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 - 내 일상의 황금비율을 찾는 하루 6블럭 시간 관리 시스템
정지하(룩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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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달 말, 탁상 달력에 빼곡하게 일정을 적을 땐,

그 것들을 모두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조금 더 부지런하면,

잠만 조금 줄이면....

하지만 조금 더 부지런해지거나 잠을 줄이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처음엔 일주일 일정이 매우 다채로웠다.


일도 하고 우쿨렐레 치고, 청소하고, 책도 읽고 요가도 하고, 아들이랑 보드 게임도 하고,

반찬도 하고, 두 가지 부동산 스터디도 하고, 임장도 하고, 매물 조사도 하고, 

엄마, 아빠도 뵙고 와야지...


처음엔 그 많은 공이 그럭저럭 저글링이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공이 하나 둘 땅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다.

신문 보기를 빼먹었다.

반찬을 안 하고 사 먹었다.

청소는 남편이 했다.

아들이랑은 다이아몬드 게임 몇 판, 오목 몇 판 하다가,

일주일 전부터는 아예 못하게 되었다.

시어머님 생신 식사는 함께 했지만,

크게 아파서 입원했다 퇴원하신 친정 엄마는 30분 정도 밖에 못 뵙고 왔다.


토지스터디는 겨우겨우 했지만, 재개발 스터디 매물조사는 거의 못했다.

책?


열흘 전에 다 읽은 이 책 이후에는 완독한 책이 없다.....


그렇다.


이 책에 나온 일에 치이는 '하고잡이'가 바로 나였던 것이다.



여기있다! 내가 바라는 바로 그런 삶!!!!


"단순히 바쁘기만 한 하고잡이에서

압도적 성과를 내면서

삶의 밸런스도 잡은 하고잡이로"

(26쪽)


나도 바쁘고 피곤하게 사는 게 아니라, 충만하고 만족스런 삶을 살고 싶다!!!!


룩말님은 일단 '비우라'고 말한다.

우선순위를 정해 쓸데 없는 일을 버리고 바라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비워야 할 것?-음...당분간은 드라마도 삼가하고(<구경이>, <나를 닮은 사람> 안녕~~~ ㅠ,ㅠ),

블로그, 카톡 확인도 시간을 정해서 해야겠어.

역시 반찬은 당분간 사먹고, 청소는 로봇 청소기에 맡기고, 남편한테 좀 더 의지해야지(^^)

음? 그런데 이런거...지금도 하고 있는 건데?

난 아직도 비우기조차 하지 못하고 있나보다. ㅠ,ㅠ

균형있게 하라고 했는데, 급한 일 때문에 '건강', '가족', '아이들' 과 같은 중요한 가치가 자꾸 빠져...에구...

그리고 선택한 일을 잘 할 수 있는 시간 관리 시스템을 만든다.

간호사로서, 병원의 시스템을 만들었던 룩말님의 경험을 백분 활용한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아래 세 가지 원칙에 따라 만들었다.


1. 간단하게-하루를 6개의 큰 덩어리(블럭)으로 나누고 그 한 칸의 가치를 한 마디로 표현.

2. 시각적으로 직관적으로: 시간보다 키워드가 우선

3. 계획-실천-점검-재계획의 반복!


룩말님이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목표다.

"모든 사람이 강한 비전과 끈질긴 행동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같은 사람이라 해도 인생의 매 순간 이것들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가치관과 행동력을 이어주는 '목표'라는 것이 큰 역할을 한다.(115쪽)"


"일주일은 미래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간이다. 삶의 균형을 챙길 수 있으면서도, 매일 해야 할 것들을 현실성 있게 행동으로도 바꿀 수 있다. 나무와 숲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적절한 거리(145쪽)"


음...

일주일 계획을 세워보니 거의 모든 블럭이, 일로 빼곡하다. ㅠ,ㅠ 휴식, 범퍼 그런거 없다.

비관적이 되려는 찰나.

지금은 비상상황이라는 것이 떠오른다.


일단 급한 불부터 끄고,

앞으로의 시스템은 이런 비상상황이 오지 않도록 제대로 돌려보는 거다!


그 때는 룩말님이 알려주신

실천력을 높이는 10가지 전략을 써 보자.

1. 방해받지 않는 덩어리 시간을 활용하자(아이들이 학교 간 시간에 최대한 몰입하자.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 시간은 어차피 밀도가 떨어져서 원고쓰는 일은 할 수 없다. 이 때 제대로 쉬고, 대화해 보자)

2. 자투리 시간 활용에 목 매지 말자. 집중할 시간에 집중하고 자투리 시간은 차라리 쉬자.

3. 완벽주의를 버려라. 마감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까지 결과를 내라.(내가 잘 하는 거)

4. 플랜B를 마련하자: "플랜A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가장 본질적인 것을 뽑아 그것을 작게 만들어두는 것이다.

플랜B의 가장 큰 장점은 꾸준함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198쪽)" (신박한 아이디어)

5. 하루 세번만 플래너 보기: 잘 못하는 것.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

"계획은 잘하는 데, 자꾸 잊어버리거나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뀌는 우선순위 떄문에 실천력이 떨어지는 분들을 위해 솔루션을 드리려 한다. 하루에 딱 세 번만 플래너를 보자. 하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한 번, 점심 먹고 한 번, 저녁 먹고 한 번, 이렇게 세 번만 보자.(201쪽)"

6. 나와의 약속을 존중하고, 훅 들어오는 제안을 거절하라.:

나는 원래 거절을 진짜진짜 못하는 사람이었다.

나를 믿고 일을 맡겨주는 사람들이 고마웠다. 그런데 프리랜서 짬밥이 쌓이니 거절을 엄청 잘하게 되었다. ㅎㅎ

요새 다시 거절 못하는 일들이 하나둘 생겨서 다시 정신차려야겠다.

7.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고려하고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생각하라.(이것도 좋은 생각)

8. 온라인 거주지 이전을 고려하자.: 나는 3년 전 동네 엄마들 모임으로부터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망명했다.

9. 꾸준하지 않다고 나쁜 건 아니다.(별로 꾸준하지 못한 성격)

10. 그냥 닥치고 하는 게 답일 때도 있다.: 새벽기상에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글이 나를 움찔하게 했다. 그래. 이런 마음이어야 해.


그리고 기억하자.

-세운 계획은 하고, 왜 그랬는지 원인 분석 및 해결방법을 찾아보자.

(이것도 내가 정말 못하는 지점. 생각하면서 살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 성공했으면 내일도 성공하는 능력이며, 오늘 실패했으면 내일은 성공으로 돌리는 능력이다. 그러려면 내가 오늘 왜 성공했고, 왜 실패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236쪽)"

-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자. 반복적인 감정이 있다면 그 이유와 해결법도 생각해 보자.

-점검 후 더 나은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1. 블럭 순서 바꿔보기 2. 블럭에 들어가는 적당한 시간 파악하기 3. 몰입이 가장 잘되는 블럭 찾기 4. 에너지 패턴 파악하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는 오전이나 밤 조용한 시간에 집중이 잘 되는 편. 점심 직후, 오후 4시 무렵 졸립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 낮잠을 짧게 자면 일정에 훨씬 도움이 된다.)


9일 후 앞으로 열흘간 다시 바쁜 일이 있다. 

그 사이에 한 건의 세미나와

한 건의 경매 입찰과,

한 건의 줌 특강과,

한 번의 재개발 강의와,

한 번의 드로잉 수업,

세 번의 요가 수업,

한 번의 우쿨렐레 수업이 있다.

사이사이 밥하고, 반찬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일상도 챙겨야 한다.

무엇을 빼고 무엇을 넣어야 할까.


어떻게 조절하며 균형을 찾을 수 있을까.

오늘이 월요일. 일주일 플래너를 열고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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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투자의 정석 -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당신에게
서쪽도사(우은제) 지음 / 경향BP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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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네 재린이놀이터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게된 책, 

<재개발 투자의 정석>.


최근 몇 달간, 시중에 출간되는 재개발 책이란 책은 다 읽었다.

좋은 책이 많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나

머릿속에 지우개가 들어 있는지,

읽어도 읽어도 내용이 머릿속에서 미끄럼만 타고

꽉 박히질 않아서 조금 스트레스 받고 있다.


하지만 뭐...

부동산 투자는 '오픈북 테스트' 아니겠는가.

투자하다 막히면 찾아보면 되지.

어떤 내용이 어느 책에 있는지는 대충 알잖어.


돈 버는 게 중요하지

책 외우는 게 중요한감?

이라며 애써 자기 합리화 하는 중. 


책은 최근 읽은 재개발 책 중 가장 쉽게 적혀 있는 것 같다.

요즘 너무 많은 책을 읽었는지,

너무? 쉽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가 특이한 점 중 하나는,

초기 또는 예정지역 투자를 장려한다는 점이다.


보통 다른 책에서는 사업시행인가 전후를 재개발 투자의 적기로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조합설립'만 되도 '비싸다'고 말한다.


초기 재개발 투자는 상승기 후반에는 좀 위험하지 않나?

하긴 재개발을 꼭 완공까지만 가지고 가란 법은 없지.


상승장에서 '재개발 기대감'이라는 호재를 이용한 

소액 투자로는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쫄보에 

안전빵을 추구하는 보수적 투자자인 나의 취향과는

좀 맞지 않은 것 같다.


나는 투자금이 적어도

최소 사업시행인가 이후의 재개발에 투자하고 싶다.


그리고 재개발은 시간 싸움이다.

예정구역이 재개발 단계를 밟아 완공되기까지는 얼마나 걸릴까?

연수익률은 얼마나 될까?

초기나 에정지 투자에서는 가늠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제목과는 다르게,

'정석'류의 기본서 역할을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내용을 모두 조금씩 담으려다보니

내용이 얕고 산만한 편이다. 


그래도 초기재개발이나 재개발 예정지 투자에 관심있는

재개발 투자 초급자라면 한 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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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 - 1년 만에 1,000명이 넘는 부린이를 청약 당첨으로 이끈 실전 노하우 대공개!
김태훈(베니아) 지음 / 지혜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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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내가 가장 애를 쓰며 매달렸던 것은 부동산 공부와 실전 투자였다. 


경매와 갭투자, 재개발, 지식산업센터 분양권 투자 등등을 경험했지만


되돌아보니 지금까지 내게 투입 비용 대비 가장 큰 수익을 가져다 준 것은 2019년 초 줍줍한 서울 아파트 분양권이다.


사실 줍줍할 당시만 해도, 주변 환경이 좋지 않고 분양가도 싸지 않아서 그리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던 아파트였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가치 판단도 잘 되지 않았지만 우연히 접한 정보로 얼결에 참가하게 되었다. 


추첨을 위해 2월의 칼바람 속에 네시간 넘게 줄을 서야했고, 남편은 줄 선 내내 춥다고 투덜거렸다. 


집에 돌아온 다음엔 거의 탈진할 지경이었는데, 모하에서 당첨이라고 전화가 왔다.


근데 2층. 틈새 평형인 29평형에 넣었는데, 제일 비선호 층인 2층.


로또 분양까지는 아닌 분양가....등기칠 때까지 전매제한되고 중도금 대출도 쉽지 않을텐데, 이거 괜찮은 건가....


잠깐 고민했지만 전화 속 목소리는 빨리 결정 안하면 다음 사람한테 기회가 넘어간다고 재촉을 했고,,,, 결국 덜컥 계약을 했다.



그리고 2년 반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계약금과 중도금까지 30%를 자납하고 나머지 중도금 대출을 실행했다. 현재 스코어 투입 자금 대비 200% 정도는 수익이 난 듯 하다. 등기도 전세금으로 쌉 가능. 오히려 돈 남음. 와~



지금 생각해보니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이 공존하는 투자다.  


이미 자가가 있다고 포기하지 않은 것은 잘했다. 입지가 조금 아쉬워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도 잘 한 일이었다. 경쟁률이 셌던 34평이나 24평 아닌 틈새 평형을 노린 것도 잘했다. 아마 그래서 내게까지 행운이 찾아왔으리라. 


2층이라고 포기하지 않고 계약한 것도 잘했다. 재당첨제한 등의 불이익은 없겠지만, 이후 더 좋은 기회가 나에게 왔으리라고는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 147쪽에 나오는 인디언 소녀의 우화처럼, 최고의 것을 기다리며 계속 더 좋은 것이 오겠지...하고 기회를 흘려버리기 보다 적당한 때에 적당한 것을 취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이 투자로 분양권을 얻는 데에는 청약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그 후 검단 등 줍줍 기회가 이어졌는데 더 이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랬더라면 더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책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의 저자 베니아님은 내가 부동산 공부의 베이스캠프로 삼고 있는 '행복재테크'의 청약 담당 선생님이다. 


책의 표지에 쓰인 부제처럼 1년 만에 10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을 당첨의 나라로 이끄신 분이다.(나도 강의를 듣고 보류지 당첨, 분양권 프리미엄 투자, 미분양 분양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거나 소소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도 강의와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청약 관련 꿀정보를 나누고 있다. 


지금은 '분양권 투자 달인'이 되신 저자 베니아님도 사실 처음부터 성공 경험만 있었던 건 아니라고 한다. 책을 보니 부린이 시절, 미달 된 단지에 10년짜리 청약통장을 넣었다가 계약을 포기하기도 하고 묻지마 청약으로 재당첨제한만 걸린 아픈 기억도 있다. 


경매 베이스인 행복재테크에서 공부를 시작하신 분 답게, 6개월 간 200건의 경매 물건에 입찰한 적도 있다고 한다. 수익도 쏠쏠히 냈다. 하지만, 직장인으로서 시간 투입이 많이 되는 경매투자를 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좀 더 자신에게 맞는 투자가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내린 결론이 아파트 청약이었다고 한다.


베니아님은 자신이 아파트 청약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청약을 권하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것을 꼽는다. 


1. 소액 투자 가능

아파트 가격의 10%인 계약금만 내고, 나머지는 분납. 중도금 대출도 40~60%정도까지 가능

2. 새아파트 투자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 많음

3. 바쁜 직장인도 가능

명도, 수리 등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음.


저자는 결론을 내렸으니 당장 행동에 돌입했다. 살던 집을 정리해 처가에 들어갔고 그렇게 생긴 돈으로 아파트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어떤 유튜브에서 저자는 현재 순자산 규모가 50억원 정도라고 했다. 하지만 전국 요지에 새 아파트로만 구성된 그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현재 가격만으로만 잴 수 없는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강의를 들어본 입장에서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는 강의 내용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 골라 쉽게 정리한 것 같다. 강의를 들은 지 1년이 넘어가서 기억이 흐릿해지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핵심 내용과 실전 꿀팁들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예를 들자면 '모델하우스 임장하는 법' 같은 것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장 먼저 아파트 내부를 그대로 꾸며놓은 타입별 실내 공간을 구경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모델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원과의 상담이라는 것이다. 타입별 실내공간을 보며 인테리어에 현혹되기보다는 단지 모형도를 유심히 봐야 하고, 모형도를 보면어 어떤 곳이 로얄동 로얄호수인지 미리 파악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을 살핀 후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은 인근 부동산이다. 거리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분위기 그리고 호재 및 단점 등을 종합적으로 물어보아야 한다. 이 때 모델하우스에서 넉넉히 챙겨온 팸플릿을 선물하는 것은 현장투자자가 아니면 모르는 꿀팁이다. 


또한 정부정책으로 사람들의 매수 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되었을 때, 오히려 청약을 노린다, 가장 인기가 없을 것 같은 타입에 청약한다, 끝까지 관심을 놓지 않으면 기회가 올수 있다, 미분양 아파트도 기회가 될 수 있다, 팔 시기와 세금까지 고려하여 투자하라 등등...


나는 아파트 청약을 '시세 상승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신축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면 결국 주변의 구축 아파트의 가격도 오른다. 즉, 신축 아파트의 시세를 관찰하면 구축 아파트의 투자 타이밍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233쪽)


특히 나는 이 책에서 5부 '고급편_최소 몇 억은 버는 아파트 청약'의 12장 '제대로 알면 실패 없는 프리미엄 투자'와 6부 '분양권 매매& 절세의 기술'을 관심있게 보았다. 청약을 내집마련, 일생에 몇 번 밖에 없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공부를 깊이 하면 사실 하나의 훌륭한 투자 수단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이다.


나는 사실 앞에서 말한 무순위 청약(줍줍), 말고도 5부에 나온 미분양 아파트 계약, 분양권 프리미엄 투자, 보류지 투자 등을 모두 경험했다. 사정상 아쉬운 수익을 내고 매도한 경우도 있고, 아직 보유하며 더 큰 수익을 바라는 투자도 있으며, 소소한 수익을 보려고 매도 타이밍을 저울질하는 것도 있다. 주위에는 자신은 다주택자이기 때문에 청약과 상관 없는 사람이라고 관심을 투지 않는 사람을 흔히 본다. 


사실 최근에는 정부의 빡빡한 규제로 주택을 이미 가진 사람이 청약에 도전하거나 분양권 투자를 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험해 보니, 그 길이 아주 좁고 험하기는 하지만 아예 봉쇄된 길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저자는 다주택자이며 이미 수십번 청약에 당첨이 되었지만, 여전히 현재도 분양권 투자와 청약을 통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어렵다는 것이 불가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끝까지 관심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시도하며, 자신의 상황에 따라 장기 투자와 단기 투자를 병행한다면 수익을낼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새기게 되었다. 아파트 시장에선 신축에 대한 선호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분양권 투자는 언젠가 다가올 하락장에 대비하는 투자상품도 훌륭하지 않을까 한다. 


또한 아파트 분양은 현재 부동산 시장 과열로 가장 높은 규제를 받고 있는 분야이지만, 시장 상황은 언제 어떻게 변할 지 모른다. 그에 따라 규제 또한 변화할 것이다. 투자에서 한 분야를 깊게 안다면 시장이 좋거나 안좋거나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청약과 분양권 투자는 계속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한 번의 매수 및 매도를 위해서 100번 이상 조사하고 시뮬레이션을 한다.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결과를 예측해보는 것이다. 그러한 검토 과정을 거쳐 계약까지 마치는 날에는 집에 돌아와 녹다운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 보면 스스로 성장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20쪽)


저자는 강의를 할 때면 마지막에 사자에게 쫓기는 산양의 사진을 보여주곤 한다. 


사자에게 쫓기는 산양이 목숨을 건지기도 하는 건, 사자는 한끼의 식사를 위해 뛰지만 산양의 질주에는 목숨이 달려있다는 것이다. 


간절함만이 성공의 키워드라고 말한다. 


간절함 게이지가 뚝뚝떨어지고 있는 요즘, 저자 베니아님의 열정을 되새기며 다시 충전을 해 본다. 


또한 저자는 꾸준함을 강조한다. 

간절함이 꾸준함을 낳고, 꾸준한 노력이 결국 성공을 만들리라. 


요즘 알 수 없는 무기력과 우울함, 초조함이 나를 덮치곤 한다. 


다시 삶을 정비하고, 할 수 있다 자신을 격려해 주고, 가슴 뛰는 목표를 되새기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묵묵히 반복해야겠다.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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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 - 3년 만에 150억대로 부의 퀀텀 점프
최진성(아이언키)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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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동산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라는 책을 읽고 감동한 적이 있었다. 내용도, 책에 담긴 저자의 삶의 자세도 마음을 크게 움직였다. 이 책의 저자 아이언키님은 경매로 소액투자를 하여 종잣돈을 불리고, 어느정도 자본이 모이자 재개발 투자로 자산의 퀀텀점프를 이루었다고 한다.


재개발 투자를 한 내용을 최근 책으로 엮어내셨기에 냉큼 구매하여 읽었다. (이 책의 부제가 '3년 만에 150억대로 부의 퀀텀점프'다.) 


퀀텀점프! 듣기만 해도 설레는 말이다. 참깨 한 번 구르는 것보다 호박 한 번 구르는 게 훨씬 낫다지 않는가.


저자는 말한다. 


투자자는 수익률의 함정에 짜기면 안된다. 수익률만큼 중요한 것이 자산을 빠르게 증식시킬 수 있는 수익의 절대적인 크기다. (19쪽)



투자금액은 갭투자 등 다른 투자 방법에 비해 큰 편이지만, 그만큼 큰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이 재개발 투자다. 특히 현재상황에서는 재건축보다는 재개발 투자가 유리한 점이 많으므로 저자는 그쪽에 집중한 것 같다.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중개사님들과의 호흡이다. 또한 저자는 '상급지 이동'이라는 방향성에 방점을 찍는다.




현재의 투자 환경과 정부 정책을 볼 때 분산투자는 크게 의미가 없다. 지금은 본인의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상급지의 재개발구역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295쪽)




상급지!


내가 수강한 어느 재건축재개발 강의에서 강사님은 항상 손으로 삼각형을 그리며 그 안에서 만나자고 하셨다. 삼각형의 꼭지점은 서울의 삼대 업무지구다. 그 안이 서울에서도 노른자 땅이다. 


저자 아이언키님은 서울의 상급지 새아파트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재개발이라고 강조한다. 그렇다. 어차피 목적지가 거기라면,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해 놓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는가?


가슴두근거리며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재개발의 기초적인 내용도 다루지만, 현장에서 꼭 필요한 투자 노하우를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어 더 좋았다.


재개발 진행 중 어떤 단계에서 사야 하는지, 어떤 단계에서 팔아야 하는지, 관련 정보는 어떻게 찾는지(손품 파는 법&발품 파는 법), 능력 있는 공인중개사는 어떻게 찾는지, 프리미엄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매물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


들어도 들어도 헷갈리는 재당첨 제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부분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도 몇 번 읽어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투자는 오픈 북이니까.ㅎㅎ


감정평가 금액을 예측해 보고 투자금과 예상 수익을 계산해보는 것은 열정이넘쳐님의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을 삼독하고, 여러 재개발 강의를 들을 덕분에 이해하기 쉬웠다. 재개발 이주를 이용한 투자법도 꿀팁!


나는 그 동안 여러 재개발재건축 강의를 수강했지만 투자는 한 건 밖에 못했다. 다른 분야를 공부하느라고 산만하기도 했고, 원하는 구역을 매수할 만큼 씨드도 넉넉치 않았기 때문이다. 나니, 찔끔찔끔 투자하느라 뭉쳐서 크게 굴리는 효율적인 투자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안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투자금을 한데 뭉쳐서 재개발 할 건을 더 매수할 생각이다. 이 책은 그런 내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다주택자나 법인 명의로도 투자가 가능한 재개발 근린상가나 투지투자법에 대해 나와 있어 좋았다. 이미 다른 강의에서 배운 바 있지만, 책으로 정리된 내용을 읽으니 다시 한 번 복습이 되고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법인 명의의 입주권 매도는 추가 과세 10%가 안 붙는다는 거 이 책읽고 첨 알았다!)


또한 재개발 투자를 경매로 접근하는 법(경매는 토지거래허가에서 자유롭다!)에 대한 설명도 유익했다. 이 또한 다른 강의에서 배운 바 있지만 책으로 한번도 정리하며 단단히 다졌다. 나도 열심히 경매로 재개발 투자 꼭 하고 싶다.


부동산을 현제 시세보다 싸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매 투자이고, 미래의 새 아파트를 현재가치로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재개발 투자다. 재개발 투자와 경매 투자를 함게하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293쪽)


마지막으로, 저자의 에필로그가 마음에 많이 남았다. 그는 카지노딜러로 일하면서 많은 사람을 거지로 만들었지만 투자 멘토로서는 다른사람을 부자로 만들어주며 삶의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카지노 딜러로서는 나에게서 돈을 잃은 손님들로부터 세계 각국의 언어로 욕을 먹으며 일하지만 부동산 투자 멘토로서는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들으며 하루하루 보람되게 일하고 있다.(345쪽)


나도 그럴 수 있을까? 마음이 간질간질, 뭔가 싹트려고 하는 기분이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꿈들이 몽글몽글 생긴 것 같다. 설렌다. 




<책 속에서>


(67)초보투자자가 초기 단계리스크는 피하면서 그나마 먹을 게 많이 남아 있는 단계에서 매수할 수 있는 단계가 감정평가 직후, 또는 조합원 평형 신청 직후다.


(69)바로 매도하는 경우에는 입주하자마자 매도하기보다는 3~6개월 공실로 두더라도 신축 시세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파는 것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전략이다.


(70)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입주시기에 일단 실입주를 해서 조정지역 양도세 비과세 요건인 실거주 2년을 채우고 전세를 놓게 되면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미리 충족하면서 전세가도 처음부터 높게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략이 될 수 있다.


(87) 재개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가 입지, 사업성, 속도다.


(146) 명심해야 할 점은, 매도시기를 결정할 때 상급지로의 이동이라는 방향성이 전제돼야 자산 증식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157) 따라서 입주 시 아파트 가격을 예상할 때 연차만큼 이 상승률을 적용해 계산할 수 있다. 단, 입지나 상품성이 비슷하다면 2.5%를, 입지나 상품성이 떨어지면 2%를, 입지나 상품성이 뛰어나다면 3%를 적용한다.


(173) B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 입주권으로 바뀌고 나서 5년 안에 C가 관리처분인가를 받게 되면 C현금청산이 된다. 이런 경우 B를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때까지 보유할 계획이면 C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기 전에 매도해야 한다.


(225) 평형 변경 신청 전략에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변경되는 평형별 세대수도 고려해야 하고 기존 조합원들이 어떤 평형에 많이 신청할지 예측해서 변경될 확률이 높은 평형으로 변경 신청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234) 이 상가로 나중에 아파트를 받으려면 권리가액이 분양하는 최소 평형 아파트의 조합원 분양가를 초과해야 한다.


(235) 예를 들어서 최소 평형의 조합원분양가가 3억 원으로 결정되면, 내가 보유한 상가의 권리가액 1억 7000만 원에서 부족한 1억 3000만 원 이상의 감정 평가액을 가진 상가를 추가 매수하면 된다.


(243) 무허가 주택은 소액으로 재개발사업 단계별 프리미엄 상승분을 취하는 단기투자에 유리하다....투자 적기는 재개발 초기(조합 설립 이후~건축심의 전) 혹은 이주 및 철거 이후 멸실등기를 한 다음 구역 내 모든 입주권의 취득세가 4.6%로 바뀌는 시기다.


(247) 재개발구역 물건 유형 중 도로 및 나대지도 대지 면적이 90m2 이상이면 주택(아파트)을 분양받을 수 있다. 도로는 주변 나대지 감정평가액의 3분의 1 전후로 해서 감정평가액이 나온다.


(264) 그러므로 재개발구역 가까이에 지하철역이나 관공서가 있거나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어 입지가 좋고 저평가된 상가나 건물을 매수하면, 재개발사업이 완료된 후 임대료 및 시세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268) 재개발구역에 사는 사람들이 이주하는 시기에서 2년 전으로 거슬러 가면 보통 사업시행인가 이후부터 조합원분양 신청 시기다. 이 시기에 인근의 주택을 사서 이주 수요에 대비할 수 있다.


(276) 즉 A주택 한 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B입주권을 샀다면, B입주권이 B아파트로 준공되고 2년 안에 A주택을 팔아야 한다. 또한 B아파트가 준공되고 2년 안에 입주해서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278) 양도차익이 1억원 일 때 한 번 매도해서 이익을 실현하고 그 돈으로 다시 투자하는 것이 절세 차원에서는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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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
독서부자 낙숫물 지음 / 청림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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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부터 뼈 때리는 말이 쓰여 있다.


눈으로 읽기만 하는 독서는 독서가 아니다

책을 읽어보니 저자가 읽었다는 책 중에는 내가 읽은 책도 많았다.

나와 저자의 다른 점은?


나는 읽고 

"와~ 나두 이렇게 해야지!"

하고 다음 책을 읽으며 그 결심을 잊었다는 것이고,

저자는 책을 두 번씩 읽고 필사하고 그걸 되새기면서 실천을 했다는 점이다. 

아니 한 두번의 실천으로 그치지 않고 실천을 습관으로 만들었다.


놀라운 점은, 그것이 어떤 내용이든 그 자세를 견지했다는 것이다.

무슨 책을 읽든 비판적인 자세를 버리고 선입견을 버리고 읽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무엇이든 일단 실천해보았다.


심지어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책을 읽고 일부러 네트워크 마케팅 체험을 했다. 

헉!

그 정도로 저자는 일단 책에서 읽은 내용은 편견 없이 직접 실천해봄으로써 체득하려고 노력했다. 


안철수 씨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관련 책 50권을 읽었다는 것을 읽고 자신은 100권을 읽으며 실천도 겸하기로 했다. 그러기로 한 것은 그냥 한 것이 아니라 진짜 실천했다.


이런 식으로라도 책에서 알려준 것은 어떻게든 행동으로 옮겨봤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때로는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알면서도 하기 귀찮은 것이다. 따지고 보면 성공을 가로막는 제일 큰 장애 요인은 우리 마음 속 장벽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36쪽)

100%라는 중압감을 버리고 80% 이상 실천해도 괜찮다. "100점 한 번 맞고 그만두는 것보다, 80점을 꾸준히 받는 것이 인생에서 승리하는 길(69쪽)"이니까. 하지만 그것이 대충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저자는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무의식에까지 남겨질 수 있도록 습관화한다면 마음속에 꿈에 대한 간절함이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부자가 되고, 회사에서 일 천재가 되었음은 물론, 인간 관계가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살이 빠지고, 건강해졌다고 한다.

말도 안되...허경영인가...만능통치약을 파는 약장수인가...

라고 생각하다가 고개를 젓는다.

'거봐. 벌써 비판하고 있어. 해 보지도 않고 선입견을 쌓고 있어. 부정하고 있어."

선입견을 버리고, 일단 한 번 실천해 보자!



책을 읽을 때 당신의 마음은 열린다. 자주 열리다 보면, 마음을 억지로 열려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계속 열려 있게 된다.(168쪽)


그럼 나는 이제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 독서 계획을 세우고, 재무제표 보는 법을 배우고, 앙드레 코스톨라니 3부작을 읽고, 다이어트를 하고, 주역을 읽고...아니다. 너무 많다. 책 한 권당 가장 쉬운 것 한 개만 실천해야 한다. 그럼 무엇을?


항상 꾸준히 열심히 하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지금 내가 실행하고 있는 수준부터 점검해봐야 한다. 항상 비슷한 수준만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려운 단계로 들어가면 포기하고 쉬운 단계로 계속 되돌아오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241쪽)


그래~좋아 그거다! 그걸 시작해 봐야겠어.

보고서 어휘집 만들기.

그리고 책엔 없지만, 내 실행 수준을 끌어올려줄 또 하나를 실천하자.

화이팅.

실천이 답이다.



<책 속에서>

(41) '자기가 즐기는 일을 정말 미치도록 해서 성공했다'라고 잘못된 인과관계로 인식하고 있다. '미치라. 그리고 (성공을 위해 이를)즐기라'가 정확한 표현이다.


(69) 지속하는 힘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계획을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할 리스트도 필요하다.


(103) 또 굳이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다. 우리는 본업이 따로 있다. 직장에 다니거나 개인 사업을 하면서 전문가의 자리까지 가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그 대신에 나는 전문가의 이야기를 잘 듣고,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기로 했다.


(113) 책에서 항상 말한다.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독서는 나에게 지식이라는 힘을 줬다. 주변에도 베풀 수 있는 힘을 키워줬다.....내가 목표한 인생 설계를 게속 앞당길 수 있는 힘 중 하나가 바로 독서로 쌓은 인맥들이다.


(130) 부자들은 절대 한가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산을 지키기 위해 나이를 먹어서도 계속 공부한다. 돈이 많다고 해서 절대 여유롭게 지내지 않는다. 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러니 부자가 아닌 보통 사람들은 그들보다 몇 배는 더 노력해야 한다.


(137) 부자들은 부자가 돼서 기부한 게 아니라, 기부를 해서 부자가 됐다.


(209) 이처럼 사람들은 진실보다 때로 무의식 속 내용을 믿는다. 그 결과, 무의식 속에서 형성된 믿음의 결과가 실제 행동으로 나온다.


(221) 더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이 먼저 그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먼저 다가가 도와줄 수 도 있지만, 사람들이 지식을 구하러 당신을 찾아오게 만들 수도 있다.


(237) 이렇게 여러 책을 동시에 읽으면 좋은 점이 많다. 첫째 독서를 하는 과정에서 지루할 틈이 없다....둘째, 지식을 연결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독서가 끝났을 때의 남다른 성취감이다.....


248) 다만 타이핑한 것들은 꼭 다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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