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8 : 곤충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8
이동학 외 지음, 김황용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초등과학, 융합사고로 읽어보는 스토리버스
8권은 곤충에 관해서 알아봅니다~!


8가지 스토리를 학습툰으로 읽어보기를,

1. 곤충의 생김새
2. 곤충의 한살이
3. 곤충의 집
4. 곤충의 먹이
5. 곤충의 생존방법
6. 곤충의 소통 방법
7. 해충
8. 사람과 곤충

이렇게, 곤충 자체에 관한 생사, 삶의 방식등을 시작하여
사람과의 관계에 관점을 두고도 이야기가 진행된답니다.






초등과학, 아직 교과로 배우지 않는 2학년인터라,
과학자 되겠다 하는 그 아이는 이렇게 학습툰으로 배우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을 더 세밀히 보게 된답니다.
교과연계 단원들 소개도 되어 있네요.
인트로 부분에서 학습개요처럼 대략의 윤곽을 세우고,
초등과학 학습만화 읽어봅니다~!





꼬마영웅 슈퍼보이를 경계하는 외계악당들.
슈퍼보이를 탐색하기 위해 어떤 방식의 몰래카메라가 좋을까 하는데..
곤충을 이용하기로 하죠!
악당 대장은 곤충을 잘 몰라서, 설명 하고 지나갑니다~!

◆ 곤충
곤충은 동물 중 가장 수가 많고 다양합니다.
몸은 머리,가슴,배 세 부분,
머리에 더듬이와 눈이 있고,
가슴에 3쌍의 다리가 있고,
대부분 날개가 2쌍.
더듬이로 촉각과 후각, 청각 등을 느낄 뿐 아니라,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습니다.






곤충의 각각 장점으로 만들었다가,
헬리콥터도 따라했던 잠자리로 다시 만들어봅니다.

잠자리 눈은 곤충 중 가장 많은 낱눈이 모인 겹눈으로 물체 움직임을 잘 파악하고,
시야가 넓어 360도로 볼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비행실력이 우수하다고 하니, 딱인데요!?


잠자리를 따라 잘 만들기는 했는데....
악당들의 목적 달성은 쉽지 않았다 하는~!!






학습정보에서 더 알아보는 곤충 이야기.
곤충은 몸속에 뼈가 없는 대신, 단단한 겉껍질로 몸을 보호한다고 하네요.
곤충의 날개는 피부가 변해서 생겼고요.

기거나 날아다니는 작은 동물은 '벌레'라고 하고,
벌레 무리에는 거미나 개처럼 몸이 마디마디 나뉜 절지동물들이 포함된다 해요.
곤충도 절지동물에 속하고 수가 가장 많다고 하네요!?


학습만화이지만, 지식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학교 교과로 들어가기 전에 차곡차곡 곤충지식을 쌓아봤어요.






장수풍뎅이는 초등 방과후수업 중 생명과학 수업을 들으면
종종들 집에 모셔온다고들 하더라구요.
즤집 아이는 수업을 듣지 않았는데, 전에 어떤 박람회 갔다가 보고는
꽤 크고 보기만해도 단단해 보여서 놀랍더라구요.
애벌레 조차도 커서, 아이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장수풍뎅이는 몸이 타원형이고 수컷에게만 머리에 긴 뿔이 있다고 하네요.
장수풍뎅이는 딱정벌레에 속하는데, 무당벌레도 딱정 벌레에 속하는군요.
지구에 무려 30만 종의 딱정벌레가 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그리고 단단한 겉껍질을 보고 방탄기술에 활용하기도 했다 하네요.
그 외에도 곤충들을 통해 인간사회에서 여러모로 도움을 받는데요.
벌집의 6각형 셀을 보면서 집짓는 원리를 터득해서 건축에도 활용하고,
누에고치의 실을 뽑아서 옷감을 만들기도 한다는 것은 고전적인 상식이죠~!







학습정보 코너에서는 '곤충과 과학기술'을 좀 더 촘촘히 다뤄줬어요.
나방의 예민한 더듬이는 폭발물이나 마약을 찾는 최첨단 바이오센서 개발을 위해 연구되고 있고,
메뚜기 날개에 있는 '레실린' 단백질은 고무처럼 잘 늘어나서 사람의 손상된 동맥을 치료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8, 곤충 편에서는
곤충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인간사회에서 배우게 되는 점들까지
곤충에 관한 모든 것을 알차고 재밌게 알아보게 되었네요.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며 이번에는 다뤄지지 않았네요. 
거미 얘기는 어떻게 알려주려나요?
알면 알 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다음 권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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