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1 : 항일 민족 운동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1
봄봄 스토리 지음, 박선영 그림, 노인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제국의 일제강압이 펼쳐지던 
마음아픈 역사를 읽어보는 시간,

우리는 힘을 길러야하느니!
더 생각하게 하는 초등사회, 한국사도서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11권, <항일 민족운동>
일제강점기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보는 기회네요.







1910년 대한 제국이 일제의 강압아래 
한일병합 조약을 맺은 후, 우리 민족은 
일제의 가혹한 수탈과 억압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1910년~ 1945년, 일제강점기.
슬기와 로운이는 비참한 역사 속으로
역사여행을 떠나봅니다.

1910년, 한일 병합 조약으로
대한제국의 통치권이 넘어가면서
일제의 제국주의 하, 식민지가 되는 대한제국.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미국의 제 28대 대통령인 윌슨은
'민족 자결주의'를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고무된 민족 대표 33인
태화관이라는 음식점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기로.
대표들은 독립 선언식이 폭력 시위로 변할까봐
탑골 공원에서 태화관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탑골 공원에는 수천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모여
함께 독립 선언을 외쳤습니다.

이에 일제는 3.1운동을 폭력으로 진압했하고
1919년 4월에는 경기도 화성 제암리에
마을 사람들을 교회에 가두어두고,
총을 쏘고 불을 질러 사람들을 죽이기도 했습니다.








3.1 운동 전후로 여러개의 임시정부가 만들어졌는데
임시정부는 나라의 근본이 되는 헌법을 만들고
민주적인 체계를 갖추었지요.

광복을 위해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조직적인 비밀행정조직인 연통제를 설치하고,
교통국이라는 통신기관을 마련,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마련을 위해 
독립 공채 발행도 하였지요.







3.1운동 후, 무력으로는 안된다는 판단에
일제는 1920~1930년대에는 '문화통치'를 
기조로 하지만, 실상은 민족 분열 통치였습니다.
신문 발행을 허용하지만, 검열을 통해
일제를 비판하는 기사를 실을 수 없고
경찰의 수는 더 늘어났지요.

친일파들에게 온갖 혜택을 주어
민족끼리 분열되도록 식민정치 기조를 바꾸었습니다.









일제는 전쟁을 위해 산미 증식 계획으로 
우리 농지에서의 쌀을 수탈해갔고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을 탄압하며
경성 제국 대학을 세워, 기회를 주는 듯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까다롭게 기회를 제한했지요.

우리 민족은 수탈되어 무너지지 않도록
물산 장려 운동이나 기회가 되는 껏 공부하며
힘을 기르고자 했습니다.








대한제국이 점차 불이 꺼지려하자
무장 독립 투쟁도 이어집니다.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는 알고 있었는데,
초등한국사 도서, 히스토리카를 통해
봉오동 전투에 대해서도 알게 되네요.








1930년대에 이르러는 민족말살 정책으로
우리 민족 정신조차 제하고,
중일 전쟁, 태평양 전쟁 등의 침략 정책에
순응하는 식민지를 만들고자 했지요.

이에 우리의 정신을 지키고자
지식인들의 노력은 더하여갔습니다.







초등한국사,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11로 알게 되는
일제강점기에서 독립까지의 험한 과정.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한
여러 독립군들의 노력을 상세히 알게 되는
초등사회 백과사전!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11> 항일 민족운동 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