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바쁘고 피곤하게 사는 게 아니라, 충만하고 만족스런 삶을 살고 싶다!!!!
룩말님은 일단 '비우라'고 말한다.
우선순위를 정해 쓸데 없는 일을 버리고 바라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비워야 할 것?-음...당분간은 드라마도 삼가하고(<구경이>, <나를 닮은 사람> 안녕~~~ ㅠ,ㅠ),
블로그, 카톡 확인도 시간을 정해서 해야겠어.
역시 반찬은 당분간 사먹고, 청소는 로봇 청소기에 맡기고, 남편한테 좀 더 의지해야지(^^)
음? 그런데 이런거...지금도 하고 있는 건데?
난 아직도 비우기조차 하지 못하고 있나보다. ㅠ,ㅠ
균형있게 하라고 했는데, 급한 일 때문에 '건강', '가족', '아이들' 과 같은 중요한 가치가 자꾸 빠져...에구...
그리고 선택한 일을 잘 할 수 있는 시간 관리 시스템을 만든다.
간호사로서, 병원의 시스템을 만들었던 룩말님의 경험을 백분 활용한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아래 세 가지 원칙에 따라 만들었다.
1. 간단하게-하루를 6개의 큰 덩어리(블럭)으로 나누고 그 한 칸의 가치를 한 마디로 표현.
2. 시각적으로 직관적으로: 시간보다 키워드가 우선
3. 계획-실천-점검-재계획의 반복!