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를수록 좋다 - 나다움에서 창의성이 나오는 이유 아우름 44
김명철 지음 / 샘터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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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개성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입니다.

다른 것에 길이 있습니다.

다양성에서 새로운 생각이 나옵니다.

파랑새를 좇지 마세요.

내 안에 있습니다.

청소년추천도서로 추천 꾹! 하게 되는 멋진 책.

물론, 성인도 함께 읽으면 좋을 인문도서랍니다.

존재의 각각에 관한 존중을 생각해보게 되거든요.






다양성과 협력이야말로

인류를 진정 놀라운 존재로 만듭니다.


중심 생각은 '창의성'에 관한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개성에 관한 '개인'에 관한 관점 같습니다만,

책의 표지에서의 느낌처럼 결국은 '인류'에 관한

문제를 염두해둔 개성을 이야기한다 싶었답니다.

개인은 각각의 능력을 가지고 있고,

나와 다른 자질의 능력을 지닌 이들와 협력을 통해

인류는 발전해왔습니다.

개성, 즉,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존중이라는 관점을 넘어

타인을 존중하는 관점의 확장은 협력으로 이어져

나에게 혜택이 되는 선순환이 이뤄졌습니다.





우리 안의 개성을 인정하는 것은,

단지 인류집단에서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제인구달처럼 침팬치에 관한 이해에서처럼

인류를 초월한 친절과 사랑으로

생태주의 철학으로 승화,

인류는 자연에 대해서도 또한 새로운 의식을 가지죠.

청소년 인문도서, 아우름 44권

<다를수록 좋다>를 통해 저자가 알려주는

생각의 흐름 속 여러 이야기들은

단순히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지혜로운 관점, 가치관 형성을 도와준다 싶어요.




개성이 여러분의 고유한 엔진이고

훈련이 이 엔진에 연료를 채우는 일이라면

협력은 연료에 불을 붙여 엔진을 작동시키는 스파크입니다.



다양성과 더불어, 협력에 대한 강조가 있기를

다양성이 서로 영향을 주며 창조적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산물을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 협력의 과정에서 '심리적 안전'이 필요하니,

상하 관계가 아닌 '동료'의 관계로 의견을 오갈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답니다. 만화 <원피스>의 상황처럼

부하를 찾는 것이 아닌 '동료'를 찾기의 예시에서

바람직한 팀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성인에게의 인문학도서로서도 추천하고프지만

특히, 청소년 추천도서로 더 강조해보고 싶은 이유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치관 형성의 지혜와 더불어

좋은 게 좋은 거다! 하는 핑크빛으로만 보는 관점이 아닌

현명한 처술을 생각해보게 하거든요.

무조건 좋다 좋다 하는 예스맨이 아니라,

협력의 주체로서의 태도도 짚어보고 있어요.

"창의성은 어디에서 오나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며

풀어내는 저자의 이야기들에서

지혜를 가득 얻어갈 수 있는 인문학추천도서,

<다를수록 좋다>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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