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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
조성도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5월
평점 : 
이메일은 직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수단!
So Quick, So Professional.
퀵!하게 프로 일잘러가 될 수 있는 직장백서
<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은
간단하지만 알아야하는 상식들을 쏙쏙 알려주는
메뉴얼같은 자기계발서랍니다.
짧게 짧게 메세지를 간결하게 알려주는 요령이라
읽기에 분명 부담이 없는데, 다루는 범위는
'이메일에 대한 모든 것'이라서 계정만들기에서부터
작성법, 이메일 관리법, 직업별 사용법,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등.. 프로 일잘러 되기의 미세한 직장백서 스킬을 득템합니다.
이메일 잘 쓰기, 왜 어려울까?
글재주와 상관없다. 경력과도 무관하다.
그 어느 상황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능력.
그럼에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없기에 이 책이 있습니다!
이메일을 쓰는 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뤄야'하기 떄문이죠.
카톡 같은 메세지는 단말기를 바꾸면 없어지니만큼,
공적인 내용을 저장해두는 용도로 이메일은 더 중요합니다.
책의 내용 중에도 상대방과 대화내용의 문서 증거로
이메일이 쓰일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준비로써 가이드도 있어요.
회사 DB만 믿지 말도록 가이드하기도 합니다.
진정한 직장백서이지요.
기본인 것 같은데도 이런 사람 있기 마련.
아마추어스러운 이메일 주소 다섯 보면서
직장생활 오래한 사람에 대해서도 생각이 나기도.
물론, 저도 뜨끔! 하기도.
이메일 주소 아이디에 이름이 연상안되거나
혹은 숫자가 포함되어 있는 아이디 등,
아마추어스럽다면, '이메일 주소를 다시 만들기'!
직장백서로서의 자기계발서인 이 책은,
이렇게 중간중간 체크리스트가 있으니
상태를 점검해보기에 좋기도 했습니다.
이메일이 도착했음을 알면,
가장 먼저 이메일 제목부터 내용을 짐작하게 되지요.
'말머리가 일머리!' 맞습니다!
제목을 보고서, 먼저 읽어보게 되고
여러 일을 하게 되는 사람이라면,
반응속도도 제목따라 순서가 정해질 수 있으니깐요.
잘 쓴 이메일 제목과 잘못 쓴 이메일 제목을 알려주니,
참조해서 프로 일잘러가 되면 좋겠어요.
<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은
잘못 보낸 메일 취소하기를 위한 환경 설정부터,
받은 편지함 관리하기 등의 기본적인 스킬과 함께,
앱을 이용한 프로 이메일러 되는 기술적인 가이드도 함께 합니다.
직장백서로서 기초단계에서 고급단계까지
진정, 이메일에 대한 모든것이다 싶었네요.
최적 발송시간을 추천해주기도 하는 앱이 있으니
상대방에게 읽히고 답장을 받기 좋도록
세밀한 능력을 장착해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작성법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기를
단순히 스킬적인 영역만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중심적인 가치도 알게되죠.
협업을 위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자면
다양한 도구가 워낙 많아서 상황에 따라
실시간의 용도인가,
파일을 여럿 보내야 하는가,
예약 발송이 필요하나 등등 상황따라
효율적인 수단을 어떻게 택하는지도 알려주고요.
다른 가이드 항목 중에는
'고맙습니다'의 내용이 담길 경우
반응이 훨씬 좋기 마련이니,
이에 대해서도 실용적인 포인트로 권해준답니다.
일잘러가 되면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일잘러가 되어 효율성이 높아지면 워라밸을 누리기를!
이메일에 휘둘리지 않도록,
삶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기 위한 조언 10가지는
특히 명심할 지침이리 싶었답니다.
이메일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니만큼,
그 용도에 맞도록 현명하고 명확해야하겠죠.
상대방이 나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은 요구할 수 있는 정신으로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라는 습관은 버리고,
휴가는 당당히 기간을 명시해서 알려서
프로 일잘러가 되도록 작은 차이도 알려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