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28 - 곤충과 거미 내일은 실험왕 28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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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8권은 곤충과 거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첫째아이보다도 둘째아이가 더 관심있어하던 책이었네요 :D





게다가 얼마전에 창포원 숲교실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곤충이며 거미며.. 곤충과 거미에 대해서 이미 배웠던 터라
초등과학학습만화로 만나보는 곤충과 거미가 더 재밌게 느껴진 것 같아요.




이렇게 동물을 보면서 우리 생활에 과학으로 응용하기도 하는데,
그런 기술을 생체과학기술이라고 해요.
초등과학학습만화, 내일은 실험왕은 보다가 
푸하하.. 웃게되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우주의 대답이 딱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 해야겠어요.
저도 보다가 푸핫 웃게 되는 부분이었거든요.


이렇게 생체과학기술에 대해 실험도 함께 안내가 나오는데요.
물에 뜨는 소금쟁이를 따라 실험해볼 수 있도록 안내가 나오네요.
철사와 이쑤시개 준비해서 한 번 해봐야겠다 싶어지더랍니다.
소금쟁이의 이러한 성질에 대해서 아직 과학기술로 이용한 건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철사만 보더라도 신기해서 이용해서 기술로 나올만도 하겠다 싶었어요.




거미는 곤충이 아닌 절지동물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유아과학동화에서도 많이 다루는 내용이고 초등과학책들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지 싶어요.
곤충의 특징으로는 머리,가슴,배와 다리 6개 등의 특징이 있는데
거미의 경우에는 머리가슴, 배의 두 부분의 몸과 다리는 8개라는 특징이 다르지요.
또한 곤충특징에서 완전탈바꿈과 불완전탈바꿈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옵니다.
제가 배울때만 해도 탈바꿈이 아니라 변태 라고 배웠는데
용어의 부적절한 느낌 때문인가요, 이제 탈바꿈이라고 부르는군요.
그러고보면 변태라는 말의 어감이 좋지 않다보니 과학시간에 다들 큭큭거렸던 것 같아요.




거미줄에 대해 신기하다는 생각, 해본 적 많으시죠?
다른 곤충은 걸려드는데, 어떻게 거미는 걸려들지 않는걸까 한 번쯤은 궁금해 하셨지 싶어요.
그 이유는 방사실과 나선실의 구조 때문이랍니다.
방사실은 거미줄의 뼈대가 되는 세로줄로 방사실은 끈적이지 않고
나선실은 가로로 촘촘하게 형성되어 있는데, 이 줄이 끈적인다고 해요.
그래서 거미는 방사실을 이용하여 이동하고, 나선실에는 먹이감을 잡는 역할을 하지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신기하다고 생각한 적 있으시죠?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은 여러 줄이 엮여서 발사되지요.
실제 거미줄도 이렇게 여러줄이 엉켜있는데요, 
그래서 얇은 줄들이 엮여 철사보다도 강한 탄성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거미와 곤충에 대한 더 자세한 과학상식는 
초등과학학습만화, 내일은 실험왕 28에서 확인해 보시어요 ♡





초등과학학습만화, 내일은 실험왕에 함께 하는 과학키트​

이번에는 비단실이 술술 나오는 누에고치 실뽑기와 함께 합니다.





내일은 실험왕 가이드를 따라 실타래를 먼저 만들어 보고요.
실타래 만드는 동안, 누에는 물에 넣어 10분간 끓여주었어요.
그렇게 해야 고치에서 세리신이 용해되어 누에실이 잘 빠져나온다고 해요.




누에고치 실을 둘둘둘둘 말아보니
분명 얇은 실 가닥이었는데, 모여서 이렇게 반질반질해져요.
창포원 숲교실에서도 누에고치를 본 적이 있는데,
비단실이 이렇게 반질반질한 줄을 몰랐네요!!
숲교실에서 봤던 누에고치가 실험키트로 들어 있는 것도 신기하고
그 실험키트를 통해서 이렇게 비단실이 엮여 나와서 반질한 면을 형성하는 것도 신기했어요.





그리고 다시 내일은 실험왕 책을 통해 지식을 더 갖춰 주어요.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의 길이는 보통 한 개에서 1.2~1.5km를 뽑아낼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고치일때보다 뽑아낸 실이 매끈매끈하고 광택을 이룬다고 합니다.
그 비단실의 강도 또한 대단하다고 하죠.


창포원 숲교실을 다녀왔던 경험의 우리 아이들에게 
초등과학학습만화 내일은 실험왕을 통해서 지식이 더 단단하게 쌓이는 것 같았네요.
곤충과 거미에 대해서 즐겁게 알아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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