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아는 농담 - 보라보라섬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조각들
김태연 지음 / 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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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꿈꿔왔던 것만큼 완벽하기만 한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어딘가에 산다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 아닐까?
낯선 세계가 숨겨왔던 표정을 발견해나가고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시시콜콜한 오늘을 나누는 일.
우리를 괴롭히는 사소한 일들에다시 사소한 위로로 맞서는 일.
이건 그 사소함에 흔들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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