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8
리메 글, 한현동 그림, 임규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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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이들 열광하는 살아남기 시리즈~!

환절기라 그런지 계절, 날씨..자연이 눈에 보이는 때,

그 자연현상에 관한 한 이야기, 토네이도에 대해 알아보아요.


물론!

흥미진진하게 말이죠~!







으아아아아!


용오름을 아시나요?

전 이번에 처음 들었어요^^;

용오름은 대기 위쪽의 차가운 공기와 아래쪽의 더운 공기가 만나

순간적으로 생기는 물회오리라고 해요.


육지에서는 토네이도, 

바다에서는 용오름이라고 합니다.

육지에 비해 바다의 토네이도는 위력이 약하다고 하네요.

지오와 친구들이 동해바다에서 용오름을 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평원에서의 피피.

대평원 횡단을 하려다가 인디언 혼혈인 아슈를 만나게 됩니다.

아슈와 쉬고 있다가, 바람이 점점 거칠어지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박도 떨어지고! 조짐이 영 좋지 않아요.

토네이도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휘이이이~~~






토네이도가 한바탕 훑고 지나갔던 곳에서

다행히 피피와 아슈는 무사히 토네이도를 보냈는데요.

그런데 그 토네이도를 피하고서 토네이도 헌터를 만나게 되지요.

토네이도 헌터는 토네이도의 원인과 진로를 찾아내서

자연재해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람들이랍니다.


토네이도는 대부분 일사량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한 4월에서 7월에 나타나곤 했는데

요즘은 이상기후 떄문에 발생시기가 앞당겨지기도 한다고 해요.


토네이도 헌터 아저씨와 토네이도를 쫓게 되는데..

토네이도의 징조인 메조 사이클론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토네이도 속으로까지 헌터아저씨의 특별한 차량이 들어가게 되기도 해요!

공기압으로 그냥 숨쉴 수 없는 상태! 

산소마스크를 쓰며 겨우 견뎌내게 됩니다.






관측기를 토네이도 속에 무사히 날리고 보니,

위성 토네이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토네이도의 움직임을 살펴보니!

이건 마을로 진행하고 있었어요.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는데!

통신장비가 먹통입니다!





sally_special-34 


피피와 아슈, 토네이도 헌터 아저씨 팀은

과연 마을사람들에게 경고 메세지를 전해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괜찮을까요!!??







◇ ◇ 



토네이도의 강도는 <후지타 규모>로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시카고 대학의 후지타 교수가 토네이도의 피해 규모를 기준으로 

토네이도의 강도를 정했다고 해요.


F0에서 F5까지의 강도가 정해져있는데 F5의 강도는 

자동차가 100m까지 날라가고 철 구조물이 큰 피해를 입는 강력한 규모라고해요.


토네이도 경보가 울리게 되면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피해야 합니다.

대피소가 없다면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건물의 가장 아래층으로 내려가야 하고

달아날 시간이 부족하면 도랑이나 움푹패인 지형에 납작하게 엎드려 팔로 머리를 감싸야 한다고 해요.


토네이도는 정말 강력한 기상현상이다보니

최근까지도 후지타 규모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자연현상은 어떻게 막을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보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발생시, 안전 요령들을 꼭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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