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 덜 신경 쓰고, 더 사랑하는 법
전승환 지음 / 허밍버드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의 에세이는
덜 신경 쓰고, 더 사랑하는 법 이야기해봅니다.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우리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당신의 세계는
당신만의 것이기에
귀하고 빛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을
각각 한 번씩 거쳐가게 되지요.
상황이 같았을 수 있다 해도,
겪어내는 사람은 우리 각각이라서요.
그 누구도 같은 세상을 겪는다 할 수 없다 싶어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도 느끼는 감정도 달라요.
그래서, 유일한 우리 각각의 세계는
귀하고 빛나는 것이지요.

어릴때는 어른이 되면 다 알 수 있을 것 같고
모든 일을 걱정없이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지요.
하지만, 어른이 되어도 고민되고 걱정되기는 똑같아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더라구요.
에세이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는
이렇게 우리가 마주하는 세계에 대해서
유일하고 귀한 기회들을 과한 힘을 빼고
연습하듯 행복해지는 길을 걷자 합니다.








오늘은 힘들었어도
내일은 새로운 날이라는 걸 기억하며
긍정의 힘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이것이 아니면 끝이다라는 절박감,
하지만, 결과가 예상과 다르다고 해서,
아직 마주치지 않은 시간을 모두 포기하지 맙시다.





책읽어주는 남자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에세이에서 '늙어 간다는 것'에 대한 내용이
특히 와닿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제법 들었다 생각을 하면서,
오히려 20대에 두렵던 '늙어 가기'가
지금은 오히려 나쁜 것만은 아니다 싶곤 해요.
물론, 체력이나 기회가 그때와는 달리
한정이 된다는 것은 인정해야 하지만

그래도, 책에서 말하듯,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에 대해
오히려 쌓여진 시간에서 도움을 받습니다.

특히 이 이야기에서,
아버지의 삶의 의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마음이 따수워지는 아름다운 답변이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묻거든, 그렇게 답해줘야지 싶었네요.







지인 중 한 분에게 특히 추천해주고픈 책.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한 줄에서도 그러했습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기본적인 의미는 인간관계에 모두 해당된다 싶어요.








꼭 기억하세요 :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걸.


여유는 가지면 좋겠어요.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여봅니다.
지금이 최선의 상태가 아니라고 보여도
그래서 더 노력하고 있는 나를 자랑스러워하며
여유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싶어요.







꼭 기억하세요 :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걸.


여유는 가지면 좋겠어요.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여봅니다.
지금이 최선의 상태가 아니라고 보여도
그래서 더 노력하고 있는 나를 자랑스러워하며
여유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싶어요.









떠내보낼 것은 떠나보내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신경을 덜 쓰며,
그래서,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봅시다.

다시 보면,
어제의 그 같은 대상이
오늘은 또 다르게 예뻐요.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자세히 보는 사랑의 눈.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또 다르게 발견해요.

세상은 네가 보려는 것을 보여줘.
아는만큼 보인다는 건,
알아차리는 눈 덕분이리 싶어요.
중요치 않은 것들은 덜 신경써보며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발견해보아요.

에세이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는
차근차근 마음을 어루만지지만
행복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소란스럽지 않은 진심의 행복의 메세지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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