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 - <코스모스>로 우주의 신비를 들려준 천문학자
스테파니 로스 시슨 지음,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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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올해의 어린이책 TOP20의 

어린이 전기, 칼 세이건


「코스모스」로 우주의 신비를 들려준 

천문학자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본 아이에게

특히나 와닿는 전기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칼 세이건의 업적 이야기도 나오지만

그 뿐 아니라, 우리가 위인전에서 기대하는

삶에 대한 교훈적 메세지도 또한 담고 있는

얇지만 인상적인 책이다 싶습니다.






"상상력은 우리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세계로

자주 데려가지만, 상상력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 곳에도 갈 수 없다" -칼 세이건-



칼 세이건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또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관심은

상상력으로 이어지기에, 

그는 인상적인 천문학자로 기억 되지요.






미국에서는 1939년 세계 박람회가 시작되고

칼 세이건은 박람회(엑스포)를 구경을 하게 되지요.

호기심이 많은 칼 세이건은 엑스포에서

로봇, 타임머신 등등 과학을 처음 접하게 됩니다.


돌아오는 길, 아빠 무등을 타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다
별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

도서관으로 달려간 칼은 

별에 대한 책들을 읽으며

가슴 뛰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주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칼은 이렇게 알아가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더 많이 하고

교수님이 되었답니다.






칼 세이건은,

우리는 결국 우주의 별에서 생겨났다는 것.

우리 몸을 이루는 물질은

아주 먼 옛날에 먼 곳에 있던

적색 지성이라는 별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텔레비전에서 이야기하지요.


우리가 그렇듯

우주에는 우리처럼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고요.






그의 상상력은 보이저호 발사를 가능케 하죠.

우주탐사선을 우주로 띄워보내게 하는데

탐사선에는 타임캡슐처럼 지구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별의 물질로 만들어진 호기심 많던 소년이

결국 태양계의 행성들을 탐사하고

먼 우주로 날아가는 우주 탐사선을 쏘아 보내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칼 세이건의 호기심.

그리고 그 호기심은 탐구심으로

탐구심이 상상력과 이어지고 있어요.

우리는 우주 별에서 왔고

그리고 우주에는 또 다른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며

우주속 지구, 지구 속 인간은

발전하는 연구를 지속하게 하네요.



우리 아이들도 칼 세이건처럼

호기심이 원활히 발휘되기를

궁금하면 알아내고자 매달리고

그리고 더 많이 노력하는 태도를 본받기를 기대해봅니다.



두레아이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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