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 90년대생의 취업은 다르다
금두환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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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의 취업은 다르다

우리 시대 모든 청춘들을 위한 취업필독서






이제 '스펙을 쌓는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야하는 시대.

엄청난 내공과 카리스마로 '취업'에 대한 깊이를 다르게 가지는

수많은 스펙 초월 취업 성공사례자, 금두환 교수의 진솔한 조언.

본인 자신도 어려운 환경에서, 그리고 그 환경에 휩쓸려도 봤기에

좀 더 진심어린 조언으로 용기를 북돋어 주는 책이랍니다.







만화를 보면 우리는 원탑 주인공만 보지만요.

사회를 보면 세상은 완벽한 캐릭터만 존재하지 않아요.

우리는 각각의 역량을 활용해서 서로를 보충하며

사회를 이루고 있으니,

그 누구도 '완벽한 능력'의 소유자는 아니랍니다.

서로 서로를 의지한다는 사실,

그러니 우리는 전적으로 자신을 믿으셔야 합니다~

취준생 자기계발서로 분류해보는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발견하는 데서 역량을 발견해봅니다.



「빠른 선택이 아니라 바른 선택」이 독립된 경제주체가 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사항임을 강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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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입장이기에 아이들에게 '대학진학'이 모든걸 해결해준다고

감히 장담하며 공부하기 압력을 가할 수 없다 싶습니다.

대학은 꿈을 현실의 직업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곳.

대학진학과 함께 준비는 새로이 시작해야 합니다.

이제 담임선생님도 없고, 나는 내가 챙겨야하는 것.

책에서 말하듯, '나를 인정하자'

자신을 먼저 발견하는 것이 선행조건입니다.

그리고 주춤거리지 말고, 움직여야한답니다.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는 마음을 다독이는

에세이처럼 다가오는 책이지만, 읽다보면

자신을 파악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계획하기에

틀을 두고 조언하고 있는 자기계발서랍니다.

적성을 찾는 것을 가장 기본으로 조언하는데,

적성이라는 것을 찾으려면 경험이나 흥미를 두고

소질을 발견하여 그를 노력할 수 있어야 하지요.

그리하여, 금두환 교수가 제안하는 인생의 자세는

의미있는 경험치를 높이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보였어요.






인생에 대한 결정에는 정답이 없지만 최선은 있으니,

적성, 흥미, 성격, 가치관을 파악하여

그 중 최선의 선택을 택하기.

자신이 활약하고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위해

최고의 선택이 아닌 최선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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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인 것은

급박한 나머니, 무작정 달려가지 말라는 이야기였어요.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의 조합으로 꿈을 실현하고자

'직업의 계단'을 설계하여 인생을 꾸려보기.

직업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단이라는 것,

즉 종착역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것을 생각해둡시다.








초반에는 으샤으샤 마음에 힘을 북돋워주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취준생들을 위해,

취업담당자들이나 통계를 더불어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란 무엇인지

좀 더 현실적인 시각으로 본인을 다듬도록 도와주네요.





더불어 중간중간 플러스팁을 통해,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을 찾은 방법이라던가,

진로 계획을 세우는 체계적인 틀도 알려줘요.



▶ SMART하게 접근하라

구체적으로, 측정가능하게, 진취적이지만 달성 가능하게,

결과 지향적으로, 시간 제한을 두고.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는

행복한 직업인이 되기 위해 '바른' 선택을 강조하는데요.

구직기를 지나는 이들의 8가지 지침으로, 자존감을 지켜

중심을 잡아보도록 강조의 포인트를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1)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을 멈춰라

2) 다른 사람의 기대에 나를 맞추지 말라

3) 케케묵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 된다

4) 그 누구보다 나와의 관계를 중시하라

5)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6) 작지만 소중한 성공을 반복해보라

7) 취업의 규칙을 이해하라

8) 전문가를 찾아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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