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눈이 올 줄은.
눈 오던 날, 원래 여행을 갈 생각이었는데...
둘째아이의 새벽기침에 돌연 취소를 했다.
개학을 앞두고 무모했던 계획,
둘째아이 덕분에 정신이 들다.




대신 우리는 종로로 냉면을 먹으러.
점심이 다 지난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며 즐거워보였다.

은근한 맛,
여기 참 맛있지 하는 기분좋은 모습들.
맛집은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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