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시릴 페드로사 지음, 배영란 옮김 / 미메시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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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포르투갈어를 잘하는 친구로부터 프랑스에 이민간 포르투갈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이 작가의 할아버지가 바로 포르투갈에서 프랑스로 이민간 사람들 중 한명이다. 손자인 작가는 포르투갈어를 할 줄 모르고, 어렸을때 가끔 갔던 포르투갈의 단편적인 기억만 가지고 있다가, 일로 포르투갈에 들리게 되고, 또 사촌의 결혼식 참석으로 또 한번 가게 된다. 결혼식에서 만난 가족들을 통해 자신의 가족의 역사를 좀 더 잘 살펴보고 싶어졌고 다시 한번 포르투갈로 향한다.

이민간 세대의 격렬한 정체성 갈등이나 차별로 인한 분노, 이런것들이 아닌 작가가 보고 들은 것들을 담담하게 스케치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작가에게 있어서는 포르투갈 방문을 통해 여자친구와도 깨지고, 진행하던 작업도 중단하는 등 많은 것을 잃었을지 모르지만, 그런 상실감도 크게 부각되지 않고, 그냥 당시 얼빠지고 충동적이어던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그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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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잠실동 사람들 : 정아은 장편소설
정아은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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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층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사람들의 행동과 의식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소설이다. 첫 챕터가 고층 아파트 맞은편, 시끄럽고 더럽고 냄새나는 반지하에 사는 20살 여성으로 시작하는게 좋다. 82년생 김지영과 더불어, 한국학을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에게 읽히고 싶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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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지음, 홍한별 옮김 / 반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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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큰 말썽도 일으키지 않았던 아들이 무차별 살인자가 되어 주검으로 나타난다면,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사랑하는 아들이 왜 이런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는지 추측하는 엄마의 괴로운 심정이 너무나 절절하게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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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셀레스트 응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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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개도 모자른다고 생각한다. 스토너 이후에 만난 최고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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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엄마, 나 그리고 엄마
마야 안젤루 지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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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안젤루의 가족사. 현명한 엄마를 둔 딸이 이 세상에서 할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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