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핑스 - 2018년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ㅣ 비룡소 스토리킹 시리즈
이유리 지음, 김미진 그림 / 비룡소 / 2018년 9월
평점 : 
제6화 스토리킹 수상작, 핑스!
재이의 흥미진진 우주여행!
초등 SF소설, 핑스.
비룡소의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인 이 책은,
초등2학년 둘째아이도 몇번을 읽고싶게 되던
과학적 상상력과 스토리 구성이 흥미진진한
매력적인 초등도서였더랍니다.
민이가 괜찮은지
먼저 확인하러 갈까?
재이의 쌍둥이 동생인 민이는,
교통사고로 뇌가 다쳐서 식물인간이 되어
치료약을 찾아 우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재이는 우주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으니
엄마는 재이를 칭찬하곤 하지만..
사실, 재이에게는 민이와 엮인 이야기가 있죠.
이야기는 이렇게,
재이네 가족이 지구에서의 재산을 정리하여
우주로 떠나는데서 시작합니다.
냉동캡슐을 들고 도망가는 우주인,
베일에 쌓인 현상수배범 '스헬'을 발견하고
재이는 몰래 스헬을 쫓아 다른 우주선으로 향했습니다.
동생 민이를 납치한다고 알아챘거든요.
냉동캡슐을 열어 민이를 확인하려고 보니?
앗? 민이가 아니었어요!
이 아이는, 푸엉인이었지요!
그 순간, 스헬이 재이를 발견하고...
"인간 소년이 달아난다!"
재이는 어떻게 어떻게 도망을 갔는데..
그런데, 푸엉인 아이는 우주 해적들에 잡혀있었지요.
재이는 그냥 지나치자 하니, 쉽지 않았어요.
스마트 워치를 통해 엄마에게 구조요청을 보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니
재이는 푸엉인 아이를 도와주기로 하죠.
그리고, 이렇게 우주여행의 흥미진진 모험이 시작됩니다.
스헬이 재이와 푸엉인 아이, 론타를 뒤쫓는데
론타를 납치하려는 이유는 바로 '핑스' 때문.
지구가 속한 은하계와 또 다른 이 곳,
이 곳에는 왠지 모를 지능을 가진 생명체 같은
'안개'가 있었으니...
이 안개는 후에 이야기의 흐름에서
재이의 과거를,
그리고 론타에게는 미래를 이야기해줍니다.
핑스.
초등SF소설 <핑스> 제목의 그 주인공은
이 신비로운 생명체인 새랍니다.
핑스는 신비로운 생명체로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헬스가 쫓게 되었고,
그리고 론타도 그와 관련하여 납치가 되었죠.
재이도 핑스의 영험한 능력을 듣고 보니
.... 욕심을 가지게 되기도 했고요.
그리고, 그 재이를...
안개가 쫓게 됩니다.
욕심을 가져서요.
재이에게 할 말이 있어서요.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초등SF소설, 핑스.
결말은 어떻게 이어질까요?
론타와 재이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
민이는 어떻게 되고요?
스헬은 왜 핑스를 잡아가려했을까요?
외계인친구들의 사연과
재이의 사연,
그리고 영험한 생명채, 핑스.
엮이는 탄탄한 우주모험 이야기에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던 초등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