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인 용어를 엄밀하게 정의해 오류의 여지를 없애고, 논리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수학의 가장 우아한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이 모든 학문의 뿌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것이겠죠. 난해하고 모호한 현상의 핵심을 명료하게 꿰뚫는 힘. 이것이야말로 수학의 거대한 역할이 아닐까요?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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