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으로도 아이가 좋아할 책이다 싶었어요.
이번 ORD level 1 책들은
다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들이네요.
알아가는 내용들이 꽤 많아요.
논픽션 리딩이니만큼, 영어표현으로 몰랐던 내용들이 많고
글밥은 그리 많지 않고
실사 사진으로 배우는 내용이 많습니다.
디즈니 만화로 옥토퍼스 볼 때
그때 스치듯 봤던 단어들도 있네요.
barnacles는 그때 봤던 단어.
먹이사슬 a food chain.
Rockpool 은 우리나라 말로는 딱 매치되지는 않네요.
하지만 이제 바다 가서 이런 웅덩이를 보거든
저것은 rockpool 이라고 알게 되겠죠.
discover! 부분에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꽤 많죠.
펠리컨이 11리터의 물을 bill 에 넣을 수 있데요.
부리를 뜻하는 영어는 beak이 있고 bill 이 있어요.
펠리칸의 부리같은 모양은 bill 이라고 해요.
바꿔서 쓴 부분도 있곤 하더라구요.
풀고나서 제가 봐줘야 하는 거 맞더라능요.
이번에는 문장으로 써보는 부분이 많아서
그리 성실하게 하진 않았다 싶어요.
자리에 앉아서 해보려 했던 것에 박수쳐주기로;;
사실 픽션책들만 보던 아이라, 논픽션 리딩은
따라오는 것만도 다행이다 하는 기대치라죠 ㅋㅋ
프로젝트는 문장 쓰기 어렵다길래
그럼 그림이라도 그려보렴 하고 ㅎㅎㅎ
유아 그림 작렬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