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듣는 습관 - 할 말 다하면서 호감 주는 대화의 기술
우오즈미 리에 지음, 강다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모든 대화는 듣기에서 시작된다


대화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마음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말솜씨 좋다는 것, 하지만 솜씨 좋은 말하기 기술은

첫 단계는 아니다 싶습니다.

상대방 파악이 첫 걸음이다 싶네요.

자기계발서 <잘 듣는 습관>은

대화에서 호감 주는 비결, ‘잘 듣기’를 알려줍니다.









◆ '듣는 힘'을 키우는 3요소

01. 맞장구

02. 태도와 몸짓

03. 질문력




내가 듣고 싶은 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존중하면서

잘 들어주는 자세




듣고 있는데 듣는 것이 아닌 경험,

상대방에게서도 혹은 저 자신에게서도 느껴봤답니다.

잘못 듣다보면 '미움'을 받을 수 있으니,

자기계발서 <잘 듣는 습관>에서는

미움받는 듣기 7가지 특징도 짚어봅니다.



말을 끝까지 듣지 않거나,

듣고 싶은 대로 듣는다거나,

상대방이 말하고 싶은 것을 무시하거나,

듣는 태도가 잘못된다거나 등등.



결국, 상대방에 집중을 제대로 안하고 있기에

제대로 듣고 있지 않는 듣는 사람이 되고 있죠.

<잘 듣는 습관>을 제대로 만들기 전에,

미움받는 듣기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그렇다면, 잘 듣는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뒤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네,

그 전에 큰 틀로 '어떤 상대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기술을 8가지로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그 중 가장 신경써야 하는 두 가지가 있기를,

상대와 나의 대화 비중은 7:3 혹은 6:4로!

상대의 말을 들은 뒤에 말하는 습관 들이기!


아. 그러고 보니 어제도 두번째 항목에서 에러를.

끝까지 듣는 '습관'은 특히 저에게 필요한 기술이네요.

오늘부터 다시 마음을 잡고 습관들이기를 해보렵니다.






자기계발서 <잘 듣는 습관>은 대화기술에서의

기본을 짚어주는데, 섬세하게 알려주기도 해요.

잘 듣는다며 맞장구를 치는데

맞장구 고수의 8가지 방식이라던가,

잘못된 맞장구를 분석해주거든요.

성의없어 보이는 맞장구나 혹은 과장된 경우는 피하고

부정어로 맞장구하지 않기 등,

계속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파악해봅니다.





태도와 몸짓, 질문력까지 기적의 듣기기술을 알려주는

자기계발도서 <잘 듣는 습관>은

즐거운 대화를 위해 말투와 말 기술을 늘리기 전에

대화주체가 되는데 있어 기본을 바로 세운다랄까요.

맞장구, 태도, 질문력 세가지의 측면에서 알려주기를

그 가장 핵심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보였네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 잘 들어주는 게 낫다!

화려한 입담을 이기는 기적의 듣기 기술.

화려한 언변 기술 전에 먼저 갖추는 듣기 기술,

호감가는 대화법, <잘 듣는 습관>에서 찾아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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