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 어제도 오늘도 무기력한 당신을 위한 내 마음 충전법
댄싱스네일 지음 / 허밍버드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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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무기력한 당신을 위한

내 마음 충전법

공감에세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며 읽으면 더 좋은

방전하지 않는 나를 만드는 공감 에세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

다양한 SNS로 투머치 인포메이션 속에 있는 우리,

데이터들에서 로그오프 해주며 충전해보아요.







간단 귀여운 그림과 함께 하는 에세이랍니다.

일부만 보고 판단하기는 힘든 법,

직관적으로 딱~ '맞다, 맞아!' 공감이 가죠.

작가 댄싱스네일님의 스타일로 그림도 글도

편안하게 읽어보게 된답니다.






더 나아져야 할 것 같고,

인생을 계획적으로 살아야할 것 같고,

무언가 강박에 시달려 방전되는 마음.

우리의 그런 텅빈 마음에 처방전도 제안하니,

비교 잣대를 너무 다른 환경에 두지 말고

지금 나 자신을 바라보기로 해요.



좋은 것은 확대 해석하면서

행복을 충전해보아요.






나 자신을 챙기는 공감 에세이지만

나를 챙기듯 타인을 챙겨볼 수 있어요.

못난 행동을 했다고 사람 자체를 못나게 보지 않기.

술술 풀어가는 에세이.






‘아무 것도 안 하고 싶다’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특히

불안중독이나 무기력에 시달릴 확률도 크답니다.

성향이 있다면 있음을 받아들이지만

작은 습관, 작은 생각으로 부담을 서서히 줄이는 연습을.

에세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는

강박에 있는 이들에게 작은 실천방법도 알려주어요.




게다가 우리가 접하는 환경에는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도 있곤하고,

그로 인해 지쳐버리는 것 같거든요.

인생, 모두를 통제할 수는 없는 건 인정해야해요.

다만, 생각의 전환으로 나에게 득이 되는

마음을 가져봅시다.






작가 댄스스네일은 자신이 집순이라고 소개해요.

많은 사람하고 있다보면 방전이 되기도 한다고.

이런 경험은 많은 독자들도 가지리 싶은걸요.



그저 누워만 있고싶은데,

그러면 내가 너무 한심한 것만 같다 싶다면?



이왕이면 맘껏, 최선을 다해 누워요.

그리고 충전하는 거죠:-)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과 공존하며

나를 충전하는 법




감기라는 표현이 딱인 것 같아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쌓이면 오거든요.

그럴때, 그 힘든 감정 자체를 힘들어 하지 말고,

바라보고 수용하며 충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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