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 과학 아이세움 School
양태은 지음, 조성호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 과학편
초등과학교과서가 편안해지게 해주는 교과서 속 주요 어휘를 익숙하게 해주는 책,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과학편~!!

 



화석과의 만남

과학 일기 속 어휘들을 볼까요? 공룡의 '화석'. 흙이 '퇴적'되어...

어머님들은 이 어휘들 기억나시지요~? :D

화석. 퇴적. 단층. 암석.

그냥 우리는 이 어휘들이 이런 것이다 하고 설명으로만 배웠어요. 요즘 정말 좋은 세상이다 싶은 것이

우리가 그때 그렇게 배워서 아쉽다 하며 긴장 바짝하던 시간을, 요즘은 이렇게 책이 도와줍니다.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과학편에서 스토리텔링의 문단을 통해

단어가 어떤 문맥을 흘려주는지 감을 잡아보고

이제 이 초등과학교과서의 어휘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런 확인 문제들을 보면서

"아. 그 어휘로다!" 하고 느끼게 되지요.

 

이런 문제들을 보면, 이것이 한자가 아니라 초등과학교재인가!? 생각이 들지요~? :D

아니면 국어교과인건가..?

 

요즘 추세는 통합교과. 융합 !!

이제 과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제가 중요한 시대~!! 그리서 

이렇게 과학의 주제에 따라 형태는 과목을 딱히 규정하지 않게 시대에 맞는 구성의 문제들이 함께 하지요.

우선 의미부터 감 잡고 시작합니다~!!

 





단층 (끊을 단. 층 층) 

 끊어진 층이라는 뜻으로 과학에서는 지각 변동으로 지층이 갈라져 어긋나는 현상이나 그런 지형을 말합니다.

지층의 단층과 습곡 상태를 통해

 탄광이나 금맥의 위치와 매장량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는 플러스 지식은 인정으로 담아주고요~!!

 





용암은 녹일 용, 바위 암. 녹은 바위라는 뜻이네요.

한자어로 어휘를 풀어보고 나니, 아- 이 어휘는 이런 뜻! 하면서 쉽게 느껴지지요.

아직 아이가 초등1학년이지만, 그래서 차근히 한자를 공부하도록 권하고 있는 이유에요.

우리나라 어휘는 한자가 참 많이 활용되니, 제가 그냥 흘리고 지나쳤던 한자공부는 꾸준히 심어두는 것이

우리 말도 쉬워지고 우리 말이 쉬워서 교과서 어휘들도 쉬워지는 법이라 생각한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시리즈들은 저희 아이의 학습에 참 중요한 교재에요.

 



한자만 나오면 쉽사리 질리고 또한 머무르는 상태에서 복닥복닥이겠지만

이 시리즈의 어느 교과책에서도 창의+확장 학습은 참 아름다운 코너에요.


암석은 만들어지는 방법에 따라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으로 나뉩니다.
과학교과서를 참조한 교과서 어휘 교재 맞습니다.

과학교재의 느낌을 많이 담아주는 한자 학습 교재이지요.

 

읽어보다보면 지식이 쑥쑥쑥~!!

 





 

이 책이 초등한자교재이기도 하다, 하며 사자성어로 단원당 한 성어씩 알려주고요.

돌에 관한 단원이라고 깔맞춤으로 타산지석 이라는 사자성어를 찾아왔군요~!! ^^

 





마무리로 문제를 풀어보는데,

교과서 어휘를 한자로 익히겠다 하는 목적이 아닌

한자를 알아서 교과서 어휘를 쉽게 하겠다는 목적인 교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초등과학 교과서를 부담없이 알아가겠는 이 교재,

확인학습을 통해서 과학 어휘들을 이해했는지 다시한번 짚어보며 마무리 해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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