅣ 오싹오싹 초등학교 3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학교가 오슨 이어리였다는 것!
2권까지 샘은 안토니오와 루시와
학교가 살아있음을 알고 오슨 이어리로부터
학교의 안전을 함께 지키고 있었지요.
그렇게 이야기가 끝이날 리 없으니...
뻥! 공은 하늘 높이 날아올라...
골대를 지나쳐 커다란 나무뿌리에 막혀 멈추고
쉬는 시간이 끝나서 교실로 가야하니,
공을 가지러 가려는데,
어허? 공이 혼자 굴러갑니다.
셋이 함께 봤으니,
잘못 본 건 아니겠죠?
그린커 선생님 곁으로 네코비 할아버지는
샘을 보면 고개를 끄덕입니다.
루시는 공을 가지러 가겠다고 하고...
그리하여 샘과 안토니오, 루시는
공을 찾으러 가자 했지요.
대체 이 숲은 무엇일까요?
그동안 학교 곁으로 이런 늪이 있을 줄은!
두터운 안개가 서로를 단절시키고,
아이들은 모두 위험에 빠집니다.
넝쿨이 끌어당기고
잡아먹을 듯 빨아들이는 늪.
셋이 함께라 다행이었죠.
위험천만한 사건들에서도 아이들은 서로를 챙겨봅니다.
그런데 저 멀리 무엇일까요?
아침에 본 그 으스스한 커다란 까마귀는
누군가의 어깨에 앉습니다!
대체 이 사람은 누구인건가요!!
함정이었어!
샘과 안토니오, 루시를 숲으로 이끈 건
함정이었던 것이었습니다.
학교에 대한 또 다른 진실을 알게 된 아이들
이제 학교는 어떻하죠?
이 아이들이 지켜야 하는데
이를 어쩌죠!?
산 넘어 산.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기란 쉽지 않고
지혜를 발휘해보려 했건만,
또 까마귀가 나타나서 방해를 합니다.
잡아먹을 듯 아이들을 쫓는 정글짐!
루시도 안토니오도 습격을 받고,
이제 샘만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초등 모험 스릴러! 오싹오싹 초등학교 3,
<학교 숲 정글이 되다!>
괴물 학교의 공격이 다시 시작된다!
질서 반장인 샘과 루시, 안토니오.
이어리 초등학교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요?
오슨 이어리의 힘은 어디까지 미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