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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0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조진상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3월
평점 :
화재에서 살아남기
화재가 가장 잘 일어나는 시기가 요즘, 봄이라고 하죠.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골든타임 5분,
그리고 그 후의 처치, 그리고 그 상황에서 서바이벌의 방식 등.
<화재에서 살아남기>는 과학상식과 더불어 안전상식으로
초등아이들에게 꼭 읽혀두면 좋겠다 싶은 과학상식만화랍니다.
지오 일행은 화재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서바이벌 짱, 지오와 함께 화재현장의 대처법을 살펴봅니다.
책 중간중간의 과학 상식이 살아남기 시리즈의 더해주기 지식코너이죠.
이번에는 그 중, 여러가지 화재의 원인을 보며,
자연이 만드는 자연화재와 사람이 만드는 인위적 화재를 보니,
통계에 의하면 인위적 화재 중 실수에 의한 화재가 많다고 해요.
그리하여, 우리는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가!?
집에서, 학교 등 공공장소, 산이나 공원 등 야외에서-
사실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신경쓰지 않으면 위험을 가지고 있는 부주의들을 알려줍니다.

화재사고로인한 여러가지 부상 응급처치도 소개가 되어 있어요.
베이거나 찔렸을 때,
뼈가 부러졌을 때,
그리고 질식의 문제일 경우에도 말이죠.
그럼, 지오네 이야기로 들어가보면-
지오와 친구들은 영화를보러 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고층빌딩을 지나려다보니,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의 빌딩풍을 휘리리리릭...
자연풍이 아닌 빌딩으로 인한 또다른 바람이라니,
도심에서의 화재의 경우, 이러한 변수도 영향이 있겠어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방향을 바꿔 가려는 곳은 바로-
인기드라마 '파이어 맨'의 주인공 나미남씨 사인회!
지오는 잘 모르겠.. 하지만,
초등학생이 본받고픈 배우1위의 톱스타였네요.
사인회에 가던 지오는 서바이벌짱 답게,
위험한 상황에 대한 감지도 참으로 빨랐으니...
담뱃불로 화재가 날 뻔 하는 쓰레기통을 보고
소화기를 들고 바로 대처합니다만,
바람의 방향을 체크 안했다는...
그렇게 지오는 선그라스 쓴 아저씨를 만납니다.
그리고 이 아저씨는 또 다시 일행이 된다는.
아무튼 나미남을 만나러, 많은 이들이 몰리고
팬들은 소방관 역할을 한 배우에게서
상식을 배우게 되는데...
한순간의 실수가 눈 깜짝할 사이에
모든 걸 태워버리게 되는데,
불이 나고 30초만 지나도 유독가스가 목숨을 위헙하기도 하니
골든타임을 생각하며 초기진압이 중요하다는 사실.
그런데 이를 어쩌지요!!
이 건물2층에서 한 순간의 실수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
화재로 인해 대부분은 건물 밖을 빠져나갔으나,
지오와 금보는 인파를 따르지 못하고 미쳐 건물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나미남을 만납니다.
화장실은 물이 있으니 안전하다?
하지만, 화장실 통풍구로 유독가스가 들어오고 연기배출이 느려서
질식으로 인한 화재사망 위험이 가장 많은 곳.
그리하여 탈출을 해야 했는데...!!
화장실에서 옷에 물을 적셔,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하고자 했지요.
손잡이의 온도를 체크하며 경로를 잘 찾아가며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하기는 했는데...
소방차가 도착하고 사다리차가 도착하여 탈출이 가능할까 했으나!!!!
이 위험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게 될지요!???
화염과 연기 속에서 지오 일행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지오일행의 이야기로 대피방법을 배우게 되는
<화재에서 살아남기>. 실생활에서도 중요한 안전상식인터라,
특히 이번 책은 초등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픈 과학상식만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