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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디지털과 정보 사회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30
봄봄 스토리 글, 유영승 그림, 김갑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9월
평점 :
'정보사회'의 환경이 펼쳐진 지 오래.
초등도서로 정리된 브리태니커만화백과로
정보기술을 정리해보는 기회를 아이들도 만나봅니다.
로운이와 슬기는 언론사 기자인 이모의 초대로
어린이 기자단이 되었답니다.
근데 둘이서 어떻게 해요!? 하니...
종이로 만드는 신문이 아닌,
인터넷 잡지의 기자로 활동하기로 한 것이네요.
디지털 정보사회 환경,
분명, 도구의 업그레이드는 확실하다 싶지요?
한편.. 여기서 '디지털'에 대해 정리해보면 좋겠네요.
텔레비전에서도 '아날로그 감성'이라는 단어들이 나오곤 하는데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무엇일지!?
또, 그 장단점은 어떠한지!?
✔ 아날로그는 있는 그대로를 모방하는 연속적인 성질
✔ 디지털은 모든 현상과 자료를 한정된 숫자로 바꾸어 나타내는 성질
한편,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으로
'디지로그'라는 말도 있답니다.
디지털 사회에서 바뀌어가는 기간이나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정서가 만나는 첨단 기술을 의미한다고 해요.
뭔가 정반합 느낌이 있지요?
이렇게 디지털 정보사회의 기본적인 이해를 하며
로운이와 슬기가 취재숙제를 이모에게 받아 진행해야 했는데
아이쿠... 슬기의 고양이 두부를 잃어버렸다고 해요.
전단지를 붙이고 있는데,
이모가 이럴때 SNS를 활용하면 좋겠다 하시네요.
개인적이기도 하고 혹은 정보제공이기도 하는 SNS.
인터넷 환경으로 많은 이들이 실시간으로 엮이게 되니
두부도 찾을수 있었더랍니다.
그런데, SNS는 거듭제곱 법칙이 있다 할 정도로
소식이 정말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요.
공간의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정보 전달은 정말 빠르죠.
이러한 거듭제곱 법칙이 있을만큼 은근 강한 힘을 가지로 있으니..
두부를 찾게 되어 순기능의 도구이기도 하지만
정보가 왜곡되거나 잘못 전달되는 단점도 있기도 해요.
정보사회에서는 여러모로 환경이 달라졌는데요.
정보 이용의 용이성이라는 장점과 함께, 각각 보안이 중시되었으니,
과학기술의 발달이 디지털 사회의 수준이 달라지게 되어,
정보 통신기술의 발전은 생체 인식 보안기술을 이용할 수도 있게 되었답니다.
얼굴, 홍채, 지문, 정맥... 각 개인의 독특한 특성이 보안기술에 쓰이게 되네요.
한편.. 정보기술 발달은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주니-
교과서가 책으로가 아닌, 인터넷환경으로 인해 스마트교실.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생활에서의 활용 등
교육, 실생활에서도 또 다른 편리한 환경이 되고 있지요.
하지만 편리한 환경이라는 장점의 이면에
전자 금융사기라는 위험도 존재해요.
스미싱, 피싱, 파밍...
아이들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로 정리해보면서,
안전교육을 받게 되네요.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분명 편리함이 크게 증가되었지만, 단점도 또한 알아둡니다.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시대,
지나친 의존과 중독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기도 하니,
그 대상을 파악해두면 더 현명한 사용자가 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