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5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신남식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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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사파리 탐험은 무사히 마무리되었을까요?

◆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 2 : 야행성 동물들 속에서 살아남아야 할텐데요!!



흥미진진 서바이벌 만화,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 2.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 1에서, 

사파리의 돔이 닫히면서, 이제 어쩌면 좋아! 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2권을 기다렸답니다.

야행성 동물이 우리에서 탈출을 감행하기도 한 나이트 사파리에서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될지요~!!




1권에서 나이트사파리의 전기가 잠시 끊어졌다가 들어왔지요.

그 사이 동물들은 어떻게 움직였을지..

사파리의 사장인 주주회장은 동물들이 사회로 뛰쳐나오게 하지 않기 위해

돔을 폐쇄하고 있기로 해요. 아이들이 이 안에 있는데 모르고 말이죠.


 




동물들이 동물원에서 도시로 탈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요.

맹수의 경우에는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어서 생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4월, 서울 어린이 대공원의 코끼리들이 퍼레이드를 하다가 탈출을 한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초식 동물인 코끼리는 주변 자극에 민감하고 감정 교류가 잘 이루어지는 동물이라 한 마리가 놀라도 그룹 전체가 놀라게 된다고 하네요.

다행히 무사히 구조되어 동물원으로 돌아갔다고 하니, 다행이지요.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탈출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동물들을 오랫동안 적응한 환경과 비슷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물원도 진화한다고 합니다.

북극곰을 위해서 여름에도 각종 노력을 쏟아서 지치지 않도록 하고요,

코끼리 발톱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생겨나지 않도록

발톱 관리도 동물원에서 해준다고 하네요.

두뇌쓰기를 좋아하는 유인원류 동물들에게는 심심치 않도록 놀이기구들도 준비해 주기도 한다고 하고요.

이왕이면 동물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마련해주는 배려들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각각의 동물들이 원하는 바를 알아주는 노력, 동물 애호가들의 입장에서도 안심이 되는 정성으로 보일 것 같네요.




한편,

지오, 케이, 주리는 사파리 안의 동물들 조짐이 불안하여 기념품 가게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여기도 그렇게 안전지대로 보이지는 않았죠.

그 중에 호랑이 똥으로 보이는 똥까지 발견하는데,

여기서... 호랑이 똥에는 호랑이의 체취가 함께 하다보니

동물들이 호랑이 똥으로 그 영역을 침범치 않는다며..

주리와 지오는 그렇게 똥까지 챙겨가자 찬성하게 되었더랍니다.





나이트 사파리 내에 파충류 관은 모두 유리관내에 안전하게 관리된다고 생각하고

파충류관에 들어가봅니다.

도마뱀이 유리벽을 타는 모습을 보면서 이 녀석이 어떻게 벽을 타게 되는지~

우리 초등아이들이 여기서 상식도 챙겨가게 되겠네요 :D

이야기 흐름이 재밌어서 선호하는 학습만화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과학상식도 잊지 않고 챙겨갈 수 있는 만화다 싶습니다.




어떡해! 가장 위험한 거미가 탈출했어!

여기, 파충류 관도 안전한 곳은 아니었어요!

동물들이 우리에서 탈출해버렸다면 더이상 이곳도 안전치 않겠지요!!?





갈수록 태산이네요!

밖으로 나갈 수 있겠다 싶은 구멍을 찾았건만..

울버린과 표범이 앞뒤로 지키고 있어요!!

 
아이들은 나이트 사파리에서 무사히 탐험을 마무리지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의 전개는 책에서 확인해보시어요~!! ^^





사파리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다!

위험을 피해보기 위해 아이들이 움직이면서

신기한 동물들의 세계를 더더욱이 알아가게 되더랍니다.

야생에서의 동물들의 특성들을 야생과 비슷한 사파리에서 아이들이 직접 겪어보며 알아가게 되네요.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전개도 궁금하시고

동물 세계에 관한 이야기들도 궁금하시죠!?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 2. 

아이들이 살아남는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 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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