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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 ㅣ 디즈니 겨울왕국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2월
평점 :
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
영화 겨울왕국의 감동이 벌써 몇 년째 이어지고 있지요.
아직도 아이들은 겨울왕국의 범위에서 여전히 열광하고 있어요.
겨울왕국에서 애정의 자매, 안나와 엘사가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안나와 엘사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겨울왕국> 이야기 후,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를 이어보아요.
안나와 엘사의 새 친구 & 안나의 아기 트롤 돌보기
이야기는 총 두 가지가 나온답니다.
안나와 엘사, 그리고 안나와 크리스토프의 이야기가 함께 하고 있어요.
#1. 안나와 엘사의 새 친구
안나와 엘사는 다시 사랑하는 자매사이가 되었지요.
안나와 엘사는 백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을 파티를 열기로 했답니다.
안나와 엘사, 울라프는 산으로 파티에 쓸 꽃을 구하기 위해 나들이를 나가지요.
눈싸움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답니다.
산에서 돌아오다가 울라프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뻔 하다가
낭떠러지 아래에 있는 아기순록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순록을 구출하게 되지요 :D
새로운 친구 순록도 파티에 초대하고
안나와 엘사는 백성들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열었답니다.
안나와 엘사는 이렇게 둘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뻤더래요~!!
#2. 안나의 아기 트롤 돌보기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어른 트롤들을 대신하여 아기 트롤들을 돌보기로 했어요.
잠든 아기들만 돌보면 될 줄 알았는데, 아기들 돌보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더랍니다.
엘사는 안나가 걱정이 되어서 울라프에게 안나와 크리스토프를 도와달라고 부탁했지요.
울라프에게 가려던 안나는 철퍼덕~! 으깬 산딸기가 담긴 그릇에 넘어지고 말았어요,
으깬 산딸기를 먹지 않던 아기 트롤들은 안나를 보자 산딸기를 핥아먹었답니다.
그렇게 으깬 산딸기를 먹은 아기 트롤들이 이제야 잠이 들었네요.
아기트롤 돌보기는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아기 돌보기를 해본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좋은 부모가 될 것 같죠?
파티준비를 하며 새 친구를 만나게 된 안나와 엘사.
그리고 안나와 크리스토프의 좌충우돌 아기 트롤 돌보기 이야기.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의 또 다른 귀여운 이야기들이었답니다.
화사한 색감과 다양한 표정이 살아 있는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겨울왕국 영화를 생각하며 즐겁게 읽었어요.
겨울왕국 이후 이야기를 책으로 보기를 영화보듯 보게 되었네요.
겨울이라 책읽기 더없이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즐거운 책으로의 나들이 즐겨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