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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생각루틴 - 창의융합 인재로 키우는, 명화를 활용한 12가지 생각놀이
김소울.오유경 지음 / 한울림 / 2019년 1월
평점 : 
명화를 활용한 12가지 생각놀이,
자녀교육서 <하버드 생각 루틴>은
부모교육으로의 책으로 만나봤지만
읽어보니! 아이의 생각하는 연습 뿐 아니라,
#자기계발서 처럼, 읽고 있는 부모도
생각연습의 골격을 흡수하여 '현명함'을 선물하는
진정 알짜배기 책이더랍니다 ♡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귀찮은 아이.
생각하는 것을 지겨워하는 아이에게
하버드 연구팀의 프로젝트로
창의력 발달을 준비해봅니다.
<하버드 생각 루틴>은 12가지의 생각놀이 전에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부터 생각해보아요.
다섯 가지 준비 단계를 보건데, '진정성'과 '따스함'이
생각놀이에 우선 해주어야겠다 싶었네요.
생각놀이의 12가지 방법을 각각 소개하면서
(생각)놀이목표/ 놀이방법/ 예시질문/ 미니 게임
/활동 사례/ 작가와 작품 이야기
골격을 갖추고 명화를 활용한 생각연습을 합니다.
놀이 목표만 보고도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어도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주어졌기에
포인트를 이해하면서, 현실의 상황에서도
아이가 깊고 넓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게
자세히 알려주는 자녀교육서였어요.
각 생각놀이의 목표를 읽어보면,
왜 이런 연습을 해주어야할 지.
아이의 생각 방식을 성장시키는 방향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창의융합인재로 키우도록,
예술적 대상물에서도 이성적인 사고로의
놀이식 접근으로 '생각하기' 배우는 시간.
눈으로 직접 보고 살펴서, 스스로 깨우치고
추측도 하고, 관련 지식도 키워가며 생각을 키우기.
12가지의 생각놀이가 자녀교육서로
아이 대상을 생각하지만, 어른이로서 저도 또한
많이 배우게 되는 훈련이었네요.
목적을 살피고 편견에서 벗어나며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
부모로서 자녀교육서를 읽는 이상의 내용이었어요.
놀이 방법이 자세히 나오면서
실용적으로 활용되기를,
단순히 방식만으로 도움을 받는 이상으로
명화카드로 그림을 제공함과 동시에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도 한 페이지로 충분해서
교양을 함께 하는 창의융합 인재로의 자녀교육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