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 독립근무자의 자유롭고 치열한 공적 생활
서메리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자유롭고 치열한 공적생활!

독립근무의 꿀팁


 


 

브런치 조회수 100만 회 돌파!

이건 진정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라고 단언하고픈♡

넘나 재밌게 읽게 된 에세이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그림도 글도 잘 쓰는 작가의 글이다보니,

글을 읽는데도 만화를 읽는 느낌으로 술술~

마스다 미리가 생각난다랄까요 :D

 

 

 

 

 

 


 

성실한 캐릭터였던 서메리님.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지내다보니

근데 점점 힘들다.. 왜 이러지.. 이런 생각이 들고.

 

▽▼▽

돌이켜 보면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었다.

한 번도 멈추지 않은 것.

나는 단 한 번이라도 멈춰 서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자세히 관찰했어야 했다.

 

 

 

 


 

이건 아닌 것 같은데 하는 상황,

그리하여 드디어 본인을 돌아보니

내가 뭘 잘 하고 좋아하는지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시작된 자기 탐색은,

회사체질이 아니라는 깨달음과 함께

퇴사의 길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차근차근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인생에 관하여 대략의 윤곽을 잡고 시작하는 퇴직계획.

내가 너무 약한 게 아닐까,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내게 있는 게 아닐까 하며 자책도 하게 되기도.

지금까지 버텼는데 퇴직이라는 카드를 생각하기엔

자발적으로 떠밀려서일까요?

왠지 모를 억울함도 느껴지기도 하였다는 저자.

 

에세이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는 걸어온 길에

심경을 모두 포함해보기도 하는 글인터라,

멈춰서서 회사인생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공감을 함께 하며 재밌게 읽히는 책이리 싶어요.

 

 

공감 에세이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는

생각과 방법들에 대해 풀어주어서 은근 '실용서'

느낌이 들기도 했더랍니다.

프리랜서로의 독립 성공기!

술술 풀어낸 에세이이기에 부담이 없으나

읽다보면, '그래! 결심했어!' 백번 외치게 되는

은은한 응원을 함께 더해둔 유쾌한 책이랍니다 ♡

 

 

 

*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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