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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자율주행 자동차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4
봄봄 스토리 지음, 이태영 그림, 장경식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2월
평점 :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지동차 연구소에 다니는 슬기의 삼촌을 따라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스마트 카 등
기술과 접목된 자동차의 발달을 알아보게 되는
초등과학도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자율주행 자동차>
IT, 자동차 회사 등에서 기술계발을 하고 있기에
이번 기회에 아이들도 현재 흐름 인지를 업데이트해봅니다.
뉴스를 통해 '발전했다' 정도만 알았다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인포그래픽으로 먼저 알아보는데,
자율주행 자동차의 구조와 기능,
발전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그림으로 먼저 정리해요.
단계적 분류로 정의내려서 기능의 발전 단계를 알 수 있네요.
세종시에 스마트 시티를 구상하고 있다고 알게되었는데
이번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덕분에 어떠한 구상인지
이론적으로 이해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초등과학 도서, 아이들 책이지만 저에게도 도움이 크네요 :D
우선, 긍정적인 영향으로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장점은
1) 안전성과 비용절감
2) 교통 체증의 감소
3) 교통 약자의 이동성 확보
4) 여가 시간의 증대
인공지능의 활약이 돗보이게 되는데요.
상황을 예측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다보니
사회적인 비용이 감소하고 완벽한 구현이 된다면
모든 자동차가 최적의 노선으로 운행하여 교통체증이 감소하죠.
멀리 이동하기에 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웠던 이들에게도
또한 이동성 확보라는 장점과 함께
기본적으로 사람이 운전을 안하니, 사람의 여가시간이 증대하고요.
완벽한 구현만 된다면 장점의 역할이 꽤 크죠.
그리하여,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에서
기술이 어떻게 활약되는지 알게 되는데요.
우선, 바깥상황을 인지해야 하니.. 센서가 상당히 중요.
자율주행 자동차의 센서는 '레이더'가 있고 '라이더'가 있어요.
눈 역할을 한다는 점은 같은데
레이더는 전파를 이용하지만
라이더는 금속성 물질, 온도, 습도, 대기중 물질 등
세밀하게 파악하도록 '빛'을 이용한다 해요.
자율주행 자동차는
인지를 위한 센서 뿐 아니라,
판단을 위한 ECU/인공지능,
제어를 위한 조형장치/액추에이터 가 쓰여서
변수가 많은 주행 환경에서 빠른 판단을 하도록 작동한답니다.
특히, 커넥티드 카는 사물인터넷의 기술을 이용,
기술적 연결성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무선 랜이 장착되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거든요.
같은 아이디어 선상에 '스마트 도로'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으니
초등과학도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64권> 추천 추천요!
그런데, 커넥티드 카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해킹으로 침투가 되기도 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어요.
서버에 악성 코드를 심어 보관하고
일부러 마음대로 움직여 버리는 문제점도 있어서
이 부분은 분명 고려해서 보완이 필요하겠어요.
기술적인 측면 뿐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법적,윤리적인 내용도 알게 됩니다.
특히, '트롤리 딜레마'는 알고리즘을 어떻게 짜 넣어야 할지
윤리적인 문제라 판단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해요.
슬기와 로운이는 삼촌을 따라
자율주행 자동차 콘테스트에 참가하는데요.
연료 충전을 위해 인공지능에게 질문을 던지며
문제상황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장면은 특히 인상적.
전기차였기에 일반 주유소가 아닌 충전소를 찾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상황.. 그래서 다른 충전소를 찾다보니
삼촌의 차는 '도로'로 안내했지요.
'전기 충전 도로'의 아이디어, 멋지더라구요!
자기 유도와 자기 공명 방식이 이용되는데,
자기 유도 방식은 가까운 거리에서만 충전되지만
자기 공명 방식은 주파수를 이용해 원거리 충전도 가능.
우리나라도 카이스트 대학에서
무선 충전 버스를 개발하여
일부 구간을 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에 전기 자동차와 무선 충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해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초등과학 눈높이로 하지만 자세히 알게 되는 기회,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자율주행 자동차>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