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시대가 온다 - 성큼 다가온 초개인의 시대, 직장인의 내일 준비법
서준렬 지음 / 와이즈베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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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마다

'도대체 이 일은 무슨 가치가 있는가?'를 생각하곤  한다.

그저 돈만 버는 비지니스인가,

아니면 누군가에게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올바른 가치를 가진 일인가?

(중략)

'가치'란 양쪽 면에서 파도치듯 다가오는 빅 웨이브다.

비지니스의 방향성은 물론이고,

그것을 함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더할 수 없는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모든 일의 출발점에서 가치를 점검하고,

함께 일하기 전에 조직 내의 가치를 다지는 것,

바로 이것이 '가치 중심의 소비'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는 일이다.


 

- part1. 새로운 사회가 견인한 개인의 등장-


'개인이 못하는 것이 없어졌다'
조직에 기대야 했던 과거와 다른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가 조직에 기대야 했었던 이유는,
개인이 기업이 커버하는 총체적인 일을
모두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죠.

물론, 지금도 여전히 우리는 개인 각각이
할 수 있는 일의 능력은 비슷할 것입니다만,
과거와 달라진 환경의 차이는 바로,
기술의 발전은 환경의 발전을 낳으니,
나와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과의 연계가 가능해져
투자-제조-홍보 및 마케팅- 영업- 유통
이 일련의 과정에 필요한 이들과 투합할 수 있다는 것!







경영도서 <개인의 시대가 온다>는 개인의 능력을 펼치기를
프리랜서를 넘어 독립 비지니스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가치를 반영하되, '자본가'이자 '사업가'로서의
각개전투가 아닌, 협업에 의한 사업가.
꼭 전문성이 있어야하는 것이 아닌,
내가 가진 기본역량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사회인.




컨텐츠와 경력을 기반으로 결국은 '나의 브랜드'로
활약하게 되는 독립 비지니스는 결국 
'사람'을 통해 상승 작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탑다운 식의 조직에 속하는 개체가 아닌,
개인의 시대에서는 '느슨한 연대'로써
나와 타인의 각각 개성을 인정하고,
각가의 가치에서 연대하게 되기를,
'균형, 치유'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기.







시대가 바뀌고, 일의 환경이 바뀌어
내가 그 일에 임하면 마인드도 변해야하기 마련.

경영도서 <개인의 시대가 온다>는
한창 반짝반짝 일하는 요즘 일잘러들이
개인의 브랜드로 독립 비지니스를 운영하면서
회사라는 조직에서 배워오는 생존비결인
경쟁구도, 실행력, 새로운 지식과 정보 흡수,
인재양성이라는 네가지 요소와 더불어
독립 비지니스의 기획력을 위한
'비지니스 프로듀서'로서 가져야 하는 태도,
또한 비지니스를 만드는 발상의 전환법 등,

저자가 회사 조직에 이어 독립 비지니스를 꾸리는
'개인의 시대'를 만끽하면서의 경험들을 토대로
개인으로서의 비지니스 환경을 진단해보고
또한 갖춰야하는 역량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기술과 뉴애브노멀이 만드는 개인의 시대!

꼭 전문직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해왔던 기본역량을 중심으로
스스로 '사업의 판'을 만들어보고 싶으시다면,
경영도서 <개인의 시대가 온다> 일독을 권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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