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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6 : 동물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6
유기영 외 지음, 이재열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초등과학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6. 동물 편
'동물'이라는 주제에 더불어 융합적 사고로 바라보니,
생물학적인 과학만이 아니닌 사회와 국어과목과 관련된 이야기가 함께 하고 있답니다.
★ 이번에 함께 하는 8가지 스토리는?
1. 동물들의 생김새
2. 동물들의 학습과 놀이
3. 동물 건축가
4. 동물이 보내는 신호
5. 진화와 변형
6. 암컷과 수컷
7. 똘똘 뭉치는 동물들
8. 동물의 특별한 행동
인트로에서 보듯, 이 책에서는 동물들의 생김새와 육아법,
터전에 대한 건축과 언어 등에 대해 알게 되는데요.
교과연계로 과학과 도덕등의 과목이 관련이 된답니다.
학습만화로 소주제를 읽어보는데
재미를 더하기는 하지만, 상황설명을 포함하다 보니 부담없이 읽게 되네요.
8편의 스토리를 금새 읽었어요.
동물들도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기 때문에
새끼들을 가르쳐서 사회화를 시키게 되는데,
동물마다 다른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었네요.
펭돌이도 돌이 된 핑핑이를 가르치기 위해 다른 동물들의 육아방식을 살펴보다보니
아이쿠... 쉽지만은 않아요.
특히 육식동물들은 싸우듯 놀면서 커가게 되어
핑핑이에게는 맞지 않는 방식이었군요.
코끼리는 나이가 많은 어른 코끼리에게서 배우는 방식으로 사회화 시키고 있는데
이 모습은 어찌보면 사람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펭귄은 모둠으로 함께 하면서 새끼들이 유치원에서 함께 커가죠.
그런데 이러저러 다른 동물들에게 배워서 왔더니
핑핑이가 이상했다고 하네요~!!
동물마다 자기 방식대로 배워야 했군요.
동물들은 이렇게 냉혹한 야생에서 살아남으려면 배워야 한답니다.
'지구정복 대소동'에서는 이사를 가려는 우주침략자들이
어떤 집으로 가야할지.. 고민하며 동물들의 집을 알아본답니다.
전진기지 떄문에 신사고 부동산으로 위장한 임시 지원 본부를 찾습니다.
다양한 동물의 집 구조를 설명해 주니, 기지로 적당한 집을 알아보자며~!
오소리는 1.5 미터 길이의 굴을 파고 굴속에서 지낸다 하네요.
거대한 미로의 구조라 적들을 침임을 막을 수 있다 하고
비버는 물가에 집을 짓는데 워낙 견고하게 지어서
태풍이 몰아쳐도 끄떡없다고 해요.
자연에는 비버처럼 대단한 집짓기 명수들이 있다고 하네요.
흰개미집은 자연 친화적 설계에 흙탑 가운데 큰 구멍과 또 벽의 촘촘한 구멍이 있다 해요~!
베짜는새는 뜨개질하듯 집을 짓고 부리로 나뭇잎과 식물 줄기를 엮어서 집을 만들기도 하고요.
자연에서 지내는 동물들이 각각의 노하우로 튼튼한 집들을 짓는다고 해요~!
이 주제에서 아이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네가 동물이라면, 어떤 집을 지어서 가장 안전하게 만들 수 있겠니~!?
곰곰~ 생각해보는 초등아이~!!
사람이 가장 강하다 생각했나 봅니다....
사람 집처럼 전용문이 있는 집을 갖고 싶다고, 큰 동물은 전용 출입문으로 들어올 수 없을 것이라며
사람의 집을 생각하며 집을 만들고 싶어하는군요.
'미스터리 어드벤처'에서는 진화와 변형에 대해 알아보게 되는데요.
진화! 하면 다윈인 것이죠~!!
교과서처럼 전문적으로 법칙의 나열이 아니고
그림으로 보니 왠지 더 친숙해지는 느낌을~!
진화의 세 가지 단계가 바로 변이, 생존 경쟁, 유전.
다윈의 주장에 의하면 생물이 이 과정을 거쳐 진화하여 특정한 종으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급지식 챙겨보는 초등과학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6 동물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