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학생부 & 자소서 - 자소서의 신이 만든 만점 학교생활기록부 & 자기소개서 (학생부종합전형 완벽 준비서)
배영준 지음 / 키출판사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평가자가 원하는 학생부와 자소서는 따로 있다!

자신만만 학생부 & 자소서



아직 아이들이 대학입시를 생각해야 할 나이는 아니지만,

워낙 모든 정보를 책에서 얻는 편이라

미리미리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고자 책을 펴 보았더랍니다.


명문대 합격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7단계 클리닉

어떻게 이루어졌을지, 

평가자가 원하는 학생부와 자소서!

어떻게 다른지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펴 봅니다~!





본격적으로 알려주기에 앞서서

클리닉을 거치기 before & after를 보건데


'이러했다' 하는 사건의 사실적 나열이 아닌

의미있는 이야기를 적어야 한다는 메세지부터 시작해보네요.

저는 사실 이렇게 써보는 것이 있는 줄도 이번 책에서 처음 알았더랍니다.

먼먼 이야기 같지만, 워낙 시간은 빠르니..!




01 평가자가 원하는 학교생활기록부

02 굿바이 판에 박힌 자기소개서

03 서울대 화룡점정 독서활동



이렇게 크게 세 가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입시를 위한 학생부와 자소서를 신경써 봅니다~!






책을 통틀어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를 꼽아보라 한다면

이 부분입니다!



만점 자기소개서의 출발점은 학교생활기록부로부터 시작된다.

학생부에 기록된 팩트를 바탕으로 임팩트 있게 작성하는 것이

평가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자소서이기 때문이다.

절대 학생부 따로 자소서 따로가 아니다!



tact를 알려주는 책인것만 같지만

기본을 크게 잡고 이야기해준다는 것은 은근 매력을 발산해준다 싶었네요.

절대 따로따로가 아닙니다.

결국은 어떠한 공부를 하겠다는 목표 아래

고등학교 생활을 스토리 있게 꾸려나갔다는 것.

그 점을 발산하는 것이 자기소개서의 주 목적이겠죠.


뽑히기 위해서! 라는 목적이 아닌

내 꿈을 이루고자 어떻게 3년을 알차게 지내왔는지 호소력을 담아보는 것이 자기소개서이겠는데

그 자기소개서는 소설이 아닌 학교생활을 담은 학생부를 원천으로 이야기해야 할 것입니다.







큰 목적이 그러하다 하더라도

저에게는 이 책이 신세계 같은 이유는 바로 이러한 분석들이 함께 하기 때문이지요.

수상경력을 자연계 지원할 때, 인문계에 지원할 때 포인트가 다르다는 것.

자연계는 사실을 근거로 주장을 해야하니, 결과 중심평가라는 점을 유념해야 하며

인문계는 스토리가 중요하니 교사가 작성한 평가로 객관성을 갖춰야 한다는 점입니다.



 





학생부 중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에 대해 어떻게 포인트를 잡고 작성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데,

결국은 사건의 단순 나열이 아닌, 어떠한 배울 점이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각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 목적들이 어떠한지, 가치관을 투영시킬 것인가 혹은 진로에 어떤 목표를 두었던가, 어떤 교훈이 있었던가 하는 등의 구체적인 가이드를 곁들이고 있습니다.






학생부에서의 단계적인 접근, 체계적인 사고의 방식은

자기소개서에서도 또한 이어집니다.


자기소개서 시크릿 7단계 법칙!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7단계로 작성하여 자소서의 신이 되도록~!

3단계, 4단계.. 자소서의 하수에서 5단계 중수, 6단계 고수

그리고 7단계 신!

이 단계들은 질문들의 단계를 말하는 것으로,

이렇게 질문들에 답하는 형식의 작성법으로 매력적인 자기소개서를 만들어 봅시다.






재차 강조합니다.

자기소개서의 작성은, 결국 학교생활기록보를 읽어보고,

그 안에서 소재를 찾으라 말이죠!



그러니 학교 생활부터 제대로 합시다.

학교 생활도 성실치 않으면서 외부에서 수상하고 외부 활동에만 전념하는 것은

에러겠지요.






또한 서울대 화룡점정 독서활동!

이 또한 학생부 연계 독서활동 작성법을 알려주는데요.

구체적인 내용들은 책을 참조하시고,

그렇다면 독서활동에 기록할 책은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1.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도서

2. 지적 호기심과 관련된 도서

3. 다양성과 관련된 도서



이렇게, 나는 이 학과에서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이 되도록

교양을 쌓았답니다! 하고 말해줄 책들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선택의 기준은 이렇게 알려주고, 어떻게 작성할 지, 구체적인 내용은 책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먼먼 입시같지만, 그리고 또한 중간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는 입시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서 작성법들이 나름 마음에 든다 싶기도 했네요.

무작정 머리에 넣는 공부 방향이 아닌

아이들이 자기가 어떤 공부를 하고 사회로 나아가고 싶은지

그 스토리를 만들어보는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세부적인 입시서류들은 그동안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학교 생활을 성실히 충실히 하자는 교훈을 주는 입시방향은 그대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학교는 중심이 되어야 하는 기관이기도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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