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K-POP BoA Who? K-POP
강철 지음, 신영미 그림, 김윤하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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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는 어디서든지

넘버원이 될 자격이 있어요.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지금이야 케이팝이라는 단어가 너무 당연(?)하지만

이십여년 전만 해도 한국 가요는 국내용이었더래요.

신기하게도, 지금 초등아이들과 세대를 연결해주는 한류의

대표인물이 있으니, 바로 <보아>가 아닐까 싶어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나오기까지 하는

SM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보아.

초등아이들이 <Who? K-pop> 시리즈로 ‘보아’의

지금까지의 시간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만화인물전이지만, 글씨가 참으로 많은 구성인 책이라서

그림은 거들뿐~. :D





가장 처음의 K-pop 대표인물, 한류의 주인공.

뛰어난 가창력과, 댄싱머신 느낌의 완벽한 안무.

그 결과물이 더더욱 빛나게 보이는 인물이었는데요.

바로 '치열했던 연습생 시절' 의 포문을 열면서

더더욱이 그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보아는 오빠 둘이 있는데, 이 삼남매 모두

음악과 춤에 끼와 취미가 가득하던 아이들.

성장배경을 보아하니, 부모님의 교육관이 빛나요.

아이들이 원하는 길을 스스로 걸어가도록,

책임을 강조하며 선택을 신중히 하도록 했어요.

음악과 춤을 추자하니, 공동주택에서는 쉽지 않은 일..

맘껏 꿈을 펼치도록 목장으로 집을 옮기기도하고

시설을 만들어주어서 꿈을 키울 수 있게 했지요.






보아는 초등5학년부터 기획사의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둘째오빠의 댄스경연대회를 구경하다가

(물론, 둘째 오빠는 우승을 했고요!)

관객중에서 경연에 참여하고픈 사람~ 하다가

그간 둘째 오빠와의 연습을 토대로 무대에 오르고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지요.

오빠들은 이미 이쪽으로 알고 있던터라,

첫째오빠의 권유로 러브콜 중 SM으로 적을 정해요.





케이팝 한류 대표인물 보아,

Who? K-pop으로 읽어보는 인물이야기는

유,초등 도서로서 교훈도 함께 전해주는데

통합지식 플러스를 통해 성공비결을 보며

아이들의 삶의 태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보아의 성공비결:

1) 선택과 집중

2) 안되면 될 때까지 하는 완벽주의자

3) 안주하지 않고 계속 자신을 계발하는 성실함





보아는 한국 데뷔 뿐 아니라, 일본시장도 염두하게 되는데

그런데, 일본에서 트레이닝을 받자 하니,

학교를 제대로 다닐 수 없었고..

그래서 중퇴를 하고 일본데뷔에 힘쓰죠.

역시, 연습이 어마어마 했고

아프더라도 언어습득에 매진하는 모습은

진정 성실함의 결정체로다 싶었어요.






그리고, 만13세의 데뷔. '신비 프로젝트'는

완벽주의자 보아의 열혈 연습의 결실답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00년도 한국 데뷔에 이어 2001년 일본 진출,

일본 유명 레코드 회사 에이벡스의

요다 다츠미 회장은 보아에 대해

카리스마와 빼어난 댄스 동작, 가창력까지 겸비하여

제이팝의 여왕 아무로 나미에를 능가할 정도라 했는데

역시, 시장은 보아의 실력에 반하게 되었지요.





Who? K-pop 책을 통해 보아를 알게 되는 시간,

더더 즐거운 것은 바로 이렇게 QR코드 제공으로

보아의 뮤직비디오를 연결해서 볼 수 있다는 사실!





한편, 일본 활동 뿐 아니라,

보아는 우리나라 가수인만큼 한국에서도 인정을 받고자

일본의 성공 후에 다시 박차를 가해봅니다.

어린나이에 독하다면 독할 정도의 연습량으로

대중의 반응이 좀 시큰둥하여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는 보아는

한국 대중의 사랑도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답니다.





인정받는 한류스타 보아.

그렇지만 어린나이에 이룬 성공 뒤에

슬럼프가 오기도 하는데요....






SM은 그러한 보아에게 미국진출을 목표로 제안,

다시 새로운 목표와 함께 슬럼프를 극복하고

케이팝 대표가수로 자리를 잡아가지요.

물론 미국진출의 결과가 아주 성공적이지는 않았으나

보아의 물꼬트임은 케이팝 가수들에게

선구자적인 행보였으리 싶습니다.





2000년 열다섯 어린 나이에 데뷔한 보아는

단기간에 한국과 일본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여성 솔로 가수로 우뚝 섰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역량을 확장하여 SM의 이사로 활동하며

후배양성과 컨텐츠 계발에 힘쓰고 있답니다.

실력을 갖추어 완벽함을 추구하며 도전하는 보아.

20여년이 되어도 여전히 성실한 모습으로 자리매김하는

케이팝의 대표가수로 선구자 자격이 있다 싶어요.





한편, Who?시리즈는 초등아이들에게

더 많은 역량을 심어주는 인물시리즈책이죠.

인물에 대해서 뿐 아니라, 그 산업에 대해서도

보충설명이 단단하니, 우리 K-pop문화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는 독후활동도 꼭꼭 챙겨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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